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의 한달 간의 일정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온지 2일 째이다. 몸의 기력과 피곤 상태를 예민하게 보여주는 것이 시력이라고 들었는데, 아직 시력은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다. 한국에서의 한달 간의 일정이 몸에 무리가 되는 강행군이었던 같다.한국에서 돌아올 때 책 한 권을 가지고 왔다. 정태홍 목사가 최근에 저술한 이다. 정태홍이 이 책에서 주로 한 일이 서철원 박사와 정이철 목사를 비판하는 것이라면서 누가 건네주었다. 나는 평소에 정태홍 목사가 제법 책들을 쓰고 비성경적인 사상을 전파하는 사람들의 허점
질문>능동순종에 대한 목사님의 강의를 들어보니, 결국 웨신서의 행위언약에서 시작된 것이라는 사실이 발견되었습니다. 웨신서의 행위언약이 왜 비성경적인 내용인지 다시 요약해 주십시오. 답변>이제 내일 오전이면 미국 미시간행 비행기를 타고 떠나는데, 한국에서 마지막으로 이 글을 올리고 가게 되었습니다. 웨신서의 행위언약은 다음과 같은 내용입니다.“사람과 맺으신 첫 언약은 행위 언약이었는데, 거기에서 완전한 개인적 순종을 조건으로 아담과 그 안에서 그의 후손들에게 생명이 약속되었다” (WCF 7:9).“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행위 언약으로서
질문>정이철 목사님, 저는 칼빈이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이라는 용어도, 그런 개념도 몰랐던 것으로 생각합니다. 칼빈에게 능동적 순종 개념이 있다고 주장하면서 가지고 오는 칼빈의 말들을 보면 전혀 그런 뜻으로 한 말이 아니라는 것을 여러 번 보았습니다. 그런데 지난 능동순종에 대한 고신 교수님들의 보고서를 보면, 칼빈의 기독교강요에는 능동순종 개념이 없으나 칼빈의 다른 책들 속에는 나온다고 하였습니다. 다음의 이 내용입니다. “... 이와 같은 주장은 주로 칼빈의 ‘기독교 강요’에만 의존하고 있다. 칼빈의 주장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질문>정이철 목사님, 안양에서 하신 능동적 순종에 대한 강의 영상을 잘 들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율법을 준수하여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할 근거를 만들었다는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교리가 왜 기독교 신앙을 무너뜨리는 심각한 이단사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그렇다면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의 교리를 지지하는 교수들로 가득한 합신과 고신은 이제 이단 신학교로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구원에 대한 다른 신앙을 전파하는 교수들이 가득한 신학교는 다른 복음을 전파하는 이단 신학교라고 보는 것이 맞지요? 목사님의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답변>
최근 김효남 교수가 (22.10.18일)에 올린 글로 인해 합동 총회가 들썩이고 있다. 일각에서 김효남 교수를 파면시키기 위해 총회의 관련된 사람들을 접촉하여 사태의 신학적 심각성을 설명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스도를 믿지 말자는 것도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은 후 무엇을 더 하자는 것도 아니니 그냥 넘어가자는 의견도 상당히 많다고 한다.어떤 사람이 나아게 했던 재미있는 말을 그대로 소개하니, 독자들은 필자가 한 말이라고 오해하지 말고 들어주기 바란다.“김효남 교수의 말은 그리스도가 대속적 죽음과 자신을 우리에게 연합시키심으
(김효남 교수가 최근 총신원보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 김효남 교수의 장문의 글은 합동이 2021년, 2022년 총회에서 2회 연속 성경적 근거가 없다고 결의한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교리를 성경적 진리라고 옹호하는 내용이다. 김효남 교수가 합동 총회의 결의를 무시하고 자신의 이단적인 사상을 정면으로 공개적으로 주장하기 시작하였다. 대담하게 총신원보를 통해 그리하였다. 이제 합동은 두 번 결의한 것을 스스로 취소하거나 김효남 교수를 파면해야만 하는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그리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교리는 종교개혁자들에 의해 완성된 이신칭의 교리를 더 세부적으로 설명하였던 종교개혁 다음 세대의 신학자들에 의해 탄생되었다. 그리스도를 믿으면 왜 의롭다 하심을 얻는지 그 원리를 설명하는 작업을 했던 개신교 신학자들의 작품이다.칼빈에 의해 완성된 종교개혁 신학을 유럽의 개신교회들 속으로 정착시키는 작업이 이루어졌던 그 시기를 ‘개신교 정통주의’(Protestant Orthodoxy) 시대라고 한다. 개신교 정통주의 시대의 특징은 무수히 많은 신앙고백들과 요리문답들이 유럽의 여러 나라의 신학자들에 의해 우후죽순
개혁주의 신조모임 주장>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과 하나님의 율법에 대한 복종에 관해 성경적 증거가 없다고 말하며 돌아다니는 자들에게 화 있을지어다! 모든 측면에서 하나님의 의의 계명에 복종하는 것은 예수님 사역의 핵심이었다. 복음은 단지 예수님의 죽음에 국한된 것이 아니며, 예수님의 삶에 관한 것이기도 하다.예수님이 당신을 당신의 죄로부터 구원하기 위해 해야만 했던 것이 당신을 대신해 십자가에서 죽는 것 뿐이었다면, 그분은 낙하산을 타고 하늘에서 내려와 골고다에 착륙해서 당신의 죄를 대신 떠안고 십자가에서 죄값을 치르신 후 바로 오셨
질문>목사님의 위 영상을 보고 말씀드립니다. 조나단 에드워즈를 이단이라 하시던데, 한 부분만 보고 이단이라고 하시면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읽어 봤는데, 그 분이 칭의에 있어서 확고히 바른 신학을 가지고 있던데요. 지옥 설교나 그 분의 개인적인 신비체험을 두고 이단이라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솔직히 바른 성찬론에(성찬참여 자격 주장에 있어서) 가까운 분 아니었나요? 그래서 사역하는교회에서 물러난 이유가 되기도 했고요.답변>조나단 에드워즈를 제가 이단이라고 하는 이유를 요약해 보겠습니다. 이단인지 아닌지 종합적으로 판
비판>웨신서 속에 그리스도 중심의 개신교 율법주의(Christ-centered protestant legalism)가 들어와 있다고 하는 말 제 정신으로 하는 말인가요? 웨신서의 모든 단어들과 문장들은 신성불가침적 권위를 가집니다. 정말 웨신서 속에 그런 것이 있으면, 그것은 하나님의 진리인 것입니다. 웨신서의 단어들과 문장들 속에는 신적권위가 풍성하게 내포되어 있습니다. 노골적으로 할 말은 아니지만, 웨신서를 가지고 있지 않는 교단들은 지옥행 영혼들의 대기 장소로 이용되고 있을 뿐입니다. 어디 감히 웨신서 속에 그리스도 중심의 개
질문>합동 총회가 2022년 총회에서 청교도들의 회심준비론에 대해 교류금지를 결의하여 심각한 분위기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청교도 신학으로 금자탑을 쌓으면서 명성을 누렸던 백금산 목사, 김남준 목사 등의 합동 목회자들과 서창원 교수, 그리고 이제 청운의 꿈을 품고 막 총신에서 교수 생활을 하게 된 김효남 교수 등이 격앙되어 한바탕 전쟁을 치르겠다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쪽에서는 좋은 건수를 하나 잡은 것 같습니다. 회심준비론을 주장하는 미국의 조엘 비키 목사를 회중교회 계열의 목사라고 말하는 내용이 합동 이대위 보고서에 있다는
- 진용식 목사(한국기독교 이단상담소 협회장)지난 9월 19일부터 나흘간 열린 예장합동 제107회 총회에서 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의 연구보고에 의한 몇 건의 중요한 이단 문제 결정들이 있었다. 이에 따라 정성우-이동훈 목사의 회심 준비론은 교류금지로 결의되었고, 박건재 목사(남양주 수정교회)의 신사도운동 신비주의에 대하여는 심각한 이단성 존재로 인해 엄히 경계하고 참여금지로 결의했다. 한편 김성로 목사(춘천 한마음교회)에 대하여 2017년 제102회 총회 때 내린 교류금지를 재결의하였는데, 이는 제104회 총회 당시 김성
예장 합신은 2022년 총회에서 인터콥에 대해 그 간의 ‘예의주시’, ‘참여자제’, ‘교류금지’ 등의 수준을 뛰어넘어 ‘이단’으로 규정했다. 이제 합신에서 인터콥은 통일교, 천부교, 신천지 등과 동일한 수준의 이단이다.이제 합신은 내부의 인터콥과 연관된 목사들, 교회들, 신자들을 완전히 뿌리 뽑아야 한다. 교회는 결코 이단을 용인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이단으로 규정한 인터콥과 연관을 맺는 합신 내부의 목사들, 교회들, 신자들을 그대로 두면 혼란만 더 해질 것이다.그런데 합신의 심각한 내부 이단 문제를 아는 많은 사람들이 “지금
반론>위 영상을 보았습니다. 두 주장 가운데 어느 쪽이 맞나 연구 중인 성도입니다. 그런데요 목사님, 다른것은 모르겠고요. (공부 중) 반대로 생각하면 예수님은 무율법주의자, 율법을 안지키셨다로 해석하기 쉽습니다. 그럼 더 이단적인 해석이 되겠지요. 요 7:10-24절의 소제목 “명절을 지키러 가심” ... 심지어 명절까지도 지키시려 하셨는데요. 인간이 보기엔 혹은 생각하기에 예수님이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다 선하신데 (예, 안식일에 병 고치심), 우리가 율법을 안 지키셨다 말하기엔 좀 그렇습니다. 결론: 지금까지의 저의 생각은
존경하는 고신 총회의 목사님들과 총대님들에게!율법이 자기에게 복종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를 의인으로 만든다는 가르침을 성경에서 보셨습니까? 율법에게 죄인을 의롭게 만드는 기능이 있다는 가르침을 성경에서 보셨습니까? 성경은 율법이 사람을 의롭게 만드는 일과 아무 상관이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아무도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 이는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하였음이라” (갈 3:11).“만일 능히 살게 하는 율법을 주셨더라면 의가 반드시 율법으로 말미암았으리라” (갈 3:21).“율법은 아무
고신 교수회가 한국 교회의 참된 신앙을 흐리는 요괴한 문서를 발표하여 큰 주목을 끌고 있다. 고신 교수회가 그리스도의 능동순종에 대해 1년 동안 연구하여 2022년 고신 총회에 보고한 “예수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에 대한 총회의 신학적 입장”이라는 제목의 문서이다.요즘 교수들은 진리를 위해 자기의 얼굴과 이름을 내 걸고 나설 줄을 모른다. 합신 교수회, 합신 신학위, 고신 교수회 ... 이런 이름 속에 숨어서 하나님을 외면하고 동료 교수들을 돕고 지원하는 글 쓰기를 잘한다. 최근 어떤 분은 "교수들은 부득이 교단을 위해 필요한 자들
합동의 2022년 107회 총회에서 능동순종 교리 문제가 어떻게 처리되었는지에 대해 혼란스럽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지금까지는 헌의된 사안을 연구한 이대위가 연구 결과와 함께 ‘교류금지’ 또는 ‘참여자제’ 등으로 교단의 입장을 총회에 제안하였다. 그리고 총대들이 수용함으로서 이대위의 보고와 제안이 합동 교단의 공식적 입장으로 굳어졌다.그런데 이승구-김재성 교수의 능동순종 주장에 대해서 이대위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내년의 신학부가 연구하도록 결정하였다. 먼 곳에서 화상으로 총회의 진행상황을 지켜본 분들은 능동순종 문제에 대한 교단
고신 교수회가 그리스도의 능동순종 교리에 대한 고신의 입장을 발표했다. 그런데 문제의 핵심을 건드리지 않고 엉뚱한 변죽만 울렸다. 능동순종 논쟁의 핵심은 율법 준수가 영생의 기준이라는 내용이다. 땅의 임시적 육체로 창조된 아담이 율법을 지키는 공덕을 쌓으면, 하나님이 그것에 기초하여 그의 몸을 하늘의 몸으로 변화시켜 하늘의 영생을 누리게 했을 것이라는 이상한 사변에서 시작한다. 일반적으로 '행위언약'이라고 부르는 내용이다. 능동순종 교리는 아담이 율법을 지키는 공덕을 만들지 못하여 하늘의 영생을 얻지 못했으니, 그리스도가 대신 율법
예장 합동 이대위의 중요한 연구 안건이었던 이승구-김재성 교수가 주장하는 그리스도의 능동순종 교리에 대한 문제는 이번 107회 총회에서 어떻게 처리되었을까? 신학부로 넘긴다고 하는데, 그것은 무슨 의미일까?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고 있다.능동순종 건에 대한 내용은 총대들에게 베포된 책의 몇 페이지에 분산되어 나타남으로 인해 핵심을 파악하기에 조금 더 어려움이 있는 것 같다. 이대위는 총회에 다음과 같이 보고하였다.“1) 106회 총회 수임사항 처리 결과 보고(1)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교리 관련의 건: 105회(106회?) 총회
2022년 예장 합동의 107회 총회가 지난 19일(월)에 주다산교회(권순웅 목사)에 시작되었다. 이번 합동의 2022년 총회에 대한 관심사 가운데 하나는 그리스도의 능동순종을 주장하는 이승구-김재성 교수에 대한 것, 그리고 정성우 목사(예수안에 하나교회)와 이동훈 목사(마르투스 출판사 대표)가 줄기차게 주장하는 회심준비론(the Dictrine of preperation, 준비교리)에 대하여 합동이 어떤 입장을 취하는가이다. 결론적으로 정성우-이동훈 목사의 회심준비론에 대한 합동 총회의 입장은 '교류금지'로 결정되었다. 정성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