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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로목사는 엉성한 사이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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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십자가
등록일
2015-12-10 21:32:03
조회수
714

김성로목사는 십자가를 모르는 엉성한 사이비목사입니다.

진리를 아는 그리스도인이라면 정신 차리고 그의 설교를 단 한 편만 들어봐도 단박 알아볼 수 있습니다.

"부활의 복음"이 엉성하다고 한 것은 다른 이단들처럼 단단한 신학체계 없이 "부활" 하나로 날림으로 세워져 허점이 많아 단박에 들통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김성로목사는 “예수” 앞에 “부활하신”이란 네 글자를 붙이고 부활이 나오는 성경구절들을 얼기설기 엮어서 “부활의 복음”이라는 유사복음을 만들었습니다.

이런 엉성한 유사복음이 대 히트를 친 것은 주로 젊은이들로 구성된 간증자들의 간증을 매우 효과적으로 활용했기 때문입니다. 교회에서 시작한 간증이 효과를 보이자 기독교 tv까지 진출하고 아예 정기적인 간증 프로그램까지 만들어 대대적으로 간증을 내보내고 있습니다.

참신하게 보이는 젊은이들의 부활하신 예수를 만난 과정에 대한 간증은 기독교인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춘천한마음침례교회를 가장 복음적인 교회로 인식시켰으며 교회는 크게 부흥되었습니다. 이처럼 한마음침례교회가 ‘부활하신 예수“로 빅 히트를 치자 교회성장 프로그램을 찾아 눈을 번뜩이던 목사들이 속속 몰려들고, 한마음침례교회 체인점이 해외까지 생겨나고 있을 정도입니다.

“부활의 복음”만으로 이렇게 크게 성공하리라고는 아마 김성로목사 자신도 미처 예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큰 성공을 거두게 한 재료치고는 “부활의 복음”이 너무 빈약하고 엉성하기 때문입니다. 김성로 목사는 부활을 강조하기 위해 “예수”앞에 “부활하신“이라는 수식어를 붙이고 ”부활하신 예수“를 구호처럼 외쳤습니다. 그게 다 입니다. 그러자 예수가 없는 기성교회에 염증을 느낀 기독교인들은 김성로목사가 외치는“부활하신 예수”를 듣고 마치 죽어있었던 예수가 새로 살아난 것처럼 느꼈을 것입니다.

그 무엇보다 이 “부활의 복음”을 성공으로 이끈 견인차는 간증이었습니다. 춘천한마음침례교회를 잘 아는 사람들은 이 간증이 순수한 간증이 아니고 사전에 예행연습을 통해 잘 다듬어진 연출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카메라 앞에서도 젊은 간증자들이 더듬거림이나 어색함 없이 차분하게 군더더기 없이 간증을 은혜롭게(?) 마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우리 곁의 각종 이단들은 하나같이 젊은이들의 열정을 이용하여 세를 불려나갑니다.

이제 김성로목사가 왜 엉성한 사이비에 불과한지 근거를 제시하겠습니다.

첫째. 김성로목사는 부활을 강조하기위한 목적으로 “십자가에 머무르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말했습니다. 심지어 “십자가 중심신앙은 죽은 예수를 믿는 신앙”이라고까지 망발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이런 주장은 십자가가 중심인 기독교의 기둥을 아예 통째로 무너뜨리는 주장이기에 교리를 조금이라도 아는 기독교인이라면 감히 할 수 없는 주장입니다. 사악한 이단들도 이렇게까지는 말하지 못합니다. 진리를 훼방하고 미혹할 목적으로 활동하는 각종 이단들도 대놓고 십자가에 머무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말한 이단들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렇게 말하면 이단성이 드러나 정체가 곧 들통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김성로목사는 대놓고 십자가는 죽은 믿음이라고 말하는 통 큰 이단입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은 이런 경우에 해당되는 것 같습니다. 김성로목사는 이런 무식한 주장으로 자신의 엉성함을 드러낸 것입니다.심지어 부활하신 예수를 믿어야 회개를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회개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목사인 것입니다.

십자가는 죽은 믿음이라며 십자가를 넘어서 부활로 나가라는 김성로목사는 십자가를 단편적인지식으로만 알뿐 십자가에 담겨있는 진리에 접근조차 하지 못한 사람입니다.

둘째. 김성로목사의 주장을 믿고 따르는 한마음침례교회 교인들은 모두 한 목소리로 “부활하신 예수”를 만났다고 간증합니다. 이것은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는 부활승천 후에는 한 번도 부활체로 나타나시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한마음교인들에게만 부활하신 예수가 만나주었다는 것은 거짓입니다. 김성로목사는 순진한 청년들에게 한마음교회만 부활하신 예수를 믿는 것처럼 세뇌시켰기 때문에 거짓말을 거짓말인지 모르고 간증한 것입니다.

우리가 믿는 예수는 당연히 사망권세를 이기신 예수입니다. 꼭 부활을 명시해야 부활하신 예수인가? 그렇다면 “십자가를 지신 예수 ”“무덤속의 예수”“부활하신 예수”“승천하신 예수”등으로 구분해서 불러야하는가? 김성로목사는 교묘한 말장난으로 많은 사람을 미혹한 목사입니다. 김성로목사는 “부활”을 한마음교회의 트레이드마크로 삼기위해 십자가마저 무능하게 만든 부활사업가입니다.

셋째. 김성로목사의 동영상의 강의를 들어보면 그는 애초부터 진리에 목말라 진리를 찾은 것이 아니라 교회성장의 재료를 찾아다닌 사람이었습니다. 사업가가 새로운 아이템 찾듯 교회성장에 도움이 될 만 한 성장아이템을 찾아다녔습니다. 처음 몇 년 동안은 “회개”로 해보려다 실패했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다시 찾아다니다가 “부활”을 발견하고 “바로 이거다 하고 쾌재를 불렀다”고 의기양양 고백합니다. 이런 말은 참된 목사에는 나올 수 없는 말입니다. 진리를 뒤로하고 눈에 보이는 성장에 매달린 김성로목사를 사단이 눈여겨 본 것 같습니다. 그에게 부활을 발견하게 한 것은 성령일까요? 악령의 인도일까요?

결론

한마음침례교회의 교인들께 호소하며 결론을 맺고자 합니다.

김성로목사는 애당초부터 진리와는 관계가 없는 사이비목사입니다. 그곳에서 벗어나기를 바랍니다. 이벤트성 부활에서 벗어나 진리의 보고인 십자가를 찾으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십자가복음에서 솟아나는 진리의 생수를 마셔야 합니다. 십자가복음에는 마르지 않는 생수의 강이 흐릅니다. 그리스도인은 이 생수를 마시며 진리를 깨닫고 구원의 감격을 누리며 자유와 힘과 능력을 얻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이 땅에서 육신의 장막을 벗고 본향에 돌아갈 때까지는 끝까지 붙들고 머물러야하는 것이 십자가복음인 것입니다. 성령께서는 세상 끝 날까지 구원받은 성도를 십자가 안에 머물도록 하십니다.

 

작성일:2015-12-10 21:32:03 1.229.13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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