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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로목사는 마틴 루터 보다 위대한 신앙개혁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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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구원
등록일
2016-06-04 22:47:26
조회수
1334

춘천한마음교회 김성로목사는 아내를 통하여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신앙개혁의 사명을 받았다고 합니다.아내가 받은 사명은 다섯글자 "세계복음화"였으며 이 사명을 받고 고민하던 중 부활을 잡았다고 말합니다.

김성로목사는 신앙개혁의 사명이 자신도 무섭다며 다음과 같은 말을 내뱉습니다.

“우리 집사람이 기도한 거예요. 기도하다가 그것을 들은거예요. 우리는 하나님께서 음성을 주실 때가 있잖아요. .........중략......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이 음성인줄 믿습니다.....중략....하나님이 아내에게 나의 사명을 이야기 했다는 거예요.  사명이 정확하게 다섯 글자라구요. ‘세계복음화’였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났습니다. 제가 60세가 넘었습니다. 영어를 할 줄 압니까? 기껏해야 “I am a boy. You are a girl”밖에 할 줄을 모릅니다. 할 수 있는 것이 없어요. 그러니까 우리 집 사람이 나의 사명이 세계복음화인데 그것을 어떻게 이루실까? 를 고민한 거예요. 그런데 ‘부활’ 이것을 잡았지 않습니까? 저는 이것을 잡고서도 내가 세계를 움직이고 뛰어다닐 수 있다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몰랐어요. ,,,,,,,,중략..... 아하! 하나님이 이거구나! 세계복음화는 지금 이 시대 교회들의 신앙이 십자가 중심인데, 부활 중심으로 바뀌어 질줄 믿습니다! ....이게 확실하게 저에게 온 거예요.  이것을 안다는 것은 대단한 것이고 무서운 것입니다.

이거는 요 개혁입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십자가를 아는 것! 이것이 아니구요. 이것은 마귀가 최고로 무서워하는 것일 겁니다. 우리는 부활의 증인인줄 믿습니다."   (김성로목사.)

위의 말이 사실이라면 모든 기독교인은 구원받지 못합니다.  

​대체적으로 김성로목사의 강의를 듣노라면 횡설수설 오락가락 중언부언이 많아 귀가 피곤하여 대충 지나갈 때가 있습니다. 위의 동영상도  유의하여 들어보아야 그 뜻을 알 수 있습니다. 집중하여 들어보면 김성로목사의 입에서

(".....하나님의 음성....교회들이 십자가 중심인데 부활중심으로 ......무서운 것 ...,신앙개혁..., ...사명... ..) 등등 의  엄청난 단어들이 오락가락 하며 내뱉어지고 있음을 듣게 됩니다. 그 뜻을 조금 깨닫게 되면  처음은 어리둥절하게 되고 좀더 깊이 깨닫게 되면 어이상실, 아연실색하게 하게 됩니다. 김성로목사는 하나님이 아내를 통하여 이시대의 교회들을 바꾸고 개혁하라는 사명을 주셨다고 말합니다. 즉 십자가 중심신앙을 부활중심 신앙으로 개혁하라는 사명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김성로목사는 그 사명이

'확실하게 저에게 온 거예요"!!

라며  확신에 차서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개혁을 하는 것이 "무서운 것"이라고  말하며  자신도 무섭다고 말합니다.그러면서  십자가 중심을 부활중심으로 개혁하는 것은 마귀가 최고로 무서워 하는 것이라고도 말합니다. 즉 위 동영상의 요지를 살피면 "하나님이 십자가 중심 신앙을 뒤엎고  부활중심으로 개혁하라는 사명을 김성로목사에게 주었다"라는 것입니다. 이 말이 사실이라면 모든 교회들에게는 경천동지할 일이며 충격적인 일입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잘못된 신앙이고 개혁해야할 신앙이라면 구원받지 못합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십자가 신앙이 악한 것이라 이를 개혁하라고 하셨다면 십자가 신앙은 멸망의 신앙이며 지금까지 십자가 중심으로 신앙생활 한 사람들은 모조리 지옥으로 간다는 말과 같습니다. 신앙이란 구원과 직결되는 것이기에 하나님 보시기에 잘못된 신앙은 반드시 구원에서 제외됩니다. 따라서 김성로목사의 사명이 사실이라면 십자가 중심의 믿음을 지키며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모든 기독교인들에게는 두렵고 떨리는 일이며 춘천한마음 교인들 외에는 구원받지 못하게 됩니다.

김성로목사가 신앙개혁의 사명을 받았다면 마틴루터의 신앙개혁은 가짜입니다.

김성로목사의 사명이 신앙개혁이라면  엄청난 일입니다. 이 사명이 사실이라면  십자가 중심 신학을 지켜 온 모든 개신교계가 발칵 뒤집힐 일입니다.  루터의 종교개혁이후  지켜 온 십자가 중심 신학을 부정해야하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신앙개혁을 다시 하라는 사명을 주었다면 위대한 개혁자 마틴 루터의 신앙개혁도 가짜입니다. 마틴 루터는 "의인은 믿음으로 말마암아 살리라"는 성경구절을 깨닫고 난 후 목숨을 걸고 투쟁하여 신앙개혁을 이루어 낸 위대한 개혁가입니다. 마틴루터는 오직 믿음이 십자가에 대한 믿음인 것을 깨닫고 "십자가만이 우리의 신학이다.(Crux sola est nostra theologia)"라고 말하며 이 말을 평생의 좌우명으로 붙잡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김성로목사는 하나님이 십자가 중심에서 벗어나 부활중심 신앙으로 개혁하라는 사명을  주셨다고 공개석상에서 공언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루터의 신앙개혁도, 신학도  모두 부정해야 됩니다. 

김성로목사는 진짜 사명자가 맞습니다.

하나님의 사명자가 아니라 십자가구원을 필사적으로 막으려는 악한 영이 택한 사명자가 맞을 것입니다. 사명자가 아니라면 저런 엄청난 발언들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위 의 동영상외에도  김성로목사는 작심하고 십자가복음을 말살시키려는  충격적인 발언들을 서슴지 않고 있습니다. 그는 "세계교회들이 십자가 중심의 신앙을 하기 때문에 망해가고 있다"고 말하는 가 하면  마귀가  십자가로 부활을 가리고 있다고도 말합니다. 그는 또 십자가에서 죽은 예수만 믿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주장합니다. 김성로목사가 이렇게  십자가를 증오하고 배척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사단이 십자가에서 심판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사단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역으로 말미암아 모든 권세를 빼앗기고 무저갱으로 들어가야하는 심판을 받았기 때문에 십자가를 증오합니다 사단은 자기 때가 얼마남지 않은 것을 알기 때문에 우는 사자처럼 삼킬 자를 찾으려 구원의 문인 십자가 복음을 막고 있습니다.  부활을 앞세워 십자가를 위축시키고 가로막는 김성로목사는 누구의 종일까요? 김성로목사의 아내에게 음성을 들려주었다는 하나님은 진짜 하나님일까요? 아니면 십자가를 가로막고 구원을 훼방하려는 사탄일까요? 김성로목사는 구원의 복음이며 기독교의 기둥인 십자가를 아예 뿌리까지 뽑아 무너뜨리려는 악한 세력에게 조종 당하는 사명자가 틀림없습니다.

성경은 창세기 부터 계시록까지 온통 십자가를 가리키고 있으며 십자가를 중심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김성로목사가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부활중심으로 만들려면 아예 성경을 없애고 다시 써야 합니다. 조금만 고쳐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이 엄청난 흉계를 꾸미는 세력은  하나님의 가면을 쓴 사탄이 틀림없다고 확신합니다. 

김성로목사는 성경 왜곡의 달인입니다.

그는 믿을 만한 증거는 요나의 표적밖에 없다며 마치 요나의 표적이 복음인 것처럼 왜곡시켰으며 순진한 청년들은 이말을 믿고 요나의 표적을 믿는 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이제 막 말을 배우기 시작한 아이들에게 나쁜 말을 가르쳐주며 이것은 좋은 말이라고 가르치는 것과 같습니다. 요나의 표적은 멸망받을 바리새인들을 저주하시는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그는 또 롬 10: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라 "라는 성경구절을 왜곡하여 부활을 마음으로 믿으면 구원을 얻는다고  순진한 청년들을 미혹하였습니다. 이 구절을 왜곡하여 배운 한마음교회 청년들은 부활을 마음으로 믿고 구원 받았다고 간증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김성로목사가  성경 구절  앞 부분에 있는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를 생략하여 버렸기 때문입니다.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가 구원의 핵심인데 그 부분을 생략해 버린 것입니다. 예수를 주로 시인했다는 것은 "예수께서 내 죄를 사하시기 위해 내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서 나 대신 죽으심으로 내가 구원을 받았다는 것을 믿고 내 생명을 살려주신 예수를 나의 주로 고백하는 것"을 말합니다.

또 김성로목사는 뜬금없이 전능자가 오셨다 가셨다는 말을 자주합니다. 춘천한마음교인들도 이 말을 배워 전능자가 오셨다 가셨구나라고 흉내를 내고 있습니다. 아마도 부활 승천을 이렇게 표현 한 것 같지만 이것은 하나님을 가신 분으로 인식하게 만드는 악한 말입니다. 왜 예수의 영이며 그리스도의 영인 보혜사가 다시 오셔서 우리와 함께 있다는 것은 가르치지 못하는지요?  하나님은 손님처럼 왔다 가는 분이 아니고 어디에나 계시는 전능하신 분입니다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전능자는 왔다 가신 것이 아니라 항상 나와 함께 계심을 아셔야 합니다.

부활의 도는 십자가의 도에 이르는 징검다리

부활을 믿고는 절대로 구원받지 못합니다. 화목제물이 없으면 죄 사함을 받지 못합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죄인들을 대신하여 화목제물이 되어 주심으로 우리가 죄사함을 받고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결코 부활은 죄를 사하는 복음이 아니며 십자가 없는 부활은 없습니다. 십자가를 믿으면 영광의 부활을 하게 되지만 십자가 없는 부활은 저주받은 영벌의 부활로 나타나게 됩니다.예수께서 공생애 기간동안 보여주신 모든 기적들도 실은 십자가를 가리키는 사역이셨습니다. 예수께서 "네 죄를 사함 받았느니라"고 선포하시며 병자들을 고치신 것도, 소경의 눈을 뜨게 한 것도, 또 죽은 자를 살리신 것도 모두 십자가를 가리키는 표적입니다. 즉 진리에 눈이 먼 소경도 십자가를 믿으면 진리에 눈을 뜨게 되며, 죽은 자가 살아나듯 죽었던 영혼이 다시 살아나게 되고, 율법의 저주로 병들었던 병자들이 저주에서 해방되어 병이 낫게 됩니다. 이처럼 예수님이 보여주신 모든 사역이 십자가를 가리키는 사역이셨듯이 제자들 역시 십자가의 도를 전파하다 순교했으며 사도바울도 십자가만을 자랑하다고 말했습니다.

 

김성로목사는 '부활의 도' 만을 떼어서 마치 제자들이 부활의 도만을 전한 것 처럼 미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필자가 다른 글에서  설명한 것 처럼  제자들이 유대인들에게 예수의 부활을 강조한 이유는 예수를 십자가에 매달아 죽이라고 소리쳤던 유대인들에게 너희가 핍박했던 예수가 부활하였다는 것을 알림으로서 유대인들의 회개를 이끌어 내기 위함입니다. 이로서 많은 유대인들이 회개하고 예수를 주로 시인하여습니다. 자신들이 핍박했던 예수가 부활하셨다는 것을 알게 된 유대인들은 어찌할꼬하며 가슴을 치며 회개했습니다. 예수께서 부활하셨다는 것은 그 분이 전능하신 하나님이심을 나타내는 표적이기도 합니다. 그분이 하나님이라면 왜 십자가에서 무기력하게 죽으셨는지 궁금하게 되고 결국 자신들의 죄때문에 죽으셨다는 십자가 복음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부활의 도는 십자가 밑으로 나가게 되는 지름길 인것입니다. 그런데 김성로목사는 오히려 십자가를 약화시키고 십자가의 은혜를 막으려고 애쓰고 힘을 쓰고 있습니다. 김성로를 따르면 구원은 없습니다.

이 글이 춘천한마음교회의 젊은 청년들에게 읽혀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고전 1: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받은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작성일:2016-06-04 22:47:26 1.229.12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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