독자마당

제목

김성로 목사의 "부활복음" 환영에서 벗어나십시오.

닉네임
이창모
등록일
2016-04-05 15:06:12
조회수
1249

<바른믿음>의 댓글들 중에 “균형있는 복음”님과 “죄 용서”님(두 분은 동일 인 같은 데, 아니라면 김성로 목사의 추종자들이겠죠)의 글을 보고,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다음과 같은 글을 남깁니다.(마음이 급해 빨리 올리고 싶어서 "독자마당"에 올립니다. 오자나 탈자가 있을 것 같습니다만, 혹시 있더라도 양해 바랍니다)

 

“균형있는 복음”님“과 죄 용서”님! 제발 제대로 성경 공부 하셔서 빨리 김성로 목사의 “부활복음” 환영에서 벗어나시기 바랍니다.

레4:20은 그림자(짐승 제물)가 가리키는 실체(예수 그리스도)를 전제한 하나님의 언약적 표현입니다. 온통 예표와 상징으로 되어있는 레위기를 단순히 문자적으로만 보는 “균형있는 복음”님과 죄 용서”님의 시각으로는 레위기에서 진짜 말하려고 하는 "예수 그리스도"를 전혀 볼 수 없습니다.

성경 공부 다시 제대로 하셔서 빨리 김성로 목사의 환영에서 벗어나시기 바랍니다.

아참! 계시의 점진성도 염두에 두시고 구약을 읽으시면 더욱 좋겠네요.

다음 설명을 성경을 펴 놓고 읽으시면서, 특히 전후문맥을 잘 살파면서 보시기 바랍니다.

 

아브라함도, 비록 그에게는 분명하지는 않았겠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느니라”(요8:56)

 

아브라함은 비록 하나님이 보내실 그리스도가 예수인 줄은 몰랐겠지만(예수라는 인간의 이름을 몰랐음은 당연할 것이다) 그럼에도 하나님이 보내셔서 자신을 위해 죽으실 그리스도의 때(대속 제물로 죽으심)을 미리 보고 기뻐했습니다.

 

바울도 아브라함이 받은 유업이 율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으로 말미암았음을 언급하고 난 뒤에 그 약속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만일 그 유업이 율법에서 난 것이면 약속에서 난 것이 아니리라 그러나 하나님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아브라함에게 은혜로 주신 것이라”(갈3:18)

 

“그런즉 율법은 무엇이냐 범법하므로 더하여진 것이라 천사들을 통하여 한 중보자의 손으로 베푸신 것인데 약속하신 자손이 오시기까지 있을 것이라”(갈3:19)

 

그러나 성경이 모든 것을 죄 아래에 가두었으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약속을 믿는 자들에게 주려 함이라(갈3:22)

 

히브리서 기자도 아브라함의 구원을 바울과 똑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그(아브라함)가 이같이 오래 참아 약속을 받았느니라”(히6:15)

 

“그리로 앞서 가신 예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어 우리를 위하여 들어 가셨느니라”(히6:20)

 

구약의 성도들이라고 해서 짐승의 피나, 다른 것으로 죄용서 받은 것이 아닙니다. “균형있는 복음”님과 죄 용서”님은 “불완전한 용서”, “일시적인 용서”라는 표현을 쓰시는데, 그런 용어가 성경에 어디에 나옵니까? 하나님의 용서는 처음부터 완전하고 영원합니다.

 

단지 구약의 성도들은 제사를 통해서 하나님의 은혜, 즉 하나님이 보내실 “어린 양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살다가, 약속을 받지 못하고(여기서 받지 못했다는 말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실제로, 직접 경험하거나 알지 못했다는 말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세례요한은,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한 인물로서 옛 시대에서 새 시대를 여는 길목에 있었던 자 입장에서는 여자가 낳은 자 중에 가장 큰 자였지만, 약속을 받지 못했으므로, 약속을 받는 자들과 비교했을 때에는 가장 작은 자일 수밖에 없습니다) 죽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약의 성도들은 하나님의 약속(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으로 자신이 구원받는 다는 약속)을 멀리서 보고 기뻐했습니다.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계시의 점진성으로 인하여 비록 희미하기는 했지만)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히11:13)

 

다시 말하지만, 김성로 목사의 ‘짐승의 제사로 이스라엘 민족의 죄를 일시적이라도 용서받았다’고 하는 말은, 부활복음과 마찬가지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무용지물로 만드는 이단적인 발상입니다.

 

“균형있는 복음”님과 죄 용서”님! 제발 김성로 목사의 “부활복음” 환영에서 빨리 벗어나셔서

복음의 참 균형을 잡으시기 바랍니다.

작성일:2016-04-05 15:06:12 112.160.110.45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20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