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4차 창조론오픈포럼에 초대합니다. 장소: 노량진 신성교회(정민 목사 시무)서일시: 2019. 2.23일(토) 오전 9시 30분 ~ 오후 5시지난 2007년 ‘창조론은 자연과학자들의 전유물이 아니라 신학과 철학, 과학사, 인문사회학과 문학예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는 대표적인 학제 간 교류가 필요한 융합적 주제’라는 취지로 시작된 창조론 전문가들의 모임인 창조론오픈포럼 제24차 모임이 2019년 2월 23일 오전 9시 30분부터 노량진에 있는 신성교회(동작구 만양로 35, 정민 목사 시무)에서 개최된다.이번 포럼에는 주제들을 함께 나누게 된다. '찰스 핫지의 창조론'(박찬호 교수)'기원논쟁과 진화의 의미적 다양성'(양
1. 다윗의 시편 8편다윗은 시편 8편에서 하나님의 창조 세상에 나타난 그의 위엄과 아름다움과 영광을 노래한다. 심지어 다윗은 창조주께서 어린 아이와 젖먹이를 통해서도 찬양하게 하셨다고 했다. 예수님은 성전에서 예수를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라고 찬양한 아이들을 분하게 여기는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이 구절(시 8:3)을 인용하면서 책망하고 있다(마 21:16). 다윗은 주를 찬양하는 아이들을 보고 주의 원수들이 부끄러워 잠잠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믿음이 단순히 하나님이나 성경에 대한 신학적 지식에만 있는 게 아님을 시편 8편은 보여준다. 2. 창조 세상을 찬양한 다윗다윗의 찬양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다윗은 주님이 만드신 하늘과 그곳에 펼쳐진 달과 별들을 신기한 눈으로
21세기 포스트모던 상황 가운데 기독교는 그 어느 때보다도 반기독인들로부터 세찬 도전을 받고 있다. 이들 반기독지성을 대표하는 중심인물 가운데 그 영향력에 관한한 3총사를 꼽으라면 아마도 평생 신을 부정하던 유명 무신론자 크리스토퍼 에릭 히친스(Christopher Eric Hitchens, 1949-2011)와 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석좌교수로 있는 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Richard Dawkins, 1941- ), 30년 이상 캠브리지 대학 석좌교수를 역임한 이론물리학자 스티븐 호킹(Stephen Hawking, 1942-2018)을 꼽을 수 있겠다. 이들 세 인물의 두드러진 특징은 모두 영국계이며 반기독인인 동시에 세계적 영향력을 가진 지성인이라는 점이다. 히친스는 무신론에 정면 도전한 책인 「
마귀와 귀신들의 기원창조 연대 논쟁을 다루는 데 있어 세속 과학의 연구 결과를 그대로 수용하면 과학적 충돌이나 신앙적인 문제는 잘 발생하지 않는다. 그런데 그 세속적 연구는 늘 유동적이다. 그러기에 우리 신앙인들은 늘 유동적인 과학자들의 그 연구 성과들을 차분히 기다리면서 성경과 어떻게 조화되는지 살펴보면 된다. 늘 가변적인 과학자들의 연구 성과라는 것은 시간이 지나면 끊임없이 해석이 변하고 수정되기 마련이다.그 과정에서 바른 성과들을 취하고 해석하면 된다. 문제는 세속 과학과 충돌하는 젊은 창조 연대를 주장할 때 발생한다. 따라서 창조 연대 논쟁의 딜레마는 창조의 젊은 연대를 고수할 때 발생한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이 문제는 신학적으로 바른 성경 해석인지 검토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 그
들어가면서최근 한국 교회에 신비주의가 범람하고 있다. 신비주의로 물든 기독교라 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한국기독교는 탈선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도대체 신비주의는 무엇이고 어떤 역사적 경로를 거쳐 한국교회를 뒤덮고 있는 것일까? 그 근원적 본질을 추적해 보고자 한다.기독교는 성경을 통해 계시하는 하나님의 창조와 그 창조 신앙을 근본으로 하는 종교다. 창조는 일종의 초월(超越)이다. 그런데 성경의 하나님은 이 세상 너머 초월자인 동시에 이 세상에 존재하는 내재자(內在者)로 자신을 계시한다. 그렇기 때문에 초월은 내재를 사는 사람들에게는 늘 신비한 영역이다. 사실 성경의 저자들은 계시의 전달자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어떤 식으로든 모두 초월적 신비를 경험한 사람들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성
중생 교리의 관점에서 김성로 목사의 부활 복음을 살펴볼 때 나타나는 문제점들에 대해서 살펴보자. 1) 중생 교리의 중요성중생 교리는 중요하다. 예수님은 표적만을 보고 예수를 하나님이 함께 한 랍비로 여긴 니고데모에게 성령으로 거듭남에 대해 역설한다. 예수는 다른 어떤 것도 강조하지 않으시면서 니고데모에게 오직 중생(거듭남)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 중생은 전적으로 인간이 개입할 수 없는 하나님의 행하심(God's doing)이다. 즉 중생 교리는 인간이 개입할 수 없는 전적인 은혜(Sola Scriptura)의 교리로 연결된다. 성결교단이나 오순절 교단조차 중생을 중요 교리로 삼을 만큼 중생 교리는 신앙의 핵심인 것이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유아 구원 문제를 통해 그 중요성을 살펴보자.
기독교는 역사적 종교다. 기독교는 하나님이 주신 그 공간과 시간 속에서 하나님의 섭리를 체험하여 왔다. 교회의 전통과 신조는 그렇게 형성되어 온 것이다. 2017년은 종교개혁 500주년이 되는 해이다. 프로테스탄트(개신교)라는 말은 바로 1517년 10월 31일 오늘날 독일 동부에 있는 작은 마을 비텐베르그의 성(城) 예배당 작은 문에 마르틴 루터가 성 베드로 대성당 건축을 위한 면죄부 판매에서 촉발된 95개조의 반박문을 붙인 데서 시발되었다고 볼 수 있다.지난 해 10월 마지막 주 종교개혁 499년 기념주일을 앞두고 기독교 백주년 기념관에서는 이라는 신학 세미나가 있어 필자도 강사로 참여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마르틴 루터 이후 종교개혁자들이 지키고자했던 “십자가 신
성경의 일천 번제성경의 일천번제는 헌금 이야기가 아니다. 즉 소위 헌금을 일 천번 나누어 드린다는 “일천번제헌금”이란 것은 성경에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성경에는 일천 번제 이야기가 단 한번 기록되어 있다. 그 만큼 일천 번제 이야기는 아주 희귀한 경우였다. 열왕기상 1-2장에 보면 다윗으로부터 솔로몬으로 이스라엘의 왕권이 이양되고 솔로몬이 그 왕권을 강화해 가는 과정이 설명되어 있다. 일천 번제 이야기는 솔로몬의 초기 통치 모습을 보여주는 열왕기상 3장(역대하 1장에도 동일한 번제를 기록하고 있음)에 나타나 있다. 왕위에 오르는 과정에서 반대파들(아도니야, 아비아달, 요압, 시므이 등)을 모두 제압한 솔로몬은 먼저 정략결혼 등을 통해 애굽과 동맹을 맺는 등 대외 관계를 정비한다(왕상 3:1).
성경은 초월의 신비로 가득 찬 책이다. 특별히 여호와 하나님은 역사의 중요한 분기점 마다 택한 자를 통해 강력한 초월적 계시를 통해 자신의 우주적 섭리의 여정을 깨닫게 하셨다. 그 초월적 계시는 내재(內在)의 삶을 사는 인류에겐 신비한 체험으로 인식된다. 아담, 노아,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모세, 여호수아, 사무엘, 다윗, 솔로몬, 엘리야와 엘리사, 마리아와 요셉. 사도 바울 등은 그 같은 초월 계시를 경험한 중요한 인물들이었다.초월 계시를 체험한 두 사람, 야곱과 발람꿈에서 하늘로 오르내리는 천사들의 사닥다리를 목격하고, 얍복강 가에서 하나님과 씨름한 야곱의 신비 체험은 전무후무한 초월 체험이었다. 그런데 여기 특별한 신비 체험가가 한사람 더 있다. 그는 이스라엘 민족과 출애굽 여
창조론 전문가들의 모임 '창조론오픈포럼'이 10주년(제20회)을 기념하는 모임이 열린다.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일시 - 2017년 3월 11일(토) 오전 9시 30분2. 장소 - 100주년기념교회 제1사회봉사관(교육관, 이재철 목사 시무) (서울 지하철 2호선 합정역 6,7번 출구에서 우리은행 NH농협방향 100 미터) 3. 논문발표(예정)"98.5%라는 착각: 인간과 유인원의 차이에 대한 분자생물학적 비교""오리겐의 창조론""아담의 역사성 논쟁""성경적 창조신앙과 현대 기독교 신비주의""그랜드캐년 정말 노아홍수 때 생겼는가?""호킹의 『위대한 설계』에 대한 비판적 고찰""창조과학과 한국교회""논리적인 믿음" 4
2012년의 지구종말설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지구 종말설이 등장했다. 영국 일간 메트로에 따르면 ‘X행성 : 2017 도착(Planet X : The 2017 Arrival)’의 저자 데이비드 미드는 올 가을(10월)에 ‘X행성’이 지구와 충돌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드는 “이미 전 세계 부호들은 이 같은 사실을 알고 있으며, 충돌을 대비해 개인 지하 벙커를 짓고 있다”고 주장했다.미드는 최근 싱크홀이 발생하고 지진의 빈도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삼았다. 그는 지구적 천재지변을 종말의 전조라고 주장했다. 미드의 대변인은 “세계 언론이 혼란을 피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지구 종말 신호를 숨기고 있다”며 경각심을 불러 일으켰다. 하지만 미드는 그동안 수차례 지구 종말설을 주장했으나 단 한번도
성경은 역사적 계시이다. 그 어떤 책에서도 볼 수 없는 인류의 민족 분산에 대한 귀중한 정보를 제공한다. 성경은 하나님이 모든 인류를 한 혈통으로 만들었다 하였다(행17:26). 그런데 혈통에 대해 한국교회에는 이상한 세 가지 신화가 있다. 이것은 한국교회가 오랫동안 세대주의의 영향권에 있었음을 보여주는 씁쓸한 증거이기도 하다. 그 거짓 신화는 다음과 같다.성경에 없는 민족 관련 이상한 신화 : 선민사상, 선민의식, 선민신화첫째, ‘셈족’이 특별한‘선민’이고 특별한‘복’을 누린다는 신화는 허구이다.셈족 선민 신화가 왜 허구일까? 성경 어디에도 그런 신화는 없다. 오늘날 셈족 후손들인 엘람(야벳 후손 메대와 함께 오늘날의 이란을 형성), 앗수르(현재의 이라크 모술 땅 중심의 국가), 아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