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교회는 언약사상을 체계화해서 갖고 있을 뿐 아니라 가장 중요한 신학의 요목으로 설정하고 있다. 17세기 언약사상이 체계화될 때 루터교회와 카돌릭 신학에도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언약사상은 오직 개혁신학의 요체로 남게 되었다.17세기 개혁파 신학자들이 은혜언약을 공식화하였다. 그리고 은혜로 구원얻는 하나님의 섭리에 반해서 구약 백성들은 율법을 행함으로 구원에 이른다는 사상을 체계화하였다. 신약백성은 율법을 지키는 일 없이 그냥 예수 그리스도만 믿으면 구원 얻도록 은혜언약을 세우셨으니 참으로 은혜로 알고 감사하였다.그러나 행위언약과 은혜언약은 칼빈에게서 비롯된 것이 아니고 17세기 개혁파 신학자들에 의해서 공식화되었다. 칼빈은 언약에 대해서 말은 많이 하였지만, 언약으로 무엇을 뜻하는지를 한
하나님은 모든 일을 주권적으로 하신다. 하나님 홀로 창조사역을 하셨다. 무한한 지혜와 권능으로 작정대로 모든 창조를 하나님 단독으로 이루셨다. 유대교에서 말하는 천사들로 물질세계를 만드셨다는 이론은 하나님의 창조세계에서는 성립할 수가 없다.또 하나님은 구원사역도 홀로 이루셨다. 하나님은 첫 인류의 범죄 당시부터 구원 작정을 알리셨다. 그리고 그 작정대로 인류를 회복하여 다시 자기의 백성으로 삼으시기 위해서 객관적인 구원을 온전히 성취하셨다.그러나 하나님은 객관적인 구원만 주권적으로 이루시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구원을 적용하여 실제로 사람들을 구원하시는 것도 주권적으로 하신다. 사람이 자격을 갖추므로 사람이 구원을 내 것으로 삼는 것이 아니다. 범죄한 인간들은 결코 구원에 합당한 자격을 갖출
1900년대 초반 미국의 이단들이 시작한 옹알거림 현상이 이제 온 세계에 퍼졌다. 많은 사람들이 옹알거리는 현상이 '영으로 기도'하는 현상이라고 주장한다. 그런 주장을 처음 시작한 1900년대 초의 미국의 이단들은 자신들의 옹알거리는 거짓방언으로 말미암아 지상 교회가 완전해지는 종말의 새 시대로 진입했다고 주장했다. 그들의 주장을 따른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들에 의해 설립되어 1800년 동안 지상에서 복음을 전파하였던 보편교회는 나사 빠진 불완전한 교회였다는 것이다.그들이 그렇게 주장하는 이유는 매우 단순했다. 기존의 교회에서는 사도행전 2장의 오순절이 단 한번으로 성취되었고, 이후 반복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자신들은 오순절을 개인적으로 계속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고 했다. 그들은
총신대학원 신대원장을 지낸 조직신학자이자 독일 튀빙겐대학이 선정한 20세기 신학자 100인에 선정되기도 한 서철원 박사는 종교개혁 497주년을 기념해 뉴스파워와 가진 인터뷰에서 한국 교회는 개혁주의신학과 개혁신앙을 굳건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철원 박사는 6일 뉴스파워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강조하고, 불트만의 편집비평학과 칼 바르트의 신학, 로마교회의 신학, 교황 프란치스코의 주장과 프리메이슨 가입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했다.서 박사는 고린도전서 14장 34~35절 ‘여자는 잠잠하라’는 내용이 포함된 것을 후기에 편집하면서 추가된 것이라며 정경으로 보지 않는 주장을 강하게 비판했다. 성경의 권위가 훼손 받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다. 일부 신학자들 중에는 고린도전서 14장 34절부터 35절
성경이냐? 체험과 현상이냐? 불행히도 오늘 날의 방언이라는 소리현상을 성경의 방언이라고 믿을 수 있는 근거가 거의 발견되지 않는다. 불건전한 사람들 사이에서 간헐적으로 나타나던 거짓된 소리현상이 100년전 미국의 이단들에 의해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지금에 이르렀다. 불과 백여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확산된 이 정체불명의 소리현상을 방언이라고 부르는 속임수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속았다. 어이없는 이 소리의 헤프닝이 전 세계의 교회에 퍼져버렸다.물론 이미 정통신학을 계승하는 대부분의 신학의 거장들이 이 사실을 정확히 연구하여 지적하였지만, 거짓된 방언 속임수를 중지시키지는 못했다. 너무나도 그럴듯한 현상을 체험하게되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바른 생각을 가지기 어렵기 때문이다. 누가 무슨 말을 할지라도 자
이전에 나는 지금 사람들이 방언이라고 부르는 소리현상이 성경의 방언과 같은 것이라 생각했었다. 나는 그러한 은사가 없지만, 성령의 역사로 그러한 소리를 내는 사람들이 이 시대에도 많다고 생각했다. 수년 전 뉴욕의 한 교회에서 설교할 때 방언에 대해서 잠시 언급했었는데, 마침 한 신문의 기자가 예배에 참여하다가 그 장면을 녹화하여 인터넷에 올려놓아 많은 사람들이 보게되었다. 그때 나는 방언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성도님들 중에는 아마 저처럼 방언을 못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방언의 문제 예민하잖아요. 어떤 분들은 자기가 방언을, 방언을 안 한다 그래야 되는지 못 한다 그래야 되는지 표현이 좀 묘한데, 이 사실을 숨기려 그래요. 저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성도님들에게나 누구에게나 “저는 방언하지
오늘 날의 여러 종교에서 나타나는 옹알거림이 성경의 방언이고, 또한 그것이 사람이 모르는 ‘영계의 신령한 언어’라는 주장의 근거로 사용되는 성경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A. ‘천사의 말’(고전 13:1)“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찌라도”(고전 13:1)사도 바울이 언급한 ‘천사의 말’이 영계의 언어라고 주장되는 현대의 옹알거림 현상을 뜻한다는 주장도 있다. 그러나 전후 문맥을 볼 때, 이 내용은 그 어떤 놀라운 능력과 은사를 가졌다할지라도 하나님의 사랑을 놓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뜻이다. 사랑이 최고의 덕목임을 강조하기 위해 나타난 은유적인 표현이다. 실제로 천사들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는 것인지? 천사들끼리 의사소통할 때 사용되는 영의 언어가 성도에게까지 주어지기도 한다는 것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