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정이철 목사님! 한 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방언은 초대교회에서 나타났던 것과 같이 각각 다른 나라의 언어로 했던 것 이외에 방언은 있을 수 없다고 말씀하셨는데요. 그러나 실제로 교회 안을 들여다보면 온갖 방언을 하는 사람들을 어렵잖게 볼 수있습니다. 사실 그렇게 방언으로 기도하는 것 외에 그 교인들의 신앙과 삶은 교회 안의 다른 교인들과 별반 다른 모습은 없습니다. 특별히 다른 점이 없으면서 방언 기도하는 성도들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요? 어리석은 기도를 하는 자들인가요? 어떤 분은 방언을 하는 자는 귀신들린 자라고 말하기도 하는데, 성경에 근거하여 답을 듣기 목마릅니다. 목사님의 지혜의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답변>제가 아는 착한 신자들 가운데 방언으로
이전에 은 미주 세이연이 한국의 진용식 목사에 관한 이단성 시비 문제들 중 하나에 대해 가장 먼저 논평을 냈었다. 정이철 목사는 진용식 목사가 가르치는 교제에 “예수 그리스도가 전능하신 하나님이고 구약의 여호와이다”라고 기술한 내용을 미주 세이연이 단일신이 성부, 성자, 성령으로 변신 한다고 주장하는 양태론 이단 사설이라고 비판하는 것이 부당하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관련기사 “진용식 목사는 정말 양태론 삼위일체 사상을 가진 이단인가?”/2018.9.22)당시 정이철 목사는 성부, 성자, 성령이 처음부터 끝까지 같은 신적 본성을 공유하시는 한 하나님이시고 어떠한 경우에도 성부, 성자, 성령이 짖어지거나 분리되는 일이 없으므로 어느 한 분만 여호와 칭호를 가진다는 주장은 한 신적 본성을 공유
질문>정이철 목사님, 이단연구가 이인규 권사가 계속하여 지금도 하나님이 기적을 통하여 계시를 지속적으로 주신다고 주장합니다. 이전에 정이철 목사님이 쓰신 글 “이인규 권사, 지금도 신유 이적으로 그리스도가 자신을 계시한다”에 대한 반론 글을 이인규 권사가 자신의 싸이트에 올렸습니다. 그 내용은 하나님이 지금도 기적과 이적들을 통하여 계속 자신을 계시하신다는 내용입니다. 여기에 이인규 권사의 말을 인용하여 드립니다. “필자(이인규 권사)가 말하려고 하는 멧세지는 ‘오늘날도 하나님은 기적과 이사를 통하여 자신을 계시하신다’는 것이다. 이러한 주장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고 본다. 계시라는 단어의 의미도 잘 모르는 사람으로 보인다.또한 수많은 조직신학자들은 오늘날도 기적
지난 10월 25일 서울 합정동 100주년 기념교회 사회봉사관에서 열린 에서 정대운 목사(삼송제일교회)는 신앙고백서 교육 목회에 대해 강의했고, 정이철 목사는 조나단 에드워즈의 부흥에 대하여 강의했다. 정대운 목사의 강의는 교리와 신조를 다루지 않는 현대의 복음주의 교회들에 출석하는 신자들에게 큰 도전이 되었다. 또한 정이철 목사의 강의는 많은 사람들이 크게 존경하는 조나단 에드워즈의 부흥을 다루는 세미나였으므로 더욱 더 예민한 관심을 받았다. 그 동안 에드워즈의 좋은 면들에 대해서만 알고 있었던 많은 목회자들과 신자들
질문>정이철 목사님, 영혼구원을 향한 열정과 귀한 글에 감사드립니다. 저의 첫 질문은 "인간이 자기 힘으로 계속 새사람이 되어가야"라는 기사의 표현이 김 교수님의 글이나 발언의 어떤 부분에 근거해서 하시는 말씀이신지 알려 달라는 것입니다. 두 번째 질문은 히브리서 6:4-6절에 대한 내용입니다."한 번 빛을 받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여한바 되고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도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하게 할 수 없나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드러내 놓고 욕되게 함이라."(히 6:4)이 말씀에 비추어보면 믿음으로 살았던 사람들이 다시 회개할 수 없는 지경에 까지갈 수 있다는 것인데, 제 생각엔 구원을 잃는다는 것인데 ..
질문>정이철 목사님, 링크에 해드리는 이인규 권사의 신유를 통한 그리스도의 계시가 있다는 내용의 글들을 보시고, 과연 올바른 내용인지 목사님의 의견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이인규 권사는 지금도 많은 조직신학자들이 신유 이적을 통하여 그리스도가 계속 자신을 계시하신다는 사실을 인정한다고 주장합니다. 답변>지금도 그리스도가 신유 이적을 통하여 자기를 계속 계시하신다는 말은 옳지 못한 신앙 이해입니다. 신유 이적을 통하여 그리스도가 자기를 계시하신다는 것은 성경의 사도 시대의 계시적 이적들이 연장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성전 미문 앞에서 구걸하던 앉은뱅이를 사도 베드로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유하여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가 창조주이시고 하나님이 보내신 최종적 구원
한국교회와 목회자를 위한 아카데미가 2018년 10월 25일 저녁 7시 열린다. 공식적인 명칭은 이다. 한국교회는 선교 130여년을 지내며 양적으로 큰 부흥을 이루었다. 세계가 놀랄만한 놀라운 부흥이었다. 이러한 부흥을 이룬 한국교회의 현재는 어떤가?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소리가 들린다. 외형적으로 부흥과 성장을 이뤘지만 바른 믿음위에 서지 못한 것이다.바른 믿음의 기초가 없다면 성장은 오래 갈 수 없다. 아니 그것은 성장이 아니다. 사상누각(砂上樓閣)이라는 말이 적당할 것이다. 바른 믿음으로 서지 못하고 껍데기 부흥, 축복, 성공을 대변하는 3박자 축복이 오늘의 현실을 맞이하게 한 것이다. 질적 성장만이 성장이 아니다. 양적 성장이 있으면 질적 성장은 자연히 따르는 것이라 했다.
(에드워즈가 남긴 글 등의 자료를 더욱 보강하였습니다. 앞으로 시간이 나는 대로 구체적인 자료들을 더 보강할 것인데, 이제 미국과 한국의 를 위해 떠나야 할 시간이 되어 당분간 못하겠습니다. 에드워즈 부흥은 17세기 판 빈야드 부흥이었다고 말해도 아주 틀리지는 않습니다. 에드워즈 부흥을 무조건 감싸면 빈야드-신사도 기름부음 사상을 수용하여야 합니다. 심각한 면을 감추고 좋은 부분만 부각하여 우상으로 만드는 것은 진실하지 않습니다. 그것으로 에드워즈 전문가로 명성을 얻으므로 어떤 면에서 속임수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1740-42년에 일어난 에드워즈의 2차 부흥, 즉 역사에 ‘1차 대각성’(the First Great Awakening)이라고 명명된 부흥에 대해 알아보자. 그 동안
서울의 한 교회에서 장경동 목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특별집회(10월 21일)를 개최한다고 홍보하는 포스터를 보았습니다. 남이 하는 일에 간섭하고 의견을 말하는 것이 쉽지 않은 시대입니다. 그러나 널리 광고하는 특별예배는 누구 한 사람만의 문제가 아니고 하나님의 몸 되신 한국교회 전제의 문제이므로 어렵게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장경동 목사를 강사로 모시고 집회를 여는 것은 교회의 건강과 신자들의 장래를 위해 매우 위험한 일로 생각됩니다. 그 이유를 말씀드리겠으니 읽어보시고 주변의 분들에게 장경동 목사에 대해 주의하도록 널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안수하여 몸을 마비시키는 장경동 목사장경동 목사는 2015년 7월 미국 아리조나 피닉스의 한 교회의 초청을 받아 부흥회를 인도했습니다. 그때 장경동
2018 '바른믿음 아카데미'(대표 정이철 목사)가 서울의 합정동과 종로, 경기도 고양시 삼송제일교회에서 열립니다. 개혁주의 신학과 신앙을 전파하고 세우는 귀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10월 25일의 합정동 '바른믿음 아카데미'는 저녁 7시에 시작되는 관계로 오시는 분들이 세미나에 참여하시면서 드실 수 있도록 김밥을 드릴 예정입니다. 약 30명 분을 준비할 예정인데, 늦게 오시는 분들에게는 드리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정대운 목사(삼송제일교회 담임)가 신앙고백서 중심의 교육목회에 대해, 정이철 목사가 조나단 에드워즈의 부흥에서 나타나는 오류가 무엇이고,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로이드존스에게 그대로 이어졌는지에 대해 살펴봅니다.10월 29일 서울의 종로에서 열리는 바른믿음 아
2018 하반기 일정 및 기도 요청 10.17(수요일) - Las Vegas, 갈보리장로교회(7:00 pm)10.18(목요일, 목회자 세미나) - Las Vegas, 갈보리장로교회(10:00 am)-> 6554 W Desert Inn Rd, Las Vegas, NV 8914610.19(금요일) - Victorville, Harbor House Ministry(7:00 pm)10.20(토요일) - Victorville, Harbor House Ministry(10:30 am, 1:30 pm)10.21(주 일) - Victorville, Harbor House Ministry(1:30 pm)-> 18244 Harbor Dr., Victorville
누가 뭐래도 에드워즈는 칭의-구원론에 있어서 종교개혁 핵심을 계승하고 발전시킨 사람이었다. 그리고 무너져가던 칼빈주의의 기치를 다시 세운 사람이었다. 1703년, 그는 당시 영국의 코넥티컷 식민지의 Winsor에서 출생했다. 그가 태어나기 2년 전 코넥티컷의 세 개의 도시에서 수업이 진행되는 한 대학이 생겼다. 1718년, 그 세 개의 캠퍼스는 코넥티컷의 New Heaven으로 이전되어 통합되었다. 이 학교가 지금의 세계적인 명문 예일대학이다.1636년에 메사츄세츠 식민지에서 시작된 Harvard 대학이 있었음에도 왜 청교도들은 인
다락방, 중국선교, 목사안수박바울 선교사는 일반 교회 안수집사였을 때 다락방을 접하고 많은 변화를 경험했다. 1994-1997년, 개인사업차 한국과 중국을 오가면서 다락방에서 배운 내용을 기초로 선교를 시작했다. 그 어떤 교단이나 교회의 지원을 받지 않고 자비로 활동(1997-2010년)하였으나 우연한 기회로 다락방소속 교회로부터 도움을 받게되면서 다락방과 관계를 맺게 되었다. 박바울 선교사는 개인적으로 2001년 호헌 총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고, 13년간 중국 사역을 하면서 중국의 17개 성(난주, 우루무치, 청도, 북경, 심천 등등)에 수백 개의 지교회를 세웠다고 한다. 정확한 신도의 숫자는 알 수 없으며, 수 만 명의 신도들이 그의 메세지를 듣고 있다고 한다. 박바울 선교사는
고신총회는 1967년부터 화란개혁교회(31조파)1)와 자매관계를 맺어오고 있다. 고신총회가 개혁주의 신학의 든든한 기반을 가지고 있는 화란개혁교회와 손을 잡은 것이다. 개혁주의 신앙과 신학이라는 기치 아래 50년 이상 돈독한 자매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는 것은 서로에게 큰 격려와 위로와 기쁨이 되었다. 처음에는 고신총회가 여러 면에서 도움 받는 관계로 출발하였지만, 차츰 고신총회가 성장하고 발전함에 따라 양 교단은 국제무대에서 상호 협력하는 관계로 발전해 가고 있는 중에 있다.그런데 어느 날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화란개혁교회(31조파)가 2017년 6월 16-17일에 목사, 장로, 집사 직분을 여성에게도 허용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 사실은 화란개혁교회를 개혁주의 신앙과 신학의 본산으로 들어 왔던
‘자동성화론’이라니 ... 누가 이런 말을 입에 담을까요? 이런 망측하고 부끄러운 말을 입에 담는 사람이 세상에 어디 있을까요? 칭의를 얻으면 성령이 아무것도 안하는 사람을 자동으로 성화를 시키신다는 것일까요? 성령을 받으면 자동으로 성화된다는 그런 주장일까요? 어떻게 그리스도인이 자동으로 성화가 된다는 것일까요? 누가 그런 해괴망측한 말을 입에 담았을까요? 의지와 각오로는 성화불가먼저 우리가 지적해야 할 것은 그리스도인의 성화가 사람의 각오와 강한 결단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은혜로 구원해 주셨으니, 그 다음부터는 그 사람이 하나님에 대한 보답의 차원에서 스스로의 노력으로 변화된 삶(성화)를 이루어가는 것이 성화라는 주장은 복음을 파괴하는 나쁜 사상(신인협력구원설)
최근 이단연구하시는 목사님들 세계에서 아주 좋은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그것은 서로 비판하고 견제하면서 서로를 바르게 세우는 작업이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이단사역하는 분들은 일종의 사설탐정들이다. 보는 시각에 따라 사설탐정의 역할에 대한 평가는 크게 달라질 수 있다. 그러나 관에 의해 움직이는 경찰과 달리 사설탐정은 더 자유로운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것이 개인적인 소명을 따라 이단사역하는 분들의 장점이다.그러나 개인적인 소명을 따라 이단사역하는 분들로 인해 나타나는 심각한 부작용도 적지 않다. 요약해 보자면 다음과 같다.1)여전히 부패한 본성을 가진 한 인간으로서 공명심2)친분있는 이단사역자들끼리의 공조, 합작3)이단사역자 자신의 신학의 오류이런 부작용을 최소화하
다음은 신천지에 대해 많이 연구하시고 활동하시는 부산의 황의종 목사님이 페이스 북에 올리신 글이다."1) 신옥주는 피지를 避地(피지-피난처)로 이해했고,2) 조희성은 소사를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으로 이해했고,3) 이만희는 과천을 창세기 2장의 에덴동산이 있던 동방으로 이해했고,4) 안상홍은 세종시의 전의산을 여호와의 전의 산으로 이해했습니다.이단들의 성경이해 수준입니다.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 "황의종 목사님 말씀처럼 정말 이단들이 하는 일들은 기괴하고 어이없다. 그런데 이단들에게만 이런 어이없는 일들이 있을까? 소위 우리가 자랑하는 ‘정통교단’에는 비슷한 일들이 없을까? 우리는 감리교, 장로교, 순복음, 침례교, 성결교 등
앞의 글에서 대표적인 퀴어 신학자들의 이름이 많이 언급되었다. 그 중의 대표적인 분들의 몇 가지 논의를 생각해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먼저, 아르헨티나 출신의 해방신학자로서 에딘버러에서 오랜 시간을 보낸 마르셀라 알트하우스-리드(1952-2009)의 주장에 대해서 간단히 생각해 보자. 1952년 아르헨티나의 로자리오(Rosario)에서 태어난 그녀는 호세 보니노(Jose Miguez Bonino)와 세베리노 크로아타(J. Severino Croatta) 같은 해방 신학자들과 함께 공부하였다(B. Th.). 아르헨티나 감리교 목사로 훈련받고 파울로 프레리의 “의식화” 방법을 더 연구하였으며, 브에노스 아이레스의 가난한 사람들의 공동체 안의 교회에서 이 방법을 적용하여 보고서는 후에 스코틀란드의 던디(D
질문>정이철 목사님, 저는 삼일교회의 청년입니다. 을 자주 보고 있습니다. 최근 우리 교회가 소속한 합동 교단과 다른 교단들이 새물결 플러스 김요한 목사의 책 에 우리가 배워서는 안되는 이단적인 내용있어서 조사한다는 결정이 발표되고 있습니다. 저도 그 책을 읽었는데, 사실 읽을 때 "이런 내용을 공개적으로 써서 출판해도 문제가 안 될까?" 하는 걱정이 들었습니다.그러나 성경에 '예언'이 나오고, 하나님이 아볼로를 통해 곧 흉년이 들 것이라고 예언하게도 하신 것처럼 우리에게 필요하면 이사 갈 곳에 대해 예언도 해 주시고, 또 많이 궁금해 하면 엄마 배속에 있는 애기가 남자인지 여자인지알려주실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여러 사람들이 그 책에
2017년 말 의 지면을 뜨겁게 했던 주제는 칭의론이었다. 종교개혁 500 주년을 맞아 한국교회 안에서 종교개혁 구원론에 대한 토론이 뜨겁게 일어났다. 그런데 종교개혁 칭의론에 대한 한국교회의 토론은 놀랍게도 종교개혁의 핵심 신앙을 파괴하는 사람들에 의해 주도되었다. 가장 심각한 주장을 일삼았던 사람은 플러신학교의 김세윤 교수였다. 김세윤 교수의 주장을 요약하면 ‘유보적 칭의론’이다. 김세윤 교수는 처음 예수님을 믿을 때 얻은 칭의가 완전하고 영원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여 종교개혁의 핵심을 파괴하였다. 만일 김세운 교수의 주장대로, 예수님을 믿을 때 얻은 칭의가 완전하고 영원한 것이 아니라면 필연적으로 이후의 인간의 신앙 행위가 구원을 유지하고 완성하기 위한 중요한 요건이라는 행위구원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