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의 다음의 말이 방언기도를 의미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바울이 우리에게 가르치는 것은 다르다. 그는 ‘그러면 어떻게 할꼬 내가 영으로 기도하고 또 마음으로 기도하며 내가 영으로 찬미하고 또 마음으로 찬미하리라’(고전 14:15)고 말하였다. ‘영’이란 말은 방언을 할 수 있는 특별한 은혜를 의미한다. 어떤 사람들은 이 능력을 받고 방언과 지성, 즉, 이해력을 분리함으로써 은혜를 남용하였다.그러나 물론 우리는 공중기도에서나 개인기도에서나 이해력을 동반하지 않은 말은 하나님께서 심히 불쾌하게 여기실 것이라고 느낀다.
질문>지금 방언기도하는 사람들은 정상적 신앙인입니까? 비정상입니까? 방언기도와 방언은 같은 것입니까? 다른 것입니까? 방언기도의 성경의 근거는 어디에 있습니까? 성경의 방언의 가장 중요한 의미는 무엇입니까?답변>신약시대에는 유대인이라도 예수 그리스도를 거부하면 이방인으로 간주된다는 새로운 진리를 하나님께서 친히 선포하신 표적이 사도행전 시대에 있었다. 그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신약시대의 초기에 있었다가 그 목적이 이루어진 후 하나님이 교회에서 거두어 가신 방언의 은사이다. 이것은 기독교의 방언에 대한 가장 중요한 사실인데, 이
이광우 목사의 '여성 목사 안수는 비성경적인가?'는 매직을 발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광우 목사의 글에 대해서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이광우 목사 제시한 매직은 ”여성 안수는 비성격적이다“라는 명제를 수용한 것입니다. ”여성 안수는 성경적이다“와 ”여성 안수는 비성경적이다“라는 두 명제를 포괄시킨 놀라운 매직을 실현시켰습니다. 그래서 ”여성 안수는 비성경적이다“라고 주장해서 이광우 목사의 논리의 블랙홀에서 벗어날 수 없도록 프레임을 놓았습니다. ”여성 안수는 비성경적이다“라고 외쳐도 이광우 목사의 블랙홀에서는 의미가 없게 되었
오늘날 교회들 안에 있는 또 하나의 중대한 문제는 여자 목사와 여자 장로를 세우는 일이다. 세상의 남녀평등주의 사상이 교회 안에 들어와 있고 여자 목사와 여자 장로를 세우는 일로 나타나고 있다.미국 커버넌트 신학교 변증학 교수요 프란시스 쉐퍼 연구소 소장인 제람바즈 교수는 1997년 라브리 청년대학생 수양회에서 “세상 속의 일그러진 성”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하면서, 성경의 어느 곳에서도 남성이 해야 할 일과 여성이 해야 할 일에 관해 구분하고 있지 않으며, 돕는 자로서의 여성이라는 성경말씀은 남성과 여성의 역할을 구분하는 의미가 아니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합동)는 여성안수를 금지하는 교단 헌법과 신학적인 원리. 교리적인 원리로 삼고 있다. 여성안수 금지는 신학자나 목회자 개개인의 차이와 논쟁 차원을 넘어 교단별로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여성안수 문제는 교단을 구분했던 전통적인 교리적 차이보다 여성안수의 이슈가 다른 어떤 교리보다 여성안수의 이슈가 다른 어떤 교리보다 더욱 교단을 구분하는 상징성을 가지고 있다.여성안수 문제는 특정한 성경의 몇몇 구절의 해석 결과로 용인할 수 있는 그런 차원의 문제가 아니다. 성경의 무오성에 근거한 성경 전체가 이를 명백하게
이광우 목사의 “여성 목사 안수는 비성경적인가?”에 대한 글이 에 소개되었다. 이광우 목사(전주 열린문 교회, 총신대학교 재단이사)는 자기 정보를 위의 자기 글([기고] 예장합동 전주열린문교회 이광우 목사, "여성 차별·억압하는 질서, '개혁주의' 신앙 아냐")에서 세밀하게 밝혔다. 자기 정보를 세밀하게 밝히면서 글을 쓰는 것은 진실한 자기 마음을 보이며, 자기 주장의 정당성을 피력하기 위한 수단일 것이다.1>이광우 목사는 합동 교단에서 여성 안수를 허용하지 않는 것을 차별, 억압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합동 교단은
질문>정이철 목사님, 긴급하게 부탁합니다. 합동 목사이고, 총신대 이사인 이광우 목사(전주열린문교회)가 뉴스앤조이에 합동이 여성안수를 도입해야 한다는 내용의 기사를 올려 많은 합동 목사님들이 분개합니다. 여러 사람들을 위해 신속한 신학적 가이드가 필요합니다. 이광우 목사의 여성안수 주장에 성경적 근거가 보이는지, 단지 여성에 대한 인간적 연민에 근거하는 주장인지 ... 등에 대해 분석하여 목회자들에게 가이드를 주시기 바랍니다. 빨리 부탁드립니다.답변>감사합니다. 보내주신 링크를 통해 이광우 목사(이후 이광우)의 그 글을 읽었습니다.
교갱협이 27차 영성수련회를 가진다고 한다. ‘영성’이란 무엇일까? 무엇을 어떻게 하는 것이 ‘영성수련회’일까? 여기에 대해 명확하고 간단하게 설명하는 사람을 지금까지 보지 못했다. 그래서 나는 여전히 영성에 대해 흐릿하게 이해하고 있고 계속해서 영성의 명확한 개념을 발견하려고 노력하는 중이다.분명한 것은 영성과 기독교 신앙은 같은 방향이 아니라는 것이다. 서로 같은 방향이 아닌 정도를 넘어 서로 상극이다. 지금까지 본 바에 의하면 영성 운동은 크게 두 방향이다. 하나는 명상을 통한 신인합일을 추구하는 노선이고 또 하나는 거짓 성령
과연 합동은 여성안수로 인해 결국 분열될 것인가? 요즘 합동이 결국 여성안수로 인해 갈라질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합동에서 WEA 논쟁이 치열할 때, “WEA 주장자들이 곧 여성안수 주장자들입니다. 결국 여성안수로 합동은 갈라지게 되어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최근 어떤 사람은 “언젠가 합동이 여성안수로 갈라지는 것은 기정 사실인데, 문제는 둘로 갈라지느냐 셋으로 갈라지느냐 일 것입니다”라고 말하였다. 왜 여성안수는 참된 교회가 용납할 수 없는 것일까? 여성을 멸시하고 착취하여야 참된 교회가 세워지는 것인가?
질문>WEA에 대한 합동의 104회 총회의 결의 내용과 금년(2021년)의 106회 총회의 결의 사이에 무슨 차이가 있습니까? 지금 혼란이 심합니다. 정확하게 WEA에 대하여 금년 106회 합동 총회가 무엇을 결정했는지 알려주십시오. 답변>정확하게 말하면 현재 WEA에 대해 합동의 입장은 NOTHING입니다. WEA에 대한 가장 최근의 결정은 2019년의 104회 총회에서 WEA와 교류를 단절하자는 그 이전의 결정을 무효화시킨 것입니다. 그때부터 합동 내부는 WEA를 매우 경계해야 한다는 측과 WEA와 교류를 서서히 열어가자는 측이
질문>금번 106회 합동 총회에서 WEA를 지지하는 어떤 분(앞에 나와 발언하신 분)의 주장을 보면, 합동 교단 총회장께서 한국교회의 많은 단체들과 교류를 하는 데 있어 이번 총회의 결정으로 제약을 받을 것이라고 합니다. 합동이 WEA와의 교제를 반대하면 합동이 분리주의로 가는 것이 아닌가요?답변>‘세계교회협력위원회’라고 하는 외부 교단들, 단체들과의 교류에 대한 업무를 관장하도록 설치한 상설기구에서 정한 기준에 의해 WEA와 우리 합동은 절대로 교제할 수 없습니다. 교류하고 연합할 수 있는 외부 교단들과 단체들에 대한 기준을 이미
어제 유명한 목사들이 조용기 목사의 장례식장에서 유력한 불신자 정치인에게 안수하였다. 그래서 큰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기독교에서 안수의 의미와 기능을 정리해 보자. 구약 시대의 안수에 대해 살펴보자. 구약에서 안수는 하나님의 특별계시를 선포하고 집행하는 특별한 의식이었다. 구약 시대의 안수는 주로 선지자, 제사장들에 의해, 그리고 그런 직분들이 등장하기 이전의 족장에 의해 집행되었다.요셉이 애굽에서 낳은 두 아들을 야곱이 자기 아들로 간주하고 안수하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예언을 선포했던 것이 구약의 안수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후에
2021년 합동의 106회 총회의 안건들 가운데 가장 예민한 문제는 WEA에 대한 안건이었다. 그런데 이 안건에 대해 어떤 결정이 내려졌는지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혼동에 빠져 있다. 어떤 사람들은 교류를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유리한 결정이 내려졌다고 한다. 또 어떤 사람들은 교류를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불리한 결정이 내려졌다고 한다.그러나 필자가 자세하게 상황을 분석해 보니, 교류와 연합을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불리한 결정이 내려졌다는 것이 정확한 사실이다. 합동의 WEA에 대한 논쟁의 전후 상황을 분석해 보자.WEA에 대한 논쟁이
1. 총회가 그때, 그때 구성원의 성향에 따라서 교류협력의 방향을 정할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본 교단의 헌법 정치 제12장 제5조 총회의 권한 2항 하반절에는 총회가 타교단/단체와 교류협력을 할 때 반드시 정해진 규정과 규례에 의해서만 해야 한다는 강행규정을 두고 있다.“총회는 본 총회와 다른 교파 교회간에 정한 규례에 의하여 교통한다”(정치 제12장 제5조 2항 하반절) 2. 교단/단체 교류협력을 위한 상설위원회와 관련 규정의 제정규정/규례에 의해서, 즉 법의 절차를 통해 모든 행정이 이루어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본 교단 합동 총
임진남 목사 (한국개혁신학연구원 총무)대한예수교 장로교 합동 총회는 1959년 제44회 총회에서 다음과 같이 결의하였기 때문에 총회의 결의를 그렇게 중요하게 여기는 3인 교수들의 주장처럼 총회결의에 순종하여 교단을 떠나길 바란다. 뿐만 아니라, 106회 총회는 WEA를 지지하고 교류하자고 하는 자들을 총회결의 위반으로 반드시 징계해야 할 것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원칙과 정책대한예수교장로회 원칙과 정책을 다음과 같이 결정하여 대내 대외에 선포하기로 가결하다.1. 대한예수교장로회는 독립주권을 가진 교회로 알려져 왔다. 우리는 이
WEA를 옹호하는 사람들이 정상적 신앙을 고수하고 지키려는 사람들을 ‘신근본주의자’ ‘분리주의자’라고 매도하는 현상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의 숨겨진 면모를 살펴보면 적반하장이라는 이라는 생각이 든다. 로마교회는 1960년대에 열린 자체 종교회의를 통해 지상의 모든 불신자들이 양심적인 삶으로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선언했다. 이슬람 신자들도 기독교와 같은 하나님을 섬기고 있으므로 구원을 얻을 수 있고, 중동의 이스라엘 사람들도 이미 하나님의 백성이므로 그리스도를 믿는 신자로 개종하지 않아도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