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저도 예수님이 율법을 지키지 않았다면 영생의 자격을 얻지 못했다는 그런 극단적인 추측까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다만 예언을 성취하시고 택자들 대신 의롭게 되셔서 그 의를 전가해 주신 것은 예수님의 사역 중에 하나로 보여 집니다. 그것이 율법주의라고 생각되지는 않아 보입니다. 율법을 완성하시려고 오셨기 때문입니다. 존경하는 목사님! 다른 것은 몰라도 이 부분만 다시 한 번 생각해봐주시면 정말 다른 부분들은 목사님을 통해 많은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 생각합니다. 답변>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간략하게 설명을 드려보겠습니다. 청교도주의
바울은 이제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께서 '자기 아들'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의를 회복시키신 방법을 보여주는데, 다름이 아닌 바로 그리스도의 육신에 우리의 죄를 전가시키셔서 죄를 단죄하셨다는 것이다. 즉,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단죄하심으로써 '법조문으로 쓴 증서'(골2:14)를 무효화시키시고 우리를 결박하고 있던 죄를 폐하셨다는 것이다."죄에 대한 단죄는 우리에게 의를 가져다주었다. 왜냐하면, 우리의 죄책이 지워지고, 우리가 죄 사함을 받음으로써,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의로운 자로 여기게 되셨기 때문이다."(칼빈의 로마서 8장 3절
안상혁 교수(합신, 교회사)의 저서 을 독서하는 이유는 잉글랜드 회중파 청교도들의 신앙이 기독교에 해를 미치기 때문이다. 특히 그들의 청교도 개혁운동의 신학적 동력원 행위계약 사상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현저하게 훼손하기 때문이다. 오늘의 글은 안 교수의 책 2장의 윌리엄 퍼킨스에 관한 부분에 대한 다섯 번째 소감이다.“구원의 확신 교리는 퍼킨스의 언약 신학과 선택 교리의 심장부를 차지하고 있다. 그의 (A Golden Chain)에서 퍼킨스는 (멀러가 옳게 관찰한 대로) 개혁파의 기본 교리들을 결국 구원의 확신
‘청교도 개혁주의’라는 말이 얼마나 미친 소리인지 알아야 합니다. 마귀복음으로 그리스도를 모욕하며 진리를 훼방함에도 모두가 눈뜬 소경이니 이를 어찌합니까? 하나님께서 들을 귀와 보는 눈을 주시지 않았으니 어떻게 거기서 벗어 날 수 있을까요.“이러므로 하나님이 미혹의 역사를 그들에게 보내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들로 하여금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살후 2:11-12)성경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들이 거짓 것을 믿게 하신다고 합니다. 단순히 이성의 오류가 아니라 그 사람들의 믿음의
안상혁 교수(합신, 교회사)의 저서 을 독서하는 이유는 하나이다. 잉글랜드 청교도들의 신앙이 기독교에 해를 미치고 있고, 특히 그들의 개혁운동의 신학적 동력원 '행위계약' 사상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현저하게 훼손하기 때문이다. 오늘은 안 교수의 책 2장의 윌리엄 퍼킨스에 관한 부분에 대한 네 번째 소감이다.“이것이 사실이라면 신자가 하나님과의 관계 안으로 들어가는 것 자체가 하나님의 선택을 받는 것으로 간주될 수 있다. 이 때문에 퍼킨스는 하나님의 선택을 받지 못한 자를 언약 밖에 있는 사람들로, 택자를 언약 안에 있는 자
로이드 존스는 청교도 개혁운동 연구에서 중대한 실책을 범한 분입니다. 그는 청교도 개혁운동의 심각한 오류를 분별하지 못하여 하나님의 교회에 심각한 혼선을 초래하였습니다. 그는 비성경적인 청교도 언약신학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으나, 매우 그릇된 청교도 신학의 구원론, 즉 그리스도가 율법을 지켜서 의를 얻었다는 성경에서 흔적도 찾을 수 없는 신학적 오류를 전혀 분별하지 못하고 오히려 더 강조하였습니다.그리고 청교도들과 에드워즈의 불건전한 성령 사상을 전혀 분별하지 못하고 그대로 수용하여 더 미화하여 종교개혁 신앙을 따르는 교회들 속으
안상혁 교수(합신, 교회사)의 저서 을 독서하는 이유는 하나이다. 잉글랜드 청교도들의 신앙이 기독교에 해를 미치고 있고, 특히 그들의 개혁운동의 신학적 동력원인 행위계약 사상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현저하게 훼손하기 때문이다. 오늘은 안 교수의 책 2장의 윌리엄 퍼킨스 부분에 대한 세 번째 소감이다.“퍼킨스는 ... ‘하나님은 사람에게 믿음으로 그리스도를 받고 자신의 죄를 회개할 것을 요구하신다.’ 요컨데 행위 언약과 은혜 언약에 대한 정의에 있어서도 퍼킨스는 언약의 일방성과 양방성 모두를 통합시키려고 노력한다.”(안 교수의
안상혁 교수(합신, 교회사)의 저서 을 독서하는 이유는 하나이다. 잉글랜드 청교도들의 신앙이 기독교에 해를 미치고 있고, 특히 그들의 개혁운동의 출발점인 행위계약 사상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현저하게 훼손하기 때문이다. 오늘은 안 교수의 책 2장의 윌리엄 퍼킨스에 관한 부분에 관한 두 번째 소감이다. “과연 예정론에 대안으로서 언약 신학이 등장하였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메키논은 매우 긍정적이다. 주지하다시피 그는 밀러와 켄달의 논의를 적극 수용하며 청교도의 언약 신학이 칼뱅의 작정 신학에 대한 대안으로서 등장했다고 확신한다.”
어거스틴, 루터, 칼빈을 비롯한 정통 신학자들은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 창조된 아담이 하나님께 반역하지 않았다면 태초의 자연적 상태에서 그대로 영생을 누렸을 것이라고 가르쳤다. 하나님께서 에덴 동산에 생명나무를 세우시어 그 사실을 아담에게 영원히 언약하셨다고 이해하였다.웨스트민스터 총회에서 만든 대요리문답은 개혁교회의 신학을 가장 잘 표현하고 있다고 평가되는 신앙문서이다. 대요리문답의 20항은 아담이 하나님을 섬기면 영원히 생명을 누릴 것이라는 생명 언약을 맺으셨고, 그 증거로 에덴 동산에 생명나무를 세우셨다고 기술한다. 그리고 2
안상혁 교수(합신, 교회사)의 저서 을 독서하는 이유는 하나이다. 잉글랜드 청교도들의 신앙이 기독교에 해를 미치고 있고, 특히 그들의 개혁운동의 시작인 행위계약 사상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훼손하기 때문이다.안 교수의 책 1장에 대한 소감 “내 사랑 웨민고백속의 행위계약 다루는 안상혁 교수 책”에서는 행위계약의 성경적 근거가 빈약하고, 또한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이라는 추론으로 나온 교리를 그 근거로 의존하고 있음을 보았다. 안 교수에게 그리스도의 능동순종 교리에 대한 문제 의식이 있지 않음도 확인했다. 2장의 리처드 그
(다음에 올라갈 리차드 멀러의 책 서평의 글을 위한 준비하는 내용이다). 창세기 2장의 인간 창조에 대한 해석의 오류가 기독교 세계 전반에 광범위하게 퍼져있다. 한쪽에서는 하나님이 아담을 은혜와 영생이 없는 상태로 창조했다고 한다. 아담이 불완전하고 임시적인 상태로 창조되었고, 선악과를 먹지 않았다고 해도 영생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고 본다. 아담의 창조를 이렇게 보는 사람들이 기독교 안에서 다수를 점하고 있다.또 한편에서는 하나님께서 아담을 은혜와 영생 안에서 완전하게 창조하셨다고 본다. 아담이 선악과를 먹지 않았으면, 즉 하나
안상혁 교수(합신, 교회사)의 저서 을 독서하는 이유는 하나이다. 잉글랜드 청교도들의 신앙이 기독교에 해를 미치고 있고, 특히 회중파 청교도 신앙의 출발점인 행위계약 사상이 복음을 훼손하기 때문이다. 안 교수의 책 1장에 대한 소감 “내 사랑 웨민고백속의 행위계약 다루는 안상혁 교수 책”에서는 행위계약의 성경적 근거는 빈약하고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이라는 추론으로 나온 교리에 의존하고 있음을 보았다. 그리고 안상혁 교수에게 그리스도의 능동순종 교리에 대한 문제 의식이 없음을 확인했다. 오늘은 안 교수의 책 2장의 리처
한병수 교수가 번역한 리차드 멀러의 책 은 전문가가 아니면 읽기 어려운 책이고, 꼭 읽을 필요도 없는 책이다. 이 책의 1장과 마지막 11장을 정독했고, 중간 부분들을 대충 보았다. 마지막 11장의 제목은 “17세기 개혁파 정통주의 안에서의 행위언약 및 거룩한 법의 견고성에 대한 연구”이다. 벌써 제목에서 은혜와 영생과 무관하게 창조된 아담이 영생을 위해 하나님과 맺었던 쌍방간의 행위계약의 효력이 우리의 신앙과 구원에서 영구히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뉘앙스를 풍긴다.멀러 교수의 결론을 읽으면서 안타깝고 불행한 느
안상혁 교수(합신, 교회사)의 저서 을 독서하고 연구하는 이유는 하나이다. 잉글랜드 청교도들이 만든 '행위계약'(the covenant of work, 행위라는 말은 계약이라는 말과 더 잘 어울리므로 행위언약이 아닌 행위계약으로 표기한다) 사상이 성경과 기독교를 훼손하고, 우리의 신앙이 하나님에게서 벗어나게 만들기 때문이다. 웨민고백 7, 19장의 행위계약과 대요리문답 20장의 생명언약, 둘 중의 하나는 거짓 사상이다. 생명언약은 아담이 하나님의 은혜와 영생 안에서 창조되었고, 아담이 하나님을 믿고 섬기며 살기만 하면 그
미국 칼빈신학교의 저명한 교회사 교수였던 리차드 멀러의 사상과 활동은 현대 기독교의 신앙에 큰 영향을 미쳤다. 칼빈신학교에 유학하여 멀러 교수의 신학을 배운 많은 분들이 한국의 여러 교단들의 신학교에서 가르치고 있다. 멀러 교수의 신학의 핵심은 "지금의 주류 개혁신학과 종교개혁자 칼빈의 신학의 관계"이다. 하바드 대학의 역사학자 페리 밀러(Perry Gilbert Eddy Miller, 1905~1963)는 뉴잉글래드에서 발전된 칼빈주의 청교도 신학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연구했다. 그는 영국의 청교도 칼빈주의 신학이 진짜 칼
새뮤얼 루더포드(Samuel Rutherford, 1600~1661)는 스코틀랜드 언약도를 대표하였던 인물로서 영국 국교회와 국왕 찰스 1세를 대적했던 잉글랜드 의회가 소집한 웨민총회(1643년)에 참석했던 인물이다. 안상혁 교수가 이 책을 번역하였는데, 안 교수를 비롯한 회중파 청교도 언약 신학을 정설로 여기는 분들의 관점을 알아보고자 이 책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하나님은 율법적 경륜의 시기를 단지 일시적으로만 의도하셨다(소제목). 하나님께서 에덴에서 율법적 경륜을 시행하셨을 때 그 시기를 영원히 지속되는 것으로 계획하시지
(안상혁 교수와 우리 모두를 하나님께서 코로나 환난으로부터 건지시고 복음의 일꾼에게 주시는 힘을 더하여 주시기를 바라며 이 글을 쓴다.) 영국의 청교도 시대에 부상된 ‘행위 언약’은 성경과 우리의 신앙을 훼손한다. 그리고 타락한 중세의 천주교로부터 참 신앙을 회복시킨 칼빈의 신학을 계승했다고 할 수도 없다. 행위언약 신학의 성경적 근거를 찾고자 안상혁 교수(합신)의 을 읽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신학자들은 행위언약(계약)의 근거를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이라고 제시하였다. 행위계약(언약)을 지지하는 신학자들은 주로 이렇게 말
신호섭 교수의 를 주의 깊게 살펴보는 이유는 하나이다. 비성경적인 청교도 사상이 최고의 엘리트 개혁신학이라고 포장되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고, 하루 속히 바로 잡아야 우리 모두의 신앙이 살기 때문이다. 오늘은 신호섭 교수의 책 4부(제목: ‘신학적 발전과 그리스도인의 삶’)의 1장을 살펴보려고 한다. 4부의 서론에서 신 교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이미 서론에서 몇 몇 현대 신학자들이 종교개혁자들과 이어지는 세기의 청교도들이 개혁주의 신학으로부터 이탈한 것처럼 주장했다는 점을 살펴보았다. 따라서 이번 장에서는 현
(다음은 정이철 목사를 깨닫게 하겠다고 의 독자마당에 글을 올리는 청교도 신학 추종자가 오늘 올린 장문의 글이다. 청교도 신학 추종자들의 생각을 알 수 있는 내용이므로 전체 독자들과 함께 나누기로 했다. 그리고 청교도 신학 추종자들에게 어떤 맹점이 있는지, 이 분이 오늘 올린 글을 정리해 보았다. )제가 여기에 올린 몇 편의 글은 정 목사님의 생각을 깨우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대놓고 반대하는 글을 올리면, 읽지도 않고 지우거나 무시해 버리실 것이 뻔하니, 제가 택할 수 있는 방법은 그것밖에 없었습니다. 이 글도 아마 금
신호섭 교수의 를 주의 깊게 살펴보는 이유는 하나이다. 비성경적인 청교도 사상이 최고의 엘리트 개혁신학이라고 포장되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고, 하루 속히 바로 잡아야 우리 모두의 신앙이 살기 때문이다. 오늘은 신호섭 교수의 책 3부(제목: ‘역사적인 반론들과 비평’)의 내용을 살펴보려고 한다.3부에서 신호섭 교수는 능동순종 사상이 천주교, 알미니안주의, 소시니안주의, 율법폐기론주의, 신율법주의자들에 의해 왜 거부되었는지 설명하였다. 회중파 청교도들의 능동순종 교리가 무슨 연유로 그들에게서 거부받았는지 파악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