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총회는 2022년 107회 총회에서 정성우-이동훈 목사의 회심 준비론에 대하여 “개혁신앙이 아니고 개혁신앙과 상반된 내용이 많은 사상이므로 신앙적 교류를 금지 한다”고 결의하였다. 뿐만 아니라 “정성우 목사와 이동훈 목사가 인도하는 예배, 다른 형태의 집회와 강의에 참석하지 않아야 하고, 또한 이들이 출판하는 책자들도 경계해야 한다”고 결의되었다. 필자는 이대위 위원으로서 107회 총회의 자리에 있었고, 그 후 에 “회심준비론(준비교리)은 왜 교류금지 되었는가”라는 글을 기고하였다.이 글의 취지는, 회심준비론이
에 ‘정성우-이동훈 목사/회심준비론’에 대해 합동이 ‘교류금지’ 결의 사실을 확인하는 영상 자료가 제보되었다. 제보된 아래의 영상에는 22년 합동 총회 때, 정성우-이동훈 목사/회심준비론을 연구한 이대위의 서기(김선웅 목사)가 총회 현장에서 ‘교류금지’를 청원하는 보고를 하는 내용과 총회에 참석한 총대들이 그 보고를 그대로 받기로 허락하였다는 사실이 고스란히 녹화되어 있다.(이 영상 속의 음성은 22년 총회 현장의 실제 음성이고, 이 영상이 보여주는 화면의 글자들, 즉 차기 신학부로 넘겨셔 연구토록 한다는 내용은 23년
2020년에 사망한 제임스 패커(James I. Packer)는 마틴 로이드 존스(Martyn Lloyd Jones), 존 스토트(John Stott)와 함께 복음주의를 대표하는 신학자였다. 패커는 일반적으로 복음주의 신학의 거장으로 분류되지만, 25개 국의 언어로 번역된 (Knowing God) 등의 탁월한 신학 서적들을 저술하여 정통 칼빈주의 개혁신학을 수호하는 데에도 크게 공헌했다.제임스 팩커는 알미니안 구원론을 이렇게 정의하였다.“알미니우스주의에서 말하는 구원은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선택이나 그리스도의 십
"제108회 총회 신학부의 발제자 선정에 관한 해명 필요해회심준비론의 옹호적 인물 발제자로 선정, 객관성 상실해서문 강 교수의 번역서 나타난 신학적 혼선 파악 못한 실수"회심준비론에 관한 본 교단 총회 제107회의 보고가 받아졌다. 그 보고에 의하면 회심준비론은 교류금지, 참여주의 및 매우 경계라는 것이다. 이것을 좀 더 신학적인 부분을 분명히 하기 위하여 제108회 신학부에 연구하기로 추가 결의한 것이다. 총회의 보고는 받아들임으로 결의가 된 것이다. 결국 회심준비론에 관해 '두 결의'가 모두 존재하는 것이다. ① 회심준비론은 교
21-22년 한종오 부장 체제의 신학부가 정성우-이동훈, 서창원, 서문강, 김효남 목사의 회심준비론의 문제를 연구하라는 총회와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고, 회심준비론의 문제를 덮는 농간을 부렸습니다. 그리하여 귀한 교단이 하나님과 분리되고 이단과 연합되게 생겼습니다.회심준비론은 불신자의 죽은 영혼에게 그리스도의 피 공로가 적용되어 살아나기 전에 스스로 자신의 비참하고 불행한 상태를 깨닫고, 구원을 간절하게 추구하게 만드는 청교도들의 목회방식이었습니다.자연적 인간이 그리스도의 피 공로가 적용되어 죽은 영혼이 살아나기 전에 스스로 자신의
합동의 2021년 총회는 106회 총회였다. 2022년 총회는 107회였다. 2023년 총회는 108회였다.2021년 총회에서 회심준비론은 다루어진 적이 없다. 그때는 능동적 순종만 다루어졌고, 그 결론은 성경적 근거가 없다는 것이었다. 회심준비론은 2022년 총회(권순웅 목사 총회장)에서 최초로 다루어졌고, 결론은 “교류금지” 결의였다. 2022년 총회에서 정성우-이동훈/회심준비론에 대해 교류금지가 결의될 때, 다른 의견을 하나도 없었다. 완전하게, 적법하게 교류금지되었다.청교도주의자들의 주장으로 신학부에서도 회심준비론을 다루어야
정이철 목사가 능동적 순종과 회심준비론 비판을 시작할 때, 청교도주의자들 편에 섰던 최장일 목사가 정이철이 의지하는 '노망든 늙은이"라고 조롱했던 서철원 박사가 능동적 순종과 회심준비론이 이미 에 의해 이단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라틴어 원문을 새로이 번역하여 그 사실을 밝혔다. 네덜란드의 개혁교회 선조들은 를 작성한 능동적 순종-회심준비론을 주장하였던 알미니안 이단들을 정죄하여 결국 사형, 재산몰수, 국외 추방에 처하게 만들었다. 회심준비론-능동적 순종은 칼빈주의 신학의 표준 문서
우리는 믿음 안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죄에 대해 죽었고 또한 그리스도와 함께 죄용서 받은 새로운 의인으로 다시 부활하였다. 하나님의 법정에서 이미 그리스도와 함께 죽음으로 죗값을 갚았고 그리스도와 함께 새로운 의인으로 부활하였으니, 영원하고 완전한 구원을 누리지 못할 이유가 무엇일까?그러므로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죄용서와 부활의 은혜를 얻은 신자의 구원은 영원하고 완전한 구원이다. 김세윤 교수의 주장처럼, 신자는 처음 믿을 때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 속으로 들어갔을 뿐이고 이후 하나님에 대한 의무를 다함으로 종말의 최종적 순간에 하나님의
청교도들이 말하는 회심이 어떤 개념인지 알려면, 그들의 회심이라는 신학적 개념과 씨름했던 우리 칼빈주의 선조들이 남긴 그 시대의 문서와 기록을 보아야 한다. 왜냐하면 청교도들이 회심준비론 목회를 주장하기 직전 알미니안들이 같은 개념을 주장하면서 킬빈주의 신학과 신앙을 위협했기 때문이다. 돌트 신조 3.4번째 교리조항 12조는 다음과 같이 알미니안들의 회심 개념을 설명했다.“이 회심은 성경에서 강력하게 말하는 바와 같이 중생이며, 새 창조이며, 죽은 자 가운데서의 부활이며, 살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중생은 하나님께서 우리 없이 홀
개인이 자기 연구에 근거하여 어떤 이론을 ‘이단사상’으로, 그 이론을 주장하는 사람을 ‘이단’으로 표현하면서 순진무구한 신자들이 현혹되지 않도록 설명하고 비판하는 것은 지극히 정당하고 성경적이다. 물론 바른 연구에 의한 것이 아니면, 그 개인에게 재정적, 정치적, 윤리적 책임 추궁이 주어져야 하는 것은 당연하고, 그로 인해 그 개인은 자기의 인생을 망칠 수도 있어야 한다.그러므로 자신이 억울하게 이단, 이단사상 등의 비판을 받은 사람은 그런 말을 함부로 쓰는 사람이 스스로 몰락하고 있음을 믿고 기뻐해야 한다. 그리고 복음을 위해 살
2022년 예장 합동의 총회는 정성우 목사의 청교도 회심주의 목회에 대해 ‘교류금지’를 결의했습니다. 정성우 목사의 회심주의는 왜 예장 합동으로부터 교류금지되었을까요? 여전히 같은 회심 이론을 주장하는 김재성, 서문강, 김효남, 서창원, 정대운 목사 등을 왜 우리는 주의해야 할까요?먼저 회심이 무엇인지 정의해 보겠습니다. 회심의 일반적인 의미는 사람이 자기의 마음을 바꾼다는 뜻입니다. 신학에서 회심은 구원을 위해 죄인의 마음이 하나님을 향하여 돌아서는 것을 뜻합니다. 전에는 예수 그리스도와 기독교 신앙에 대해 완악하고 무지했었으나,
- 진용식 목사(한국기독교 이단상담소 협회장)지난 9월 19일부터 나흘간 열린 예장합동 제107회 총회에서 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의 연구보고에 의한 몇 건의 중요한 이단 문제 결정들이 있었다. 이에 따라 정성우-이동훈 목사의 회심 준비론은 교류금지로 결의되었고, 박건재 목사(남양주 수정교회)의 신사도운동 신비주의에 대하여는 심각한 이단성 존재로 인해 엄히 경계하고 참여금지로 결의했다. 한편 김성로 목사(춘천 한마음교회)에 대하여 2017년 제102회 총회 때 내린 교류금지를 재결의하였는데, 이는 제104회 총회 당시 김성
2022년 예장 합동의 107회 총회가 지난 19일(월)에 주다산교회(권순웅 목사)에 시작되었다. 이번 합동의 2022년 총회에 대한 관심사 가운데 하나는 그리스도의 능동순종을 주장하는 이승구-김재성 교수에 대한 것, 그리고 정성우 목사(예수안에 하나교회)와 이동훈 목사(마르투스 출판사 대표)가 줄기차게 주장하는 회심준비론(the Dictrine of preperation, 준비교리)에 대하여 합동이 어떤 입장을 취하는가이다. 결론적으로 정성우-이동훈 목사의 회심준비론에 대한 합동 총회의 입장은 '교류금지'로 결정되었다. 정성우-이
조엘 비키& 스몰리의 청교도 준리교리 책, 에 대한 고경태 목사의 서평을 소개한다. 전체 내용이 길어 마지막 결론 부분만 소개한다. 더 관심이 있는 분들은 다음을 이용하기 바란다 (편집자).“에 관한 독서보고서”(고경태) 비키와 스몰리가 “은혜로 말미암은 준비”를 주장하는데,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첫째>성령의 일반 사역(율법)을 주일 강단에서 선포하는 말씀에서 시행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목사의 설교는 구속의 말씀으로 성령께서 조명하는 구원의 사역으로
회중교회, 즉 청교도 회중파들의 가르침 가운데 가장 큰 해악 중에 하나가 회심준비라고 하는 비성경적 가르침이다. 회중파 청교도들의 율법준수는 가히 자신들의 신앙 전체를 규정하는 아주 중요한 척도가 되었다. 회중파 청교도들이 신앙의 자유를 찾아 도착하여 교회와 학교를 세운 것은 아주 귀한 사역이다. 그러나 그들이 보스턴 인근에서 자신들의 신앙을 지키기 위해 저지른 마녀재판은 그야말로 끔찍한 살인이 아닐 수 없다.1691년 미국 세일럼에서 청교도주의자들에 의해 150 여명의 여자들이 마녀로 의심되었고, 19명의 소녀들이 마녀로 규정되어
고신 교단의 정태홍 목사의 영상 “자유의지를 가르치는 정동수 목사와 사랑제일교회를 떠나라(2)”를 들었다. 다 듣고 보니 같은 제목의 첫 번째 영상도 보였다. 첫번째 영상의 30초 가량 듣고 나중에 들으려고 미루어두었다. 정태홍 목사는 첫 번째 영상을 “오늘은 정동수 목사가 가르치는 자유의지가 성경적인가라는 주제로 말씀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라는 말로 시작하였다.정동수 목사가 인간에게 자유의지가 있고 그것이 인간의 구원에 관하여 크게 작용한다고 가르치고 있는 모양이다. 개인적으로 정동수 목사에게 좋은 감정이 있다. 오순절 은사주
플레비언교회개혁 연대 TV와 서철원 박사님의 청교도 신학의 회심준비론에 대한 인터뷰 대담입니다.
(8월 8일 설교의 일부 내용) .... (중략) 지금 우리는 하나님을 ‘찬송한다’라는 말을 하나님을 위해 ‘노래 부른다’와 일치시킵니다. 우리에게 찬송은 곧 노래입니다. 그러면 범죄 이전에 아담의 하나님을 위한 찬송과 경배는 어떻게 이루어졌을까요? 아담도 노래를 부름으로 하나님을 찬송하고 경배했을까요? 타락하기 전에 아담이 노래를 불렀는지 안 불렀는지 정확하게 알 수 없습니다. 중요한 사실은 아담의 하나님에 대한 찬송과 경배를 그의 삶과 연관시지키 않고 단지 아담이 어떤 바위에 앉아서 노래만 부르는 형식으로 이해하지 않아야 한다는
회심준비론(Preparation)과 청교도 개혁운동의 관계를 살펴보자. 1580년대 말, 1590년대 초는 잉글랜드 청교도 개혁운동의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분수령이었다. 그때까지 잉글랜드 국교회 청교도들의 주요 주장은 잉글랜드 국교회를 장로교회 체제로 바꾸자는 것이었다. 장로교회 운동이 그때까지 청교도 운동의 쟁점이었다.그러나 당시 잉글랜드 국왕 엘리자베스 여왕과 국교회 감독들은 청교도들의 장로교회 개혁운동을 ‘적들의 준동’으로 여기고 핍박하였다. 칼빈의 장로교회 사상이 도입되면 국가와 교회가 분리되어 교회까지도 통제하는 국왕의 절
청교도 회심준비론 목회자들은 다음의 성경 구절이 자신들의 근거라고 합니다.“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갈 3:24)그러나 사도 바울은 이 말을 하나님의 구속사 속에서 율법이 죄인들을 그리스도에게로 이끄는 몽학선생 역할을 했다는 뜻으로 했습니다. 그리스도가 오시기 전에 죄인들이 그리스도를 고대하고 영접하게 하시려고 하나님께서 죄인들의 죄를 사정없이 드러내고 지적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죄인들이 용을 쓰고 무슨 일을 다 해도 죄에서 벗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