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마당

제목

춘천한마음교회 김성로목사의 십자가를 짓밟는 부활복음

닉네임
신진모
등록일
2016-08-16 19:28:59
조회수
445

춘천한마음교회가 ​순수한 부활에 대하여 많이 강조하였다면 무슨 잘못이 있겠습니까?

그러나 김성로목사가 전하는 부활은 기독교의 핵심인 십자가의 능력을 축소하고 변질시키는 부활사상을 전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십자가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집약된 복음 중의 복음이며  엄밀히 말하면 구원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복음은 죄사함의 십자가 복음 뿐입니다.죄사함을 얻으면 부활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부활을 앞세워 십자가복음을 축소 또는 변질시키는 행위는 가장 가증한 이단이라 할 것입니다.

1."십자가의 죽은 예수를 믿는 죽은 신앙", "십자가의 예수는 죽은 예수"라고 말하는 김성로목사는 십자가에 대해 매우 배타적인 사상을 가진 분입니다. 십자가 중심신앙이 세계의 교회를 망하게 하고 있으며 한국 교회를 죽이고 있다고 말합니다. 김성로 목사는 설교와 글에서 이같은 내용을 분명하게 나타내고 있습니다.

또 김성로목사는 "부활을 딱" 붙잡기전의 과거를 회상하며 다음과 같이 고백하고 있습니다

아! 혹시 나한테 문제가 있지 않는가? 그러면 지금까지 해온 것을 내려놓고 엎드려 봐야 되겠다! 그러면서 낮은 마음으로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하나 발견된 것이 무엇이냐? 하면, 내가 십자가와 부활을 증거 했지만, 십자가에 머물러있는 신앙, 예수님이 죽으신 신앙을 답습하고 있었구나! 부활을 증거하기는 했으나 부활이 십자가 밑에 들어가 있었고, 아무 힘이 없었던 거예요”(김성로 목사, CTS 방송국 직원 예배 설교, 2012년 3월 27일)

"말씀 암송하고 이런 것 있는 대로 했습니다. 십자가의 사랑! 거기에 딱 메여있었던 거지요. 십자가의 사랑으로만 만족한다! 이런 신앙이었거든요 근데 여기서 벗어났습니다. 벗어나서 부활을 딱 붙잡고 놀라운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cts 방송국 직원 예배설교 2012년 3월 27일 )"

"아! 부활이구나! 그때 내가 딱 잡은 것이 ‘내가 십자가에 머물렀구나! 죽은 예수만 붙들었구나! 부활하신 이 분을 딱 붙드는 순간에 교회는 살아나기 시작했고, 변화되는 놀라운 역사들이 시작되었습니다. 아멘!”

​"왜 이 시대가 젊은이들이 다 떠나고 도데체 문제가 어디 있는가? 이것을 우리가 알게 된 거쟎아요? 

아! 십자가에 머물렀구나!...십자가에 머물게 하는 신앙!..부활까지 가야하는데...이놈의 마귀들이 복음의 광채를 어떻게 가렸겠냐구요? ( 마귀들이 십자가에만 집중하게 만들어 부활을 가렸다는 뜻)

왜 부활이 안 되면, 이 시대는 십자가 중심의 시대인데, 부활이 안 되면 죄는 그대로 있을 수밖에 없는지, 그거는 지금 이야기했듯이 전 세계가 신학교부터 시작해서 모든 것이 초점이 십자가입니다. 그래서 청년들이 유럽부터 시작해서 미국도 마찬가지고, 우리나라도 무너진 것입니다.”(김성로 목사, ‘부활복음세미나 1’, 인터넷 영상)

“그동안 저는 십자가에만 머물러 있었습니다. 제자들처럼 ‘부활’을 통해 예수님을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을 믿는 것인데, 부활의 신앙이 약하고 십자가에만 머물러 있으니 예수님앞에 진정한 굴복이 일어나지 않은 것입니다.”(김성로 목사, 변화의 돌풍 한마음신드룸’, 교회와 신앙, 2014년 12월 1일)

“그럼 내가 왜 이렇게 이런 시간을 날렸는가? 생각해 봤더니 전체가 십자가 중심 신앙이기 때문입니다.”(김성로 목사, ‘부활복음세미나 1’, 인터넷 영상)

김성로목사는 부활을 앞세우려 기독교가 예수 죽은 "고작 3일"에만 얽매여 있다고 한탄 합니다.

​그러면서 "고작 3일"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하며 "고작 3일"에서 벗어나 부활을 잡아야 한다고 말합니다.김성로의 유치한 성경관에 놀라울 따름입니다. 하나님께서 빛과 어두움을 장조하신 첫째날도 고작 하루이니 중요하지 않다는 것인가요? 천지창조도 "고작 6일"에 불과하니 중요하지 않겠군요? 김성로목사는 예수 죽은 "고작 3일"의 중요성을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고작 3일"이 영원히 사는 생명이 창조된 것도 모릅니다. 김성로목사는 "고작 3일"인 예수 죽은 십자가에서 마귀의 머리가 깨어지고 사망권세가 무너지고 심판 받았음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고작 3일"인 예수죽은 십자가복음이 천국열쇠라는 것도 모르는 사람입니다.

김성로목사가 만홀히 여기고 경홀히 여기는 십자가복음이란 대체 무엇일까요? 

​예수께서는 우리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우리가 상상할 수도 없는 처절한 고통을 겪으셨습니다. 그저 단순히 육신의 고문이라는 면에서만 보더라도 그 고통 자체는 상상만 해도 매우 소름이 끼칠 정도입니다. 십자가형은 이 세상의 사형 방법 중에서 가장 잔인하고도 고통스러운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경우는 단순한 십자가 처형이 아니었습니다. 그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었기 때문입니다. 죄가 전혀 없는 완전무결한 분이 우리의 죄와 수치로 더럽혀지셨습니다. 천국의 평화와 기쁨에 익숙했던 그분이 세상의 수치와 고난과 고통의 절정을 맛보신 것입니다. 죄 없는 그분이 겟세마네와 갈보리에서 가장 어둡고 잔인한 고통과 외로움을 감내하시고 우리의 죄를 담당하셨으며 마침내 "다 이루었다"고 선포하시고 고통속에 숨을 거두셨습니다. 죄 없는 예수께서 무려 6시간 동안이나 극한 고통에 시달리시고 죽으신 것입니다.

천국열쇠는 오직 십자가복음

​구원받은 성도는 성령에 의해 십자가 사랑을 깨닫게 되면 그 무한하신 사랑에 전율을 느끼며 평생 감사하며 십자가사랑 안에 거하게 됩니다. 이것이 죄 사함의 복음이며 천국열쇠입니다. 택함받고 구원받은 성도만이 하늘 문을 열 수 있는 십자가의 진리를 깨닫고 천국열쇠를 받습니다. 그러나 김성로목사는 땅에서 하늘 문을 잡아 매고 있습니다.(마16:19)   부활로 십자가를 덮고 가리워 교인들로 하여금  하늘문을 들어 갈 수 없도록 천국열쇠를 빼앗아 버린 것입니다.

​김성로목사는  회개에 5년 동안 매달리다 목회에 실패하고 십자가 사랑에 매달리다 또 실패하고  마침내 부활을 붙잡고  은혜받았다고 말합니다. 김성로목사는 십자가의 좁은 문에 들어가지 못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십자가 사랑을 맛보지 못한 것입니다. 은혜의 샘물인 십자가에서 은혜를 맛보지 못하고 부활에서 은혜받았다는 것은 마치 철철 넘치는 샘물에서 물을 얻지 못하고 사막에서 물을 얻었다는 것과 같습니다. 김성로목사는 십자가에서 구원이 완성되었다는 것을  부인합니다. 부활을 믿어야 죄가 없어지고 구원 받는다고  말합니다. 부활을 브랜드화 하기 위해  십자가를 건너  부활로 나가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2. 고전 15:17절을 세뇌시켜 오늘의 춘천한마음교회를 만든 김성로 목사

김목사는"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신 것이 없으면 너희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라는 구절을 집중적으로 세뇌시켜 착시현상을 일으키게 만들었습니다. 이 구절을 교묘하게 해석하여 부활이 없으면 십자가의 죄사함도 헛되다고 믿게 만들어 부활이 죄사함의 능력이 있는 것처럼 세뇌시킨 것입니다.이 세뇌에 많은 교인들이 속았으며 지금도 속고 있습니다. 이 구절을 속여서 부활에 죄사함의 능력을 부여하였으며 이 구절 때문에 부활 믿고 구원받는 부활구원론이 성립된 것입니다.이 구절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당시 유대인들은 예수의 부활을 믿지 않았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 이유는 마28:15절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예수의 시체를 제자들이 훔쳐가고 부활하였다고 헛소문을 퍼뜨렸다고 믿은 것입니다.여기에 대해 사도바울은 고전 15:12-19절을 통하여 예수가 메시아이며 부활하셨다고 말합니다. 자신과 제자들이 부활의 증인이며 500여명이나 보았다고 말하고 예수가 부활하지 못하였다면 그는 메시아가 아니며 죄사함도 헛되고 여전히 죄가운데 있을 수밖에 없다고 말한 것입니다. 즉 고전 15장 17절은 예수가 부활하지 못했다면 죄사함도 헛되다는 간단명료한 구절입니다. 김성로목사는 이 구절을 집중적으로 세뇌시켜 죄사함의 부활로 변질시켰습니다.

3.부활이 죄를 깨닫게 한다?

​김성로 목사의 또 하나의 문제는 부활이 죄를 깨닫게 한다는 이론입니다. 김성로 목사는 다음과 가르칩니다.

​“부활이라고 하는 이것을, 부활하신 이 분이 인지되지 않으면 죄를 절대로 알 수 없더라고요. 성령께서 책망하는 죄, 사도행전 2장에서 역사하고 있는 죄의 무서움, ‘어찌할꼬’하는 회개가 나올 수가 없더라고요"

​이것은 거짓말입니다. 유대인들이 "어찌할꼬"하며 가슴을 쳤던 이유는 자신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매달아 죽이라고 소리치고 죽였기 때문입니다.(행 2:36) 자신들이 죽인 예수가 살아났다는 말에 "어찌할꼬"하고 가슴을 쳤던 것입니다.(행2:37) 사도들은 유대인들에게 너희가 죽인 예수가 살아났다고 강조하여 회개를 이끌어 낸것입니다.(행3:14-19) 따라서 부활을 믿으면 회개하게 된다는 김성로목사의 말은 새빨간 거짓입니다. 회개는 표적을 보고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이 임하실때만 하는 것입니다. 김목사는 성령의 자리에 부활을 앉힌 것입니다. 이것은 성령훼방입니다. 회개와 진리를 깨닫게하시는 것은 성령의 역할이며 그분이 없이는 회개도 진리를 깨닫는 것도 불가능한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께서 성령을 기다리라고 하신 것이며 성령이 오시자 제자들이 목숨을 걸고 복음을 전하게 된 것입니다.그런데 김성로목사는 부활을 보고 제자들이 변화되었다고 왜곡하는 등 성령이 하신 모든 자리에 교묘하게 부활을 앉힌 것입니다.

 
작성일:2016-08-16 19:28:59 1.229.127.93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20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