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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한마음교인들의 부활간증은 독거미가 쳐놓은 거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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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구원
등록일
2016-05-28 09:58:15
조회수
1272

간증의 위험성

한때  교회마다 연례행사처럼 1 년에 몇 차례씩 간증집회를 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갖가지 별의별 주관적인 독특한 체험이나 귀신 쫓고 병 낫는 신비체험등과 드라마틱한 소재를 바탕으로 하는 간증은 사람들을 끌어 모으는 마력이 있었지만 신비주의로 빠지게 하여 교회의 건전한 신앙을 혼란스럽게 하는 등 후유증들이 나타나자 교회들은 부랴부랴 간증집회를 배척하고 멀리하게 되었으며 지금은 병 고치고 귀신 쫓는 몇몇 사이비 이단들만 간증을 미혹하는 도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성경과 진리의 말씀에 중점을 두지 않고 흥미를 유발하는 표적신앙과 말초적인 감동을 자극하는 간증집회는 필연적으로 사단을 초대하는 집회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애굽의 술사들도 이적을 흉내 내며 모세를 대적했듯 원래 거짓의 아비였던 사단은 속임수에 능란하여 갖가지 이적과 표적을 흉내 내어 병도 고치고 귀신도 쫓습니다. 그러나 일시적입니다. 사단도 성령의 가면을 쓰고 감동도 주고 눈물도 흘리게 하고 은혜를 끼치는 흉내를 냅니다. 그러나 그 감동은 순간적으로 부풀었다 꺼지는 비눗방울처럼 돌아서면 사라지고 맙니다. 마귀가 역사하는 간증은 신앙의 열매를 맺지 못하고 계속 목마르기 때문에 더 자극적인 간증에 집착하게 만들고 또한 중독성이 매우 강하여 간증 중독자들을 양산합니다. 악한 영이 역사하는 표적을 좇고 신비주의를 좇는 간증은 절대로 십자가 밑으로는 인도하지 않습니다. 마귀도 정체를 숨기기 위해 제법 많은 성경구절을 외우고 들먹이게 하여 복음적으로 보이게 하지만 신실한 믿음의 열매는 맺지 못하며 결코 구원에 이르지 못합니다.

간증의 열매는 못된 열매

교회마다 간증과 치유집회가 유행하던 시절에 병이 나았다고 간증한 사람들을 모두 합친다면 그 수를 헤아릴 수도 없이 많을 것입니다. 그 사람들이 진짜로 병이 다 나았다면 입소문을 타고 우리나라의 병자들은 모두 교회로 모여 들었을 것이며 문 닫는 병원들도 많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병이 나았다고 간증한 사람들이 다시 병들어 죽는 일이 다반사였습니다. 병이 나았다는 간증자들의 간증을 믿고 병원에 가서 치료대신 집회를 쫓아다니다 치료시기를 놓치고 사망하는 일이 비일비재 했습니다. 암이 치료되었다고 간증하고 돌아다닌 유명 여배우가 암으로 사망하였다는 뉴스가 화제가 되기도 하였으며 또 암이 치료되었다고 간증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아내가 암으로 죽자 남편이 울부짖으며 그 교회를 원망하는 글을 인터넷에 올린 글이 떠돌기도 했습니다. 또 예수 믿고 변화되어 개과천선 하였다고 간증하고 돌아다녔던 유명한 건달 출신 집사들은 다시 건달로 돌아가서 감옥으로 돌아가고 유명한 도둑출신 집사도 다시 도둑질을 하여 감옥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를 믿고 결혼한 도둑의 아내는 이혼하고 무당이 되어버리기도 하는 등 간증 자들의 간증이 나중에 대부분 거짓으로 밝혀짐으로서 예수께서 못된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다고 하신 것처럼 간증의 열매가 마귀로부터 비롯 되었음이 증명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사례 1

예수 믿으면 복 받고 잘 살수 있다는 기복신앙과 병 고치고 귀신 쫓는 신비주의 무속신앙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교회를 일구어낸 J목사는 예배시간에 늘 간증사례를 소개하여 열광적인 아멘과 박수를 받았습니다. 이렇게 간증사례로 재미를 본 J목사는 어느 날 예배시간 설교도중에 엄청난 간증사례를 발표합니다.

“여러분! 나사렛 예수의 부활 후 2000년 만에 우리교회 처녀 한 사람이 죽었다가 살아났습니다.”라고 말하며 부활했다는 처녀를 불러 일으켜 세운 후 “바로 이 처녀가 죽어 무덤에 매장되었다가 41시간 만에 살아났습니다. 오!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십시다!”

라고 소개하자 교인들은 열광적으로 박수를 쳐대며 너무 감격한 나머지 장내는 울음바다가 되었다고 합니다. 대학병원에서 죽은 이 처녀를 무덤에 묻은 지 이틀 만에 부모의 꿈에 처녀가 나타나 답답하니 꺼내 달라고 호소하여 무덤으로 찾아가 파 보았더니 살아 났다는 것입니다. 이 엄청난 간증사례는 삽시간에 퍼져 나갔으며 신문과 방송국의 많은 기자들이 이 간증의 진위를 파악하고자 교회에 찾아오기도 했지만 결국 이 간증은 거짓으로 판명되어 하나님께 영광은커녕 세상 사람들의 비웃음과 조롱꺼리가 되었습니다.

사례 2

간증사례를 하나 더 소개하자면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한 성수대교 붕괴사건이 있었습니다. 성수대교가 무너질 때 마지막으로 아슬아슬하게 가까스로 탈출한 운전자가 하*님의 교회 신도였다고 합니다. 그는 자동차로 성수대교를 지나오다 이상하게 뒤쪽에서 썰렁한 기운을 느끼고 뒤를 보니 자신의 뒤쪽을 따르던 자동차가 하나도 안보였다고 말하며 자신을 지켜 준 안**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간증하자 모든 신도들이 아멘으로 화답하는 것을 들어 보았던 일이 있습니다.

이처럼 표적을 좇는 간증은 이단들이 주로 신도 수의 확보와 미혹의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마귀가 힘써 돕고 있습니다. 사이비 이단들일수록 드라마틱한 간증들을 많이 합니다. 이들은 거짓말을 해서라도 하나님께 영광만 돌리면 된다고 믿기 때문에 거짓간증도 서슴지 않습니다. 간증이란 밋밋하면 사람들의 주목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꾸미는 경우가 많고 극적으로 과장하고 포장하게 마련이라 반드시 거짓이 포함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성령은 거짓 속에 역사하시지 않습니다.

춘천한마음교회는 간증전문교회

춘천한마음교회는 아예 전문적으로 간증을 하는 교회입니다. 귀신이 보이는 어린아이 간증이나 병이 나았다는 간증 등을 들어보면 기존의 신비주의 간증 자들과 똑같습니다. 틀린 점이 있다면 옛날의 무식한(?) 간증 자들에 비해 구사하는 용어나 단어의 수준이 높아졌고 논리가 정연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유의하여 들어보면 간증 자들이 구사하는 용어나 문학적인 표현들이나 스토리를 풀어가는 패턴이 천편일률적임을 알 수 있습니다.누군가에 의해 각색되고 잘 다듬어져서 연출된 작품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순진하게 보이는 청년들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간증을 처음 접하면 매우 감동적입니다. 이들의 간증에 의해 오늘의 춘천한마음교회가 세워졌을 것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그들의 간증에 의해 수많은 영혼들이 미혹되어 실족하였을 것입니다.

한마음교인들의 부활간증은 독거미가 쳐놓은 거미줄

김 성로 목사는 십자가에서 죽은 예수를 믿으면 망한다고 가르쳐 교인들의 구원을 막았습니다.

​내 죄를 사하시려 나와 연합하여 함께 죽고 함께 살아나신 예수를 믿을 때 구원을 받게 됩니다. 즉 예수 죽은 십자가를 믿을 때 구원받습니다. 그런데 김성로목사는 예수 십자가는 우상이라고도 가르쳤습니다. 이건 십자가 모독입니다. 

​이 말을 듣고도 모골이 송연하지 않으면 구원받은 성도가 아닙니다. 김 성로목사는 한걸음 더 나가 죽은 예수를 믿지 말고 부활의 주를 믿어야 한다고 가르쳐 죽은 예수와 산 예수를 분리시켰습니다. 두 토막 난 예수가 무슨 능력이 있어 구원을 베풀겠습니까?  이토록 구원을 가로막는 김성로목사에게 배운 한마음교인들의 간증은 아무리  아름답게 보여도 독거미가 쳐놓은 거미줄의 역할을 할 뿐입니다. 그 간증에 미혹되어 김성로를 따르면 반드시 영혼이 죽습니다. 멸망의 구렁텅이에 빠집니다. 한마음교인들의 간증은 핵심이 빠져있습니다. 나의 죄 때문에 죽으신 십자가의 예수를 바라보고 회개했다는 간증은 없습니다.

 

 

 

 
작성일:2016-05-28 09:58:15 1.229.12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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