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홍 목사(이후 정태홍)는 능동적 순종 교리를 거부하는 서철원 박사와 필자를 논박하려고 를 집필하였다. 이 책의 310 페이지에서 정태홍은 "여러 성경 구절은 율법을 완전히 행해야 하나님 앞에 의인이며 그 의인만이 영생을 얻는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어떤 성경 구절들이 그 근거인지에 대해서도 말했다. 정태홍의 주장을 직접보자."정이철 목사는 ‘그리스도의 능동순종의 근거가 되는 성경의 말씀을 한 절이라도 찾아주십시오’라고 말했다. 정이철 목사의 무기는 ‘성경에서 예수께서 율법을 지켜 하나님
“능동순종에 이단성이 있으냐 없느냐로 접근하면 아주 심각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 이유는 그리스도의 능동순종은 갑작스럽게 근래에 들어 새롭게 등장한 개념이 아니라 이미 개혁신학자들 사이에서 오래전부터 받아드려져 온 신학 개념이고, 그것도 칭의 항목에서 매우 중요하게 다뤄졌던 주제라는 점입니다. 다른 교단도 아닌 합동측이 이 주제를 이단성이 있느냐 없느냐의 관점으로 접근하게 되면, 합동측에서 지금까지 존경해온 신학자들은 스스로 이단시하는 아주 심각한 오류와 모순을 갖게 되는 거예요.결국 확대해석하면 합동측을 비롯한 개혁신학이 이단적
삼위의 위격적 특성 논의는 삼위일체 논의의 시작 때부터 시발하였다.사도적 교부인 이그나치오스 (Ignatios, 30-107)이그나치오스는 출생하지 않으신 아버지와 독생하신 아들 하나님을 말하고 세 위격들의 특성으로 비출생,출생과 보혜사를 말하여 세 위격을 구분하였다 (Epistula Ignatii ad Philadelphianos, 4).변증가 유스티노스 (loustinos, Justine Martyr, 110-165)유스티노스는 하나님 안에 내재하신 로고스가 방출된 것을 출생이라고 이름하여 첫 출생자라고 하였다 (1 Apolog
24시간 쉬지 않고 기도하고 찬양하는 부흥이 에즈베리 대학교에서 일어난다고 하여 온 세계가 놀랐다.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매우 의아했다. “과연 저런 일이 참된 기독교의 부흥일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조심히 지켜보는 사람들도 매우 많았다.나는 처음부터 에즈베리 현상은 부흥이라기보다 특이한 감정 고조라고 보았다. 하나님이 일으키는 귀한 일이라기보다 거짓 영이나 우연한 감정 고조로 인하여 일어나는 참되지 못한 부흥이라고 보았다. 왜냐하면 말씀이신 하나님이 자기 백성들에게 말씀으로 오시고, 성령께서 역사하시어 백성들로 하여금 그 말씀을
이미 합동 총회는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교리에 대해 성경적 근거가 없다고 2021년, 2022년 총회에서 두 번 확인하였다. 그러나 일각에서 보충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며 신학부에서도 보충적으로 연구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래서 지난 말 합동 이대위의 연구 자료를 신학부에 보내어 추가적 연구를 진행할 수있도록 했다. 그리고 후에 그 결과를 이대위에 보고하기로 했다.한 이대위 관계자에 의하면, 만일 신학부가 이대위이 기존 연구과 다른 내용을 주장하면 이대위는 성경적 근거를 명확하게 따질 것이라고 한다. 그럼에도 능동적 순종과
총신의 (전)서창원 교수, (현)김효남 교수 등은 불신자들에게 율법을 전하여 죄책감에 빠지게 하고 절망에 떨어지게 한 후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여 구원에 이르게 해야 한다는 회심준비론을 극구 주장하고 있다. 이들의 태도가 참으로 심각한 것은 지난 해 합동 총회가 자신들이 믿는 회심준비론 사상을 주장하는 정성우 목사에 대해 ‘교류금지’ 결의를 했음에도, 여전히 회심준비론을 옹호하는 교만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이분들이 신봉하는 회심준비론에 대해 우리가 주목해야 할 사실 가운데 하나는 도르트 총회로부터 정죄된 알미니안들의 주장과 같은
미시간 교협(회장 이주 목사)이 최근 한국과 미주의 신자들을 미혹하고 있는 자칭 전도자 박혁에 대해 경고할 것은 미시간 지역의 한인 교회들에게 당부하였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문안합니다.최근 미시간 지역에 신사도운동을 기반으로 한 ‘박혁 전도자’라는 유튜버의 영상이 온라인으로 많은 성도들에게 퍼져 성도들의 성도들의 신앙에 크고 작은 영향을 주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 있습니다.특별히 소그룹 모임이나 개인적 친분을 통해 영상들이 쉽게 유포 및 전달되고 있음이 확
캔터키 윌모어라는 작은 도시에 있는 에즈베리 신학교에서 지난 2월 8일부터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중심으로 기도와 찬양을 멈추지 않고 이어가는 부흥이 일어났다고 전 세계가 떠들썩하다. 미국의 많은 사람들이 이 부흥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이 작은 도시를 찾고 있다. 한국에서도 이 부흥을 체험하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사람들이 나타나고 있다. 미주의 한인교회의 대표한다고 할 수 있는 워싱턴 중앙장로교회 담임 유응렬 목사도 이 부흥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찾아갔다. 유 목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 부흥에 대한 느낌을 종종알렸고, 이 부흥에
지금 미국에서 부흥이 일어나고 있다고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정말 하나님이 미국 땅에 부흥을 주신 것일까? 먼저 지금까지 미국 땅에서 일어난 부흥 사례들을 대략 살펴보자. 1. 조나단 에드워즈의 대각성 부흥1740년부터 1742년까지 신대륙의 마지막 청교도라고 일컬어지는 조나단 에드워즈 중심의 대각성 부흥이 일어났다. 지금까지 인류는 에드워즈가 일으킨 부흥이 정말 위대한 하나님의 부흥이라고 칭송하는 일을 열심히 했다. 그의 후손들 가운데 얼마나 위대한 사람들이 많이 나왔는지에 대해 교회의 설교자들은 문론이고 세상 방송들도 종종
2022년 예장 합동의 총회는 정성우 목사의 청교도 회심주의 목회에 대해 ‘교류금지’를 결의했습니다. 정성우 목사의 회심주의는 왜 예장 합동으로부터 교류금지되었을까요? 여전히 같은 회심 이론을 주장하는 김재성, 서문강, 김효남, 서창원, 정대운 목사 등을 왜 우리는 주의해야 할까요?먼저 회심이 무엇인지 정의해 보겠습니다. 회심의 일반적인 의미는 사람이 자기의 마음을 바꾼다는 뜻입니다. 신학에서 회심은 구원을 위해 죄인의 마음이 하나님을 향하여 돌아서는 것을 뜻합니다. 전에는 예수 그리스도와 기독교 신앙에 대해 완악하고 무지했었으나,
필자는 웨신서를 매우 사랑하고 칭송하고 숭배한다. 웨신서를 향한 나의 사랑이 지나치고 다 함이 없이 그만 기진하여 몸살을 앓을 뻔했던 적이 여러번이었다. 참으로 웨신서의 모든 내용은 참으로 감미로운 영혼의 참된 양식이다. 나는 웨신서의 말씀들이 너무 달고 오묘하여 마치 성령의 감동을 입은 사람들에 의해 기록된 정확무오한 말씀이나 되는 것처럼 착각되기도 한다. 웨신서 없는 신앙과 목회는 나에게 상상할 수 없는 비극이다. 그런데 다만 한 가지, 하나님이 아담을 영생도 없고 하나님 백성도 아닌 자로 만들고서, 율법을 완전하게 지키면 영생
다시 질문>정 목사님, 바쁘신 중에도 답글로 답하지 않고 이렇게 자세히 답변해 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 자리를 빌려 우리가 잘 모르던 신사도 운동이나 능동순종의 문제를 일깨워 주신 것도 감사드립니다.제 질문은 ‘성령님이 예수님 안에 거하시나?’입니다. 성경을 문자적으로 이해하면, 예수님이 세례받으실 때, 아버지 하나님은 하늘에 계셨고, 성령님은 하늘에 계시다 내려와서 예수님 위에 머무셨습니다. 예수님 안으로 임하신 게 아니고 밖입니다. 또한 머무르셨다는 표현은 잠시 계셨다가 떠나셨다는 느낌이 듭니다. 따라서, 예수님께서 성령
정태홍 목사(이후 정태홍)는 능동적 순종 교리를 거부하는 서철원 박사와 필자를 논박하려고 를 집필하였다. 이 책의 310 페이지에서 정태홍은 "여러 성경 구절은 율법을 완전히 행해야 하나님 앞에 의인이며 그 의인만이 영생을 얻는다"고 주장했다. 정태홍의 주장을 직접보자."정이철 목사는 ‘그리스도의 능동순종의 근거가 되는 성경의 말씀을 한 절이라도 찾아주십시오’라고 말했다. 정이철 목사의 무기는 ‘성경에서 예수께서 율법을 지켜 하나님 백성의 권리와 자격(의)을 얻었다는 말씀을 하나도 찾을 수 없다’라는
부탁>박혁 전도자라는 사람을 아십니까? 요즘 한국에서 뜹니다. 목사님이 사는 앤아버에도 그 사람을 추종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박혁이 어떤 사람인지 말해 주세요.답변>듣도 보도 못한 이름이었습니다. 얼른 알아보니, 신사도 운동의 거짓 사도 박호종의 The cross church 출신이군요. 박호종은 한국에서 신사도운동을 전파한 대표적인 사람들 가운데 하나입니다. 그 이단세계에서 제법 유명한 사람입니다. 현대종교라는 이단을 다루는 신문의 기사를 보니 박호종이 다음과 같이 소개되어 있습니다.“KHOP(박호종, 한국기도의집)도 논란이 있
부탁>로버트 하이들러의 책 에 대해 서평해 주시고, 대구와 경기도 광주에서 '좋은가족교회'와 '유니스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자신의 박사 학위 논문을 을 책으로 출판했고, 2023년 1월 하이패밀리 대표 송길원씨의 추천사로 껍데기만 바꿔 다시 출판한 를 쓴 권창규 와의 연관성을 설명해 주십시오. 답변>오늘은 이 책의 서두의 를 살펴 보겠습니다. 헌정사를 쓴 사람은 이 책의 저자인 로버트 하이들러입니다. 하이들러가 자신의
정태홍 목사(이후 정태홍)는 자신의 출판물 310 페이지에서 "성경은 면죄 상태가 의로운 상태라고 말하지 않는다"라고 주장하였다.정태홍의 이 주장은 기독교를 기독교되게 하는 핵심 진리를 반박한 것이다. 필자는 이 전의 글에서 그리스도의 속죄로 말미암는 죄의 사면이 우리의 의로움이라고 성경이 가르치고 있음을 성경의 증거들로만 증명하였다. 읽지 않으신 분들은 다음을 크릭하여 읽기 바란다. "정태홍 목사가 신학 치매 병에 걸린 것 같다" 정태홍처럼 능동적 순종 교리를 신봉하는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