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4일에 도르트신조에 의해 이단 정죄된 사상을 주장하는 한국 청교도 목회자들의 능동적 순종과 회심준비론 세미나가 삼송제일교회(정대운 목사)에서 있었다. 김병훈 교수의 능동적 순종에 대한 강의 영상이 있어 잠시 살펴 보았다. “(1:01분부터) 능동적 순종과 수동적 순종의 논쟁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논점 하나가 행위언약 부분이예요. 행위언약이 (웨신) 7장에 보면, 사람과 맺은 언약 가운데 행위언약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넘어가지요. 그 다음에 7장 2절에 가게되면, ‘사람과 맺으신 첫 번째 언약은 행위언약이었다. 이 언약에
김병훈 교수 (이후 김병훈)가 합신의 ‘정암신학회’(21년 11월 16일)를 통해 여전히 능동순종 교리를 주장하는 논문을 발표하였습니다. “그리스도의 순종과 의의 전가: 역사적 개관과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라는 제목이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중요한 부분들을 살펴보는 두 번째 시간입니다.김병훈은 베자의 성경 해석에 이의를 제기함으로 교회사 속에서 능동순종 논쟁이 시발되게 만든 피스카토르의 주장, 그리고 피스카토르의 주장에 대한 프랑스 개혁교회의 대응, 그리고 도르트 총회와 능동순종의 관련성을 논의했습니다.이어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지난 해 합동 총회가 1년 넘게 연구한 후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교리에 대한 성경적 근거가 없다고 최종 결론을 내리고, 그것을 합동의 신학적 입장으로 삼았습니다. 합동은 이 문제를 야기한 김병훈 교수(이후 김병훈)에 대해서는 소속 교단 합신이 자체적으로 처리하도록 권고하였습니다. 그러나 김병훈은 합신의 ‘정암신학회’(2-21년 11월 16일)를 통해 여전히 능동순종 교리를 주장하는 논문을 발표하였습니다. “그리스도의 순종과 의의 전가: 역사적 개관과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라는 제목의 논문이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중요한 부분들을
글을 시작하며김병훈 교수는 “그리스도의 수동적 순종과 피스카토르(Johannes Piscator, 1546-1625) – 논점 정리”의 내용을 요약, 발췌한 글에서 자신의 능동순종 주장이 지극히 성경적임을 증명하기 위해 여러 가지 성경 구절들을 제시한다. 그가 제시하는 성경 구절들만 놓고 본다면, 어쩌면 성경이 능동순종을 지지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을 것이다(물론 필자의 눈에는 조금도 능동순종을 지지하는 성경 구절들이 아니지만 말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분명하고 객관적인 성경의 지지 없이 김병훈 교수가 진술한 것처럼 “로마서 5:
합신 김병훈 교수가 이단시비 받고 있는 자신의 능동순종 교리에 대한 입장을 다시 발표하였다. 어떤 분이 김 교수의 새로운 글을 보내시며 통탄하는 자신의 심정을 함께 보내셨다. 정이철 목사는 그 분의 김 교수에 대해 통탄하는 말과 김병훈 교수의 새로운 글을 소개하는 것으로 더 이상의 언급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 "김병훈은 교수도 목사도 아닙니다. 처음부터 잘못된 사람이고 본질이 틀려먹은 사람입니다. 제 정신이 있는 사람이 아니예요. 병자입니다. 죽어도 못고칩니다. 마귀의 자식이예요. 두고 보세요. 무덤까지 가져갈 겁니다. 제버릇 개
그리스도의 율법 순종의 의에 관한 신학적 논쟁에 대해 당사자이신 김병훈 교수님이 다음과 같은 견해를 밝히셨다고 들었다. 어디서, 어떤 상황에서 하신 말씀이신지에 대해서, 그리고 누가 김병훈 교수의 말을 듣고 다음과 같이 요약했는지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한다. --------------------------합신(합신대학원대학교) 측의 입장은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의 획득한 의 전가 체계”는 합당한 체계로 인정한다.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서에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과 수동적 순종”은 합당하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를 바르게 이해하는 토
합신 김병훈 교수에 대한 시비가 얼마나 중요한 문제인지 사람들이 모르는 것 같다. 교단간의 기싸움의 문제가 아니다. 성경의 핵심을 변경하느냐 성경 그대로 믿느냐의 문제이다. 김병훈 교수에 대한 시비의 시작은 여기에서 비롯되었다.“지옥 형벌에서 벗어나는 것과 천국 영생으로 들어가는 것이 구별이 되고, 형벌을 받는 것과 상급을 받는 것이 동일한 것이 아니며, 사망의 심판에서 구원을 받는 것과 영생의 영광을 얻는 것이 서로 구별이 되는 것이 마땅하므로, 그리스도의 순종을 공로적 측면의 능동적 순종과 공의를 만족케 하여 죗값을 치루는 수동
예장 합신 신학연구위원회가 2020년 합신 총회에 보고할 정이철 목사에 대한 연구 보고서를 준비하였다고 알려지고 있다. 이 일은 그리스도가 아담이 지키지 못한 율법 준수에 성공하여 자신과 우리의 구원의 자격을 획득하여 전가하였다는 비성경적이고 불건전한 칭의 신학을 주장하는 합신의 인물들을 정이철 목사가 강력하게 비판하였으므로 시작되었다.처음에는 합신 총회 동서울 노회에 소속한 노승수 목사가 자신이 시무하였던 교회의 교회의 홈페이지와 자신의 페이스 북에 게시한 다음의 내용으로 인해 문제가 시작되었다. “첫째 칭의의 근거가 그리스도의
그리스도의 능동순종 교리를 강조하는 분들에게서 사도 바울이 그토록 강조했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현저하게 약화되는 모습이 나타난다. 능동순종 교리를 고집하는 분들은 다시 율법을 신앙의 중심으로 끌고 들어온다. 바울은 오직 십자가의 은혜로 구원받았고 십자가만 자랑한다고 했는데, 능동순종 가르치는 사람들의 복음은 다르다. 대표적인 능동순종 기독교 전도자 코르넬리스 프롱크 교수의 책을 보자. “오직 율법에 완벽히 순종할 때에만 우리는 영생을 얻습니다. 이것은 아담이 행위언약 안에서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하나님께 순종
어떤 분이 ‘능동적 순종의 의의 전가’ 교리에 대해 잘 정리되었다면서, 합신의 김병훈 교수의 글을 보내주셨다. (http://repress.kr/3719/)(크릭하면 이동). 김병훈 교수 글을 함께 읽으면서 독자들과 함께 능동적 순종의 의의 전가 교리에 대해 한 번 더 살펴보고자 한다. 1. 웨민고백서 8장 5항에 대한 김병훈 교수의 해석김병훈 교수의 핵심 주장은 웨민고백서 8장 5항에 ‘능동적 순종의 의의 전가’ 교리가 내포되어 있다는 것이다. 웨민고백 8장 5항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주 예수님께서는 완전한 순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