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열병에 대한 불안감 확산아프리카돼지열병(ASF: African SwineFever)은 치사율 100%에 육박하는 바이러스성 출혈 돼지 전염병이다. 바이러스성 질별의 치료나 예방 백신 개발이 어려운 이유는, 바이러스의 경우 유전자 변형이 잦아 백신(예방약)이나 치료제 개발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ASF는 주로 감염된 돼지의 눈물, 침, 분변과 같은 분비물 등을 통해 전파되며, 돼지 과에 속하는 동물에게만 감염된다. 잠복 기간은 약 4일에서 19일로 알려져 있다. 세계동물보건기구(OIE)는 ASF 발생 시 발생 사실을 즉시 보고하고, 돼지와 관련된 국제교역도 즉시 중단되도록 조치하고 있다.최근 중국에서 시작된 ASF가 계속해서 확산되고 있어 문제다. 2018년 9월 11일 중국 농업농촌
넷째로, 은사주의자들은 때때로 교리적, 윤리적 탈선을 한다.은사주의자들과 신사도운동가들은 자신들의 주장을 합리화하기 위해 풍유적 성경해석(영해)을 선호한다. 그러나 풍유적 해석은 성경의 바른 교리와 윤리의 교훈을 이해하고 파악하는 데 유익이 없고 오히려 방해가 되고 혼란을 준다.초기의 은사주의자 윌리엄 브래넘은 삼위일체, 원죄,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필요성을 부인했고 인간은 스스로 완전해질 수 있는 작은 신이라고 믿었다. 1949년 미국 오순절 교단조차도 브래넘의 사상과 활동을 이단이라고 발표하였고 특히 사도와 선지직의 복원, 임파테이션[은사 전이] 주장, 성경의 왜곡된 해석들 등을 정죄하였다.1980년대 초 마이크 비클과 함께 교회를 개척했던 쥴리 부부는 마이크 비클이 십자가와 부활을
하나님의 사역은 하나님의 존재에서 분리되지 않는다. 하나님은 무한자이시고 절대자이시므로 무한한 권능과 지혜로 큰 사역을 이루셨다. 하나님의 사역은 창조, 섭리, 구원으로, 창조의 완성으로 이루어진다.이 세계는 저절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고 영원부터 존재한 것도 아니며 하나님의 자발적 행동에 의하여 생겼다. 창조는 필연적인 사역이 아니다. 창조가 필연적이면 하나님과 세계가 일치되고 창조가 하나님의 본성에서 필열적으로 흘러나오는 유출이 된다.창조에 대한 그의 작정은 영원하여도, 창조된 존재는 하나님의 존재처럼 영원하지 않다. 하나님은 영원한 존재이므로 영원부터 창조를 작정하셨다. 그의 창조에 대한 작정은 하나님의 존재만큼 영원하다. 하나님은 영원한 작정대로 우주를 창조하기로 하셨다.하나님의
워치만 니(Watchman Nee, 1903-1972)의 신학적 입장에 대한 여러 질문이 있어 여기서는 그의 창조론에 대한 입장을 살펴보려 한다. 워치만 니는 중국 푸저우(福州)의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는 17세 때 푸저우 삼일(三一)학교에서 공부하면서 신앙을 갖게 됐다고 알려져 있다. 워치만 니는 1920년 당시 영국성공회 선교사였다가 탈퇴한 뒤 형제회 소속으로 푸저우에서 활동하던 M E 바버(중국명 허셔우언)를 만나 침례를 받고 그녀를 영적인 어머니라 불렀는데, 바버 선교사는 교회 건물을 짓지 말고 신자들의 집에 집회소를 세워서 평등하게 서로 영적인 체험을 나누는 모임을 가질 것을 강조하였다.워치만 니도 1922년 푸저우에서 지방교회를 시작하면서 자신의 영적 체험을 기록한 ‘영에 속한 사람
은사주의는 예언, 방언, 병고침 등 성령의 초자연적 은사가 역사상 계속 있었고 오늘날도 있다고 주장한다. 오늘날 오순절파뿐 아니라 또한 전통적 교단들 내의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견해를 가진다. 그러나 은사주의는 다음과 같이 비평되어야 한다. 성경의 충족성과 종결성을 부정함첫째로, 성령의 초자연적 은사들이 계속 있었다거나 회복되었다는 주장, 특히 하나님께서 성경 외에 다른 계시들과 예언들을 주셨고 또 주신다는 주장은 성경이 하나님의 충족한 말씀, 최종적 권위의 말씀, 즉 우리의 신앙과 생활의 정확무오한 유일의 규범이라는 것을 부정하는 것이다. 물론 그들이 말로는 부정하지 않으나 행위로 부정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하나님의 계시와 예언을 말하기 때문이다.신사도운동은 오늘날 사도들이
자연이성으로 신학할 수 없다. 이성이 믿을 수 있는 지식을 제공하는 것은 아니다. 희랍철학 초기에는 이성이 가장 완전한 지식을 주는 것으로 믿었다. 파르메니테스(Parmenides)와 플라톤은 이성이 신적이어서 가장 확실한 실재의 지식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믿었다. 그러나 근세에 이르러 칸트는 이성은 사물의 본질을 알 수 있는 능력이 없고 단지 현상들만을 알 수 있다고 하였다. 그 현상들도 다 이성이 만들어낸 것으로 말하여 관념론 철학이 시작되었다. 따라서 과학적 지식들은 객관적 실재의 지식이 아니라 사회적 구성으로 바뀌었다. 근세는 이성으로 합리적인 세계를 구성했다고 믿고 주장해 왔는데, 오히려 이성은 상대주의와 허무주의에 이르렀다.이성은 절대적 표준도 확실한 규범도 제시하지 못한다. 자기에 유익하
하나님의 계시에 의존해서 신학한다는 것은 성경계시에 의거하여 신학함을 말한다. 하나님은 성경에 자기의 인격, 창조경륜과 구원경륜 그리고 창조와 역사의 진행에 대해 계시하셨다. 그러므로 성경계시에 의존해서 하나님을 알고 구원에 이른다. 성경대로 우리가 하나님께 이르러 가고 구원에 동참한다. 우리는 전적으로 성경에만 의존하여 신학한다.더구나 성경은 하나님의 최종 계시이고 궁극적 계시이다. 하나님이 세상에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마지막 말씀을 하셨다. 또 성경은 완결된 계시이므로 신적 권위로 역사한다. 그리하여 모든 신학과 교리와 종교를 최종 판정한다.교리도 성경적 진리대로 공식화되었는지를 성경이 판정한다. 성경은 자기 가신성으로써 새로 구성된 신학을 받을 수 있는지 아닌지를 판정한다. 성경의 명료한
네! 언론이 한때 그렇게 해외토픽으로 보도한 적이 있지요. ‘오무아무아’(‘Oumuamua’)는 하와이 어로 ‘저 멀리에서 최초로 도착한 메신저’라는 뜻으로 지난 2017년 10월 천문학자들이 팬스타즈(Pan-STARRS) 1 망원경을 통해 확인한 천체 관측물에 붙인 이름입니다.처음 관측 시에는 이 천체가 너무 먼 거리에서 움직이는 작은 천체였기에 아마 태양계 외곽을 도는 그저 흔한 소행성이나 혜성 등으로 예측되었지요. 그런데 태양 빛을 받아 반사하는 희미한 빛을 통해 확인한 결과 이 천체는 길이 약 400미터에 기다랗고 납작한 독특한 모습이었습니다. 마치 납작하게 눌린 긴 떡가래 같았지요(사진). 이 천체는 약 7시간을 주기로 빙글빙글 자전도 했습니다.학자들이 주목한 것은 이 천체의 자전
오늘날 복음주의적 교인들의 다수가 은사주의를 받아들이고 있다. 복음주의 목사 존 맥아더는 은사주의자 잭 헤이포드가 1997년에 쓴 책 (Pastors of Promise)에서 극단적 은사주의자 헤이포드를 칭송하였다. 로버트 슐러, 빌 하이벨즈, 척 콜슨, 빌 브라잇, 그렉 로리 등도 추천사에서 그를 칭송했다. 이전에, 맥아더는 (Charismatic Chaos)이라는 그의 책에서 “헤이포드는 그리스도를 본다고 거짓말을 한다”고 말했었다.대학생선교회(CCC)의 빌 브라잇도 은사주의를 용납한다. 대학생선교회에서 온 1998년의 한 소식지는 ‘예수님’이라는 그들의 전도용 영화를 통해 “하나님께서 여전히 표적들과 기사들을 행하시고 계시다”고 보도하며, 한 소식지는 인도의 1
은사주의는 몇 가지 특징적 주장을 한다.성령세례와 방언첫째로, 은사주의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자들이 성령의 세례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성령 받는 경험을 강조한다. 또 은사주의는 성령세례를 받은 증거로 방언을 강조한다. 은사주의는 방언 운동이었던 오순절주의에서 기원하였고 오순절주의는 방언 은사를 강조하였다. 북미오순절협회 헌법 제5항은, “충만한 복음(full gospel)은 . . . 성령의 세례와 그것의 최초 증거로서 성령께서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들로 말하는 것을 포함한다”고 말하였다.알파 코스에서 성령 충만에 관한 한 강의 내용의 절반이 방언에 관한 것이었다. 성령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하기 위해 오셨지만 은사주의적인 알파 코스에서는 성령께서 주 예수
서기관들의 성경에 대한 특권인쇄술이 발달하기 전 성경을 접한다는 것은 대단한 특권이었다. 성경은 아무나 접할 수 있는 책이 아니었다. 인쇄술이 발달하고 그 책을 누군가 번역해야 대중들이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연대를 파악할 수 있는 유럽 최초의 인쇄 문헌은 1454년 경 독일 마인쯔(Mainz)의 요한 구텐베르크(Johnn Gutenberg)의 인쇄소에서 출판된 것들이었고 최초 라틴어 성경 인쇄는 1456년 이 인쇄소에서 출판된 것이었다. 이렇게 인쇄술이 발달한 것은 겨우 15세기 후반부터였으니 과거 성경을 가깝게 접할 수 있었던 서기관들은 대단한 특권을 가졌던 셈이다. 종교지도자로서의 서기관구약에서 서기관(히, 소페르)은 모세 율법의 해석자이며 교사였다. 본래 서기관은 고
오늘날 교회의 또 하나의 중대한 문제는 은사주의이다. 은사주의란 성령의 초자연적 은사들이 오늘날도 있다고 주장하는 입장이다. 은사주의의 역사은사주의는 20세기 초에 시작된 오순절주의에 뿌리를 두었지만, 역사적으로 그런 경향을 가졌거나 성령의 특별한 체험을 강조하는 인물들이나 활동들이 있었고 그런 것들은 오늘날의 은사주의와 비슷하였든지 오늘날 은사주의 성령론에 영향을 주었다. 예를 들면, 초대교회에 몬타누스파와 종교개혁시대에 신령주의자들(spiritualists), 또한 종교개혁 후에도 퀘이커교도들, 웨슬리와 감리교회, 에드워드 어빙, 촬스 피니, 성결운동, R. A. 토레이의 성령론 등이 그러했다.1896년에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방언 같은 현상이 나타났었고, 1901년 미국 캔
가야는 문헌기록에 따라 가야(加耶·伽耶·伽倻)·가라(加羅)·가량(加良)·가락(駕洛)·구야(狗邪·拘邪)·임나(任那) 등 여러 명칭으로 전해지고 있다. 김수로왕은 지금의 김해 지역에 나라(금관 가야, 金官伽耶)를 세워 가야국의 시조가 되었으며 우리나라 최대 성씨인 김해 김씨의 시조이기도 하다. 또한 그의 왕비 허황옥(許黃玉)은 먼 아유타국(阿踰陀國) 출신인 것으로 유명하다. 가야 연맹 기독교 전래 가능성에 대한 주장은 주로 김해 가야를 기독교국가로 이해한 조국현 목사의 (대구말씀교회)로부터 비롯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일명 구지가(龜旨歌)로 알려진 ‘거북아 거북아 머리를 내밀어라 내밀지 않으면 구워서 먹겠다.’라고 하면서 춤을 추라는 하늘의 음성으로부터 시작되었다는 수로왕과 다섯 가야 임금들
3. 근본주의의 성경자유주의와 신복음주의와의 갈등에서 근본주의가 가진 대책은 무엇인가? 그것은 자유주의와 신복음주의로부터의 성별 혹은 분리(分離, separation)이었다. 우리는 성도들과 교제를 나누어야 할 때가 있고 그 교제를 끊어야 할 때가 있다고 본다.1) 자유주의로부터의 분리첫째로, 근본주의는 자유주의로부터 분리해야 할 것을 주장했다. 그것은 지극히 성경적인 주장이다. 성경은 분명히 불신앙으로부터 분리할 것을 말씀했다. 고린도후서 6:14-18은 이렇게 말한다:“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하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하며, 빛과 어두움이 어찌 사귀며,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완전한 통회(contritio)는 자녀로서의 경외심과 하나님에 대한 사랑에서 나오는 순수한 회개이다. 이것은 때때로 능동적 회개와 수동적 회개로 나뉜다. 전자는 마음의 능동적 돌이킴과 외적 행위를 지시한다. 그래서 개신교 정통주의에서는 이것이 행위의 의(行爲의 義, works-righteousness)라고 하여 거부하였다.루터파에서는 수동적 회개를 특히 강조하였는데, 이 내적인 회개는 은혜에 의해 심령이 열려지고, 양심의 공포에 심령이 순응하여 복음의 적극적인 소명에 부응하는 준비가 된다고 보았다.반면에 불완전한 통회(attritio)는 자녀로서의 경외심(timor filialis)이 아니라 죄의 슬픔과 증오에서 나오는 것으로 하나님에 대한 비굴한 두려움(timor servilis Dei)과
근본주의는 신복음주의와의 갈등에서 그 특질이 형성되었다. 20세기 초 미국의 기독교계는 자유주의(현대주의)와 근본주의(보수주의, 복음주의) 둘만 있었다. 그러나 근본주의와 현대주의와의 투쟁이 외적으로 근본주의의 패배로 끝나고, 대 교단들은 자유주의를 제거하기는커녕 자유주의를 고의적으로 포용하는 소위 ‘넓어진 교회’가 되었을 때, 근본주의는 자유주의화된 교단들로부터 분리하는 운동으로 발전하였다. 왜냐하면 근본주의자들은 이단적 자유주의를 포용하는 것이 주께 대한 배신이라고 확신하였기 때문이다. 여기에 1930년대 미국 교회에서 일어난 분리 운동들의 이유가 있다.이 때 여러 근본주의적 독립 교회들이 생겨났고, 새로운 작은 교단들도 형성되었다. 예를 들면, 미국 근본주의 독립교회, 정식 침례교회 총협의회,
어떤 까닭인지 “개혁”라는 용어는 초창기에 종교개혁(츠빙글리, 부처, 불링거, 칼빈)의 스위스 개혁자들과 연계성을 가졌고, 마침내 “칼빈주의”와 동의어가 되었다. 이 종교개혁자들의 가르침 중에서 가장 논란이 된 것은 예정교리였는데, 이 교리는 종종 다른 복음주의 운동 형태들을 거슬러 가장 뚜렷이 구분되는 개혁신앙의 가르침으로 비추어진다.1618-1619년, 네덜란드 도르트에서 모인 국제개혁주의대회는 제이콥 아르미니우스(Arminianism)의 가르침을 요약한 다섯 가지를 제시했다. 대회는 이 다섯 가지에 반대하여 예정교리를 요약하여 “칼빈주의 5대 교리”를 채택했다. 이 칼빈주의 5대 교리는 각 교리의 첫 글자를 따서 네덜란드 꽃 튤립(TULIP)으로 요약된다. TULIP: 전적부패(Total Dep
신약교회의 시대가 2천년을 지난 지금, 온 세계에서도 그러하지만, 특히 우리 나라에서 근본주의적 장로교회들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느끼면서 나는 ‘근본주의적 장로교회’가 무엇이며 그것이 왜 필요한지 몇 마디 증거하고자 한다. 장로교회우선, 장로교회가 무엇인지 간단히 설명해 보자. 장로교회는 두 가지 중요한 원리를 가지고 있는 교회이다. 첫째는, 교회의 정치 혹은 운영 방식에 있어서의 대의(代議) 정치이며, 둘째는, 교리와 신학에 있어서의 개혁신학이다. 1. 대의정치장로교회의 첫번째 주요한 원리인 대의(代議) 정치란, 교인들이 뽑은 대표자들(목사와 장로들)에 의해 교회가 운영된다는 뜻이다. 이것은 성경이 증거하는 대로 교인들의 영적 특권을 인정하는 것을 의미한다. 성경은, 비록
서철원 박사님의 성화신학에 당혹감을 표시하는 분들이 있는 것 같다. 처음 들어보는 내용이기 때문이다. 서철원 박사의「교의신학 5: 구원론」의 서문을 읽어보자. “지금껏 성화작업은 그리스도인이 스스로의 노력해서 하는 것으로 오해되어 왔다. 거룩하게 되는 길은 그리스도의 구속사역을 표명한 말씀들을 선언함으로 이루어진다. 성화작업이란 사람이 노력해서 결코 이룰 수 없다. 오직 그리스도의 피와 십자가의 권세를 적용하므로 죄의 욕망을 이기어 거룩으로 나아가는 길만 성립한다.” (서철원,「교의신학 5: 구원론」, 서문)“이 진리가 2천년 교회사에 감추어 있어서 교회생활에 괴로움이 많았다. 성화작업이 복음선포와 그리스도의 구속사역을 표명하는 말씀을 선언함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영지주의의 토양 알렉산드리아영지주의는 초대교회 이후 교회를 위협해온 이단적 신학이다. 비록 성경에 노골적인 영지주의나 영지주의자라는 말이 등장하고 있지는 않으나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과 바울은 영지주의를 분명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한동안 영지주의의 주장에 대한 초대교회의 원 사료는 발견되지 않고 있었다. 교회가 원 자료 없이 이레니우스(약 125-약 202), 터툴리안 등이 비판한 영지주의에 대한 내용을 주로 참고해 온 것은 그런 이유 때문이다. 최초의 조직신학자라고 알려지고 있는 이레니우스가 약 180-189년 사이에 썼다고 알려져 있는 의 본래 이름도 이었다.그런 가운데 1945년 12월 이집트 중부 룩소르 북쪽으로 80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