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을 받았는가? 라는 질문보다는 예수님을 마음속에 모셨는가, 거듭났는가하는 사안이 더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제가 교회를 처음 나가게 된 것은 엄마, 아버지께서 너무 심심해 하셔서 였습니다. 교회를 가면 한국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있고 한국음식도 먹을 수있다는 바람에 동네사람을 따라 첫발을 내디뎠습니다.그냥 라이드만 해드리던 제가 두 시간 후 다시 픽업하러 가야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그냥 교회에서 부모님이랑 같이 예배를 드렸습니다. 10년 이상을 그렇게 교회를 다니다가 같이 일하던 동료의 성화에 기독교 방송을 듣게 되었지요. 부르스 틸먼 목사님의 부활절 설교의 본문은 요한복음 3장 16절이었습니다. 그냥 줄줄 외울 수있는 구절이었는데도 불구하고, 그날 말씀은 달랐습니다. 예수님께서 날 위해 그
세계종교유엔 안에는 40여 개의 NGO 종교기구들이 있다. 세계평화를 위해, 가난 퇴치를 위해, 여성해방을 위해, 지구환경을 위해, 종교 분쟁의 종식을 위해라는 명분을 주장하지만 더 큰 목적은 종교연합이다. 이런 목적을 성취하는 데 가장 큰 걸림돌은 물론 기독교다. 세계 종교연합 선도기구(URI) 회장이자 미국 성공회 주교인 윌리암 스윙은 기독교를 겨냥하며 이렇게 경고했다.“유엔의 종교연합기구의 존재에 대해서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가장 비타협적인 유일한 저항세력은 기독교 근본주의자들일 것이다.”유엔의 부 사무총장을 지낸 로버트 뮬러도 기독교 근본주의자들이 종교통합에 반대하는 것은 세계평화를 저해하고 종교를 차별하는 범죄행위가 되므로 법적으로 진압해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질문>목사님, 저는 오륜교회에 나가는 청년입니다. 김은호 목사의 5월 31일 설교의 일부입니다. 우리가 믿음의 행동을 하지 않으므로 하나님의 역사를 볼 수 없다고 설교하네요. 우리가 믿고 행동을 해야만 하나님의 역사를 볼 수 있다는 김은호 목사님의 설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지요? “많은 사람들이요 액션이 없어요. 안 목사님이 그 설교 하대요. 액션이 없다 그런 이야기예요. 맞아요! 믿음이 있는 것 같은데 액션이 없어요. 행동이 없다 그 말이죠.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면서도 신뢰한다고 말하면서도 액션이 없는 거예요. 그러니까 뭐예요? 액션이 없으니까 하나님의 일하심을 볼 수 없는 거지요.반드시 액션이 있어야지만이 하나님의 일하심을 볼 수 있는 것이예요. 오병이어의 기
한국교회는 전 세계교회 중에서 공모임이 제일 많고 심지어 ‘새벽기도회’라는 독특한 신앙생활을 만들었고 더 나아가서 ‘기도원’도 만든 것에는 민족성이 가무(노래와 춤)와 더불어 종교성이 강해서 기도를 중시하는 배경이 있기에 가능했다. 그리고 이러한 종교적 현상은 80년대부터 ‘영성’을 강조하면서 관련된 책들이 나왔고 각종 기도 책들도 많이 나오고 있는 현실이다.그러나 바른 기도의 이해에 충실한 책들인지를 물어야 하고 무엇보다도 한국교회가 바르게 기도를 하고 있는지를 물어야 할 시기다. 즉 한국교회는 기도의 열정은 강하지만 기도의 대상과 내용이 성경적인지를 검토하고 무엇보다도 개혁주의 관점에서 평가해 보아야 할 시점이다.그래서 우선적으로 검토해야 할 ‘큐티식 기도’를 보면 개혁주의(칼빈주의)를 추
종교개혁 시대의 칼빈과 영국 식민지 시대에 신대륙에 도착한 청교도들은 Virginia에서는 성공회, New England에서는 회중교회를 중심으로 정부가 교회에 관여하는 일종의 신정정치를 구현하였다. 칼빈은 로마 카톨릭의 도전에 직면하여 제네바에서 교회를 개혁하였는데, 율법에 기초한 엄격한 교회법을 제정하였고, 그 법을 실행하는 종교국을 설정해, 제네바 시민들의 종교생활을 점검하였다. 만약 법을 어길시 목사, 장로, 성경 교사등 지도자들은 물론 일반 시민들도 그 법에 의하여 처벌 받았다. 벌은 엄격하여 권징, 출교, 파문, 축출, 고문, 심지어 사형(화형)까지 포함되어 있었다. 인간의 본성은 타락하여 외부에 의한 억제가 없으면 인간은 방종에 빠지기 때문이었다.또한 그 당시 교회회원이 되는 것과
저는 청년시절 20대말, 사랑의 교회에서 나온 제자훈련 교재를 가지고 공부할 때에 구원의 확신을 전적으로 수긍 했습니다. 그 때에는 구원파처럼 내가 구원받은 날짜와 시간까지 적어내곤 했었죠. 1990년도 초에는 그만큼 구원파의 영향이 기존 교회에 까지 미쳤습니다.그러나 성경을 연구하고, 특히 종말론을 연구하고, 이단에 대해 공부한 결과 그것이 잘못됨을 알았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제가 구원의 확신을 부인하는 것은 아닙니다. 내가 예수를 믿고 또한 구원을 주관적으로 체험하는 것, 즉 구원의 확신을 갖는 것은 중요합니다. 이것은 믿음의 지, 정, 의 3 요소 중 감성(체험)에 속하는 부분입니다.기독교는 신비를 포함하기에 신비와 체험을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내가 구원의 확신을 갖는다고 해서
이제 『기독교강요』 4권 14장에 와 있습니다. 끝을 향하여 달려가고 있네요. 저는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제가 하는 연구의 주제들과 관련된 자료들을 얻게 되는 과정에서 자주 실감합니다. 지난 해 부터 『기독교강요』를 반드시 정독하여 요약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에드워즈의 신비주의, 칭의신학, 성령신학의 문제를 비판할 때, 정통 개혁신학자 칼빈이라는 칼로 에드워즈를 쳐야 승부가 나겠다고 생각했습니다.모두가 에드워즈의 신비주의(이단성)에게 깊이 미혹되어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다른 사람들처럼 에드워즈를 숭배하는 마음으로 그에 관하여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대각성에서 나타났던 괴이하고 신비적인 현상들을 접하면서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더 깊이 알고 나니, 에드워즈는 매우 경건한 사람으로 포장된 꼬리가
원래 신학 교수와 목사의 사명은 가장 먼저 복음변증입니다. 하나님 신앙을 방해하거나 의심하는 사람들에게 설명하고 가르쳐야 합니다. 보편적 교회가 신앙하는 내용을 조롱하거나 반대하는 사람들이 나타나면, 자신의 지성적 능력과 지식을 총 동원하여 변증하는 것이 신학 교수의 의무이고 사명입니다.특히 신학 교수는 자신이 가르치고 주장하는 신학 사상이 그릇된 사변이라고 비판 받으면, 반드시 변증에 나서야 합니다. 변증에 나서지 않다는 것은 곧 '암묵적 긍정'입니다. 그 상황에서 변증은 그 당사자에게 선택이 아니고 의무입니다. 그 작업을 잘 하라고 교수직에 뽑을 때 박사학위를 요구하는 것이고, 박사학위를 얻는 과정은 그런 변증에 적합
2020년 6월 네덜란드 헤이그 ‘평화의 궁전’에서 카네기 재단 주관으로 교황, 달라이라마, 기독교 에큐메니칼 지지자 등이 모여 종교우정연합을 선언할 예정이다. 세계평화라는 명목으로 종교간의 통합과 일치를 이루겠다는 저들의 계획에 기독교인들이 분내지않는 것이 놀랍다.예수님이 하신 선한 사마리아인 이야기를 인용하며 “기독교인이건 불교인이건 이웃을 돕고 착한 일을 하면 모두 하나님이 인정하고 용납하신다”는 스님의 설교에 동조하는 기독교인들을 보면서도 놀랐는데, 기독교인의 타종교 관용이 더 이상 놀랄 일도 아닌가 보다.‘오직 예수’만 주장하는 기독교인에게 제발 기독교를 욕되게하지 말아달라고 간청하는 다수 기독교인들의 글을 읽으면서 세상의 흐름을 실감한다. 내 종교만 주장할 것이 아니라 모든 종교를
(고)하용조 목사나 에서 소개된 시드니의 송선강 목사의 성령세례 사상은 동일한 것이다. 성령세례를 받기 위해 인간 편에서 노력한다는 사상은 신인협력설, 반펠라기우스주의에서 파생된 알미니우스 사상이다.하나님께서는 창세전에 택하신 당신의 백성들에게 때가 되어 성령을 보내셔서(성령님은 말씀을 통하여 역사하신다) 회개케 하시고 믿게 하신다. 그의 증표로 물세례를 주는 것이다. 물세례는 인간이 주는 것으로 “죄를 씻는다”의 의미를 갖고 있다. 물세례를 받는 목적은 죄인이기 때문이다.그러므로 유아세례는 합법적인 것이다. 모든 인류는 아담의 범죄로 말미암아 죄인이기 때문이다. 죄가 없으신 예수님께서 세례요한에게 물세례를 받으신 것은 당신의 택하신 백성들의 죄를 담당하셨기 때문이다. 세례요한이 말
안티 기독교인들이 성경을 얼마나 다르게 읽고 예수님을 얼마나 오해하는지 정말 놀랍다. 오컬티즘 영지주의자들이 성경을 난해한 상징으로 해석하며 마법과 사탄주의를 만들었던 것처럼, 그들도 성경의 일부만 인용해 정반대의 해석으로 이끌면서 하나님을 오해하고 대적한다. 그런데 그리스도인들조차 하나님을 오해하고 있다.1) 잘못된 선민사상하나님이 이스라엘과 교회를 선민으로 택하신 것은 바로 그들이 통로가 되어서 세상 사람들에게 하나님과 예수님을 알리게 하기 위함이었다. 그래서 이스라엘이나 그리스도인들은 누구보다도 거룩하고 아름답고 희생하고 손해보고 참고 성결하게 살아야 하는 책임이 있다. 하나님을 먼저 만난 자들이 세상과 하나님을 연결해주는 제사장이자 복의 통로가 되는 것은 세상의 무엇과도 비길 수 없는
글을 시작하며성경을 주의 깊게 읽는 자라면 누구나 위의 제목에서 지적하고 있는 것처럼 요19:14(이 날은 유월절의 예비일이요 때는 제 육시라 빌라도가 유대인들에게 이르되 보라 너희 왕이로다)에서 요한이 제시하고 있는 두 개의 시간들, 즉 ‘유월절의 예비일’(일반적으로 목요일이라고 생각한다)과 ‘제 육시’(일반적으로 정오라고 생각한다)가 공관복음에서 한 목소리로 제시하는 시간들(예수님이 빌라도에게 재판받는 요일과 시간)과 상충된다는 점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일반 신자는 물론이고 목회자들마저도 이 부분에서 상당한 어려움
한국교회는 ‘사탄론’을 잘못 이해하여 여러 가지 문제들이 일어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영적전쟁’을 은사주의자들이 주장하는 ‘능력대결’로 이해한다. 즉 하나님과 사탄이 복싱처럼 같은 체급의 두 선수가 링 안에서 치고 막아 승부를 겨루는 운동으로 생각하지만 성경적이고 개혁주의(칼빈주의) 입장에서는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는 거짓신학이다.그 이유는 다른 신학들보다 개혁주의는 ‘하나님의 주권(Lordship)’을 강조하기에 사탄은 하나님의 피조물 중 하나이고 하나님의 허락으로만 일할 수 있고 결국에는 멸망한다는 것이 성경에서 전하는 내용이고 대표적으로 욥기와 계시록을 보면 알 수 있다.그런데 정말 심각한 문제는 사탄의 존재를 설명하는 것에 한국의 수많은 개혁주의교회가 속고 있는데 바로 ‘천사타락설’로
요즈음 교역자들의 윤리적 도덕적 타락의 수위가 도를 넘은 것 같습니다. 음행, 간음, 강간, 성추행, 성폭력, 살인, 자살, 학력위조, 논문표절, 교회의 사유화, 교회세습, 배임, 횡령, 황금만능주의, 불법, 탈세 등 우리가 전에 상상하지 못하는 일이 한국교회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시대가 가면 갈수록 이러한 현상은 더욱 악화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눅18:8)라고 하는 말씀이 내 머리를 스쳐 지나갑니다. 하나님과 천국에 계신 우리 믿음의 선조들이 이것을 어떻게 보실까요? 이것이 과연 성경에 나타난 믿음의 선조들이 했던 일이었을까요? 과연 이들이 ‘구원에 이르는 믿음’을 소유한 자들 입니까?사도바울은 3차 전도여행 때, 밀레데 항구에서 에베소 장로
로마교회는 교황의 ‘수위권’을 주장합니다. 로마교회 교황의 수위권이란 무엇일까요?“교황의 사목적인 권한: 교황 고유의 최고 권한으로 신자들에게 신앙과 도덕을 가르치고 교회의 규율과 다스림에 관한 것이다.” (천주교 용어 사전-‘수위권’)로마교회에서 교황은 그리스도를 대리하는 존재이고, 그에게는 그리스도를 대리하는 존재로서 신자들을 가르치고, 다스리는, 천국과 지옥의 운명을 결정하는 권한이 있다고 합니다. 교황에게는 어떤 사람들에 천국 문을 열어주기도 하고, 또한 닫아서 지옥에 떨어지게 하는 권세가 있다고 합니다. 과연 천주교의 교황의 수위권이라는 것은 무엇에 근거하고 있을까요?“모든 주교 가운데 제1의 지위인 교황이 가진 권한을 수위권이라 한다. 이 수위권은 교회의 창설자이신 예수 그리
예수님은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해 오시어 죽으시기로 작정되었으나, 실제로 그렇게 되도록 주도한 사람들은 대제사장, 서기관들, 장로들입니다. 자신들의 기득권 때문이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일으키시는 새로운 구원의 복음 운동을 많은 백성들이 따르자, 자신들의 특권을 보장하는 유대교가 흔들리는 조짐이 보였기 때문입니다.대제사장은 다른 유력한 자들을 모아 예수님을 죽일 음모를 논의하였습니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민중이 소요한다고 걱정했습니다. 전국의 민중이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세력화 되면, 로마에 대한 불만이 터질 것이고 로마 군대가 와서 피의 학살을 일으킬 것이라고 걱정했습니다.그러나 속마음은 그게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이 정치적 행동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그들은 다 알고 있었습니
한국교회가 전 세계교회와 다른 신앙고백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개혁주의 교회들이 적을 거라 본다. 즉 무엇이 다른 신앙고백인가하면 ‘사도신조’에서 전 세계교회에서 유일하게 내용 중 삭제된 부분이 있는데 이 사실을 잘 모르고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그렇다면 사도신조에서 삭제된 내용이 무엇인가하면 “음부에 내려가셨으며(descendit ad inferna)”로 그리스도 예수님을 바르게 이해하는데 중요한 신학적 표현이기에 칼뱅은 자신의 기독교강요(2권 16장 8절)에서 다음과 같다."우리는 그리스도의 지옥 강하를 빠뜨려서는 안 된다. 이것은 구속을 실현하기 위해서 적지 않게 중요한 일이다. 그런데 고대 저술가들의 글을 보면, 사도신조에 있는 이 어귀가 교회에서 그다지 많이 사용되지 않은 때도 있
요즘 회중-청교도 운동에 대한 연구를 보물찾기처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기 저기를 뒤지다가 보게 된 한두 줄의 짧은 정보를 통해 중요한 단서를 얻어 계속 관련된 자료를 찾아 내면서 윤곽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읽어야 할 article들과 책들이 많고, 얻어진 정보들이 어느 정도 쌓이면 글로 정리합니다.그러다 보니 진도가 많이 나가지 못했습니다. 최후의 부활을 설명하는 마지막 25장만 읽으면, 3권이 끝납니다. 지난 며칠 동안 3권 21, 22, 23, 24장을 읽었습니다. 칼빈이 ‘예정’와 ‘유기’에 대해서 진술하는 아주 중요한 내용입니다. 이 부분을 바르게 읽으면, 영원한 예정과 유기에 대한 칼빈의 가르침을 결코 무시할 수 없습니다.현대인들은 예정 교리를 매우 싫어하고, 특히 유
칼빈은 제한속죄 교리가 우리를 게으르고 나태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성화에 더욱 힘쓰게 만듭니다. 성화는 인간의 노력과 의지와 결단을 포함합니다. 칼빈도 그것을 강조하지 않았습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상에서의 대속의 죽음은 모든 죄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당신의 택한 백성만을 위한 것입니다.그렇지 않다면, 그것은 '보편구원론' 또는 알미니우스주의인 '보편속죄론'에게 길을 열어줍니다. 칼빈은 누가 택자인지 이 세상에서 아는 것은 불가능함을 강조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속죄함을 입은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반응하고 순종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즉 그것은 ‘죄사함(칭의)과 성령세례(중생)를 받았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오순절 성령 강림사건은 예수님의 부활하심과 관련이 있습니다.
글이 긴데 다 읽을 수 있을까요? 저는 오늘도 맥돌이, 맥도날드에서 죽치고 책보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요즘 하나님께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을 시키지 않으십니다. 예를 들자면, 우리나라 교회들에게 해를 미치는, 그래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어떤 이단 문제를 다루게 하지 않으십니다. 사람들이 쉽게 공감하기 어려운 일을 맡기시고 계십니다. 초기에는 누구나 공감하는 일을 많이 하였으므로 칭찬도 많았고 박수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서서히 방향을 바꾸시게 하시더니 이제는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칭찬 듣고 박수 받게 하는 일을 시키시지 않습니다. 일마다 이 시대의 정통이고 주류이신 유명한 분들을 비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더 연구하도록 매일 맥돌이가 되게 하십니다. 제가 하나님으로부터 직통의 영감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