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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니스트 유대인들의 예루살렘 회복과 제 3성전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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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니스트 유대인들의 예루살렘 회복과 제 3성전 건축
  • 김주옥
  • 승인 2018.04.09 11:40
  •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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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과 제 3차 대전

시오니스트 유대인들이 이스라엘을 건국하고 예루살렘을 회복하려 한 것은 결국 그곳에 성전을 다시 짓기 위함이었다. 저들은 과거에 무너진 두 성전을 대신해서 '제 3성전'을 짓는 것이 유대인의 사명이라고 본다. 그리고 성전 재건을 위해서 통곡의 벽에서 애통하고 기도하며 때를 기다려 왔다.

그런데 김종철 감독이 만든 다큐 <제3성전>을 보면 그것의 준비는 거의 다 끝났다. 제 3성전의 설계도, 성전으로 올라가는 계단의 크기와 사용하는 돌의 종류와 문양, 성전 휘장의 색깔과 천의 종류 등이 결정되어서 이미 만들고 있다. 성전의 내부에 사용할 번제단과 황금촛대 등은 이미 다 만들어 놓았다. 성전에서 제사를 지낼 때 4천명의 악사들이 연주할 4천개의 악기도 만드는 중이고, 제사장 후보생들도 교육 중이다.

문제는 유대인들이 성전을 짓고자 하는 장소가 예루살렘의 모리아산이고 그곳에 이슬람의 황금사원이 자리잡고 있다는 것이다. 유대인들이 사원을 무너뜨리며 계획을 진행할 경우 세계 16억 무슬림의 반발을 사면서 이슬람과 이스라엘의 전면 전쟁은 불가피하게 될 것이다.

유대인들은 왜 성전재건에 모든 것을 다 바치려는 것일까? 물론 예수를 메시야로 믿지 않기 때문이다. 예수가 오시고 인류의 죄를 속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음을 당하셨을 때 성전의 휘장이 찢겼다. 이후로 예수 자신이 성전이 되셨고 건물로서의 성전은 무너졌다. 비록 원수에 의해 무너진 것이지만 하나님의 뜻이었다. 유대인들에게 길거리 인터뷰에서 예수에 대한 의견을 물으니 이런 답변들이 나왔다.

“예수는 유대인이었으나 유대교를 저버리고 기독교로 갔다.”

“예수는 랍비의 제자였으나 이후 이단이 되어버렸다.”

“기독교인들이 예수를 뺏어서 자신들 종교의 지도자로 만들었다.”

“예수는 메시야가 분명히 아니다. 메시야는 앞으로 올 것이고 메시야가 오면 세상에는 완전한 평화가 있을 것이다.”

인터뷰에서는 예수에 대해 이렇게 온유하게 말하지만, 유대교의 경전인 탈무드를 보면 예수는 “지옥에 있는 자”다. 유대인은 앞으로 진짜 ‘메시야’가 올 것을 기대하고 있는데, ‘그’는 성경이 예언한 마지막 적그리스도가 아닐까? 그리고 유대인들이 ‘그’를 맞이하기 위해 성전을 지으려 하면서 벌어질 엄청난 전쟁은 성경이 예언한 아마겟돈 전쟁이 아닐까?
 

기다리는 ‘메시야’

시오니스트 유대인들이 제 3성전을 지으면서 기다리는 ‘그’는 세계비밀 엘리트 조직이 염원하는 세계정부의 최고 지도자일 것이다. 여러 자료에서 상세하게 언급된 바 있는 세계비밀 엘리트 조직은 프리메이슨과 일루미나티로 대변되며 세계정부주의자로 알려진다. 저들은 세계정부의 건설을 목적으로 정치 경제 문화 종교의 통합을 꾀하고 있는데 가장 문제가 되는 집단이 오직 예수만을 주장하는 기독교다.

저들 비밀 엘리트 집단에서 예수회와 현대 유대인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유대인은 유대교를 배반하고 ‘이단’이 된 예수를 증오하며 기독교를 원수로 삼는다. 예수회는 기독교 멸절이 하느님과 교황에 대한 최고의 충성이라고 믿으며 생명까지 바치려 한다. 모두에게 기독교는 최고의 원수가 된다. 이들 비밀 엘리트 세력에 대한 것은 <시대읽기>에서도 상세하게 밝혔듯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많은 인용문들 중에서 몇 개만 제시해본다.

“프리메이슨의 계보를 올라가 가장 정상에 이르러 세계 프리메이슨의 우두머리가 누군지 살펴보면 당신은 예수회의 끔찍한 수장과 프리메이슨의 우두머리가 같은 사람이란 사실을 발견할 것이다.”
- 제임스 파튼

“예수회의 목적은 무엇인가? 그들은 오직 하나님의 더 큰 영광을 위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모든 사실들을 종합해보면 그들의 목적은 오로지 세계 통치권일 뿐이란 사실을 알게될 것이다.”
- 루이지 산치스

“유대인들이 기독교 문명국가들을 붕괴시키고 장막 뒤에서 일반 혁명을 증식시켜 이스라엘의 지배를 이끌어내기 위해 전적으로 프리메이슨 조직을 만들었다. 프리메이슨 조직은 단지 유대인 수중에 들어있는 도구이자 수단이다.”
- 구즈노 데 무쏘, 코뺑 알방셀리

“프리메이슨 조직은 유대인의 제도다. 그것의 역사, 계급, 문장, 암호, 의미는 처음부터 끝까지 유대인의 것이다.”
- 아이작 와이즈

“프리메이슨리는 유대교에 기반을 둔다. 메이슨의 의식에서 유대교의 가르침을 빼면 무엇이 남겠는가?”
– 잡지 「쥬이시 트리뷴」

“시오니스트 세계의 리더들, 도처의 프리메이슨 조직에서 영향력있는 사람들은 세계 단일종교와 세계단일정부를 가져올 세계혁명을 위해 결탁하여 노력해 왔다. 많은 메이스닉 랏지들은 유대인들로만 구성된다. 반인종주의연맹을 탄생시킨 브나이 브리스 랏지가 그 한 예가 된다”.
- 레이 노보셀

“프리메이슨이라는 엄청난 조직의 진짜 우두머리는 유대주의의 강경 멤버와 고위 카발들과 엄격하고 복잡하게 연합되어 있다. 조직의 엘리트는 이스라엘 카발리스트의 비밀부서에 고용되어 있다.”
- 구즈낫 데 모소

“랍비들을 포함한 유대인들은 우리 온 역사를 통해 미국의 프리메이슨 운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왔다… 프리메이슨과 유대교의 의식과 상징 그리고 용어에는 많은 공통적 주제와 이상이 발견된다.”
– 블로그 <유대교와 프리메이슨리>

“프리메이슨의 가장 중요한 의무는 유대인들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 그것은 변함없이 신성한 지혜의 기준을 간직하고 있다.”
- 잡지 <르 심볼리즘>

“프리메이슨리의 상징들과 의식들은 모두 유대 카발라의 오컬트 철학에 기초한다. 프리메이슨의 모든 비밀은 유대 카발라의 덕택이다.”
- 앨버트 파이크

“프리메이슨리는 온 세계에 퍼진 비밀 단체들이 겹쳐져 이루어진 몸이다. 이것의 목적은 기독교 원리에 입각한 현재의 문명을 파괴하는 것이며 그 자리에 무신론적 이성주의 사회를 세우는 것이다. 겉모습은 종종 바뀌었지만 이 목적은 바뀌지 않고 유지되어 왔다. 이 몸부림의 본질은 영적인 것이다. 이것은 이성주의와 기독교 사상과의 충돌이며, 신인(神人)이 될 인간의 권리와 하나님의 권리와의 충돌이다.”
- 비콤테 폰신
 

저들이 기독교 멸절이라는 목적을 어떻게 달성할 수 있을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저들이 폭로했듯이 기독교 안에 이방 사상을 들여놓는 것이다. 기독교를 이교들과 혼합시키면서 기독교의 경계를 없애버리는 것이다. 저들의 방법은 효과적이어서 지금 기독교 안에는 모든 이방 사상들이 혼합되어 있다. 이름은 기독교지만 기독교의 기본조차 상실해가고 있다.

반기독교적 세계정부의 지도자인 인간 ‘메시야’가 다스리는 세상에서 기독교인의 목숨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적당하게 혼합되어야 한다. ‘오직 예수’만을 외치는 참 기독교인은 반정부주의자가 되어서 제거되고 순교될 것이다.

김주옥 선교사는 서강대에서 신문방송학, 산호제바이블컬리지에서 신학, 산호제주립대대학원에서 소셜웤을 전공했다. 서울과 산호제에서 다년간 직장을 다녔고 산호제에서는 교회에서 전도사로도 일했다. 현재는 예수님과 성경과 기독교에 대해 세상이 갖는 수많은 오해들에 대해 답변하며 인터넷을 통해 전도하고 있다.
저서 <예수신화?예수실화!>는 성경은 신화가 아니라 하나님의 안목에서 기록된 역사서며, 예수님은 성인이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이심을 변증한다. <시대읽기>는 기독교를 왜곡하거나 혼합해서 파괴하려는 반기독교적 세상의 정체와 그것의 반인륜적인 역사를 폭로한다. 이들 내용을 요약하고 추가해서 <예수는 실화다>와 <성경적 시대읽기>를 다시 출간했다. 최근 출간된 <다시살다>에서는 그리스도인이 된 개인 이야기를 간증한다. 번역서로는 <당신은 괜찮습니까?>와 <회복프라소>가 있는데 성경적 회개와 용서와 예수 안에서의 치유와 회복을 주제로 한다. joookkim@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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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처럼 2018-05-17 12:45:45
매우 흥미로운 자료군요...^^

저는 궁금한 것이...
이그나티우스 로욜라가 유대교적 사상을 숨기고 로마 카톨릭의 중심부로 들어간 것인지, 아니면 일반적인 역사에서 기록한대로 전쟁 중에 입은 부상 중에 책을 읽다가 회심하여 스스로 그리스도의 전사가 되어 로마 카톨릭의 옛 영광을 회복하고자 세상의 모든 영역으로 침투한건지 말입니다.

저는 기독교 신학의 영역만 한정하여 볼 때에는 후자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세대주의적 해석을 만들고 그것을 개신교 안에서 시간을 두고 퍼뜨린 일련의 작전은 예수회가 개신교 안에 침투한 결정적인 증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예수회는 자신의 신분을 감추고 중세의 석공조합 등 사회 모든 영역에 침투했구요.

그러나 만약 전자의 이론이 맞다면, 아니 맞으려면 그에 상응하는 역사적 사례들이 증거되어야 할 것입니다.
과연 마릭 교수의 책의 증거들이 궁금합니다.
선교사님의 글을 기대합니다.

김주옥 2018-05-17 00:26:17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너무 방대하고 깊은 이야기라서 이해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우선 큰 줄거리를 말하고 나서 관련된 자료로써 그것을 증거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길게 많이 써도 관심도 없고 읽으려 하지도 않으니까 우선 결론부터 말하려한 것이지요.

제가 요즘 발견한 자료로 마릭 교수의 <The Jesuit Order as a Synagogue of Jews>가 있습니다. 가톨릭에 소속된 예수회와 유대교가 한 몸이라는 것이지요. 둘은 상반된 신앙을 갖고 있다고 알고 있었는데 사실은 하나라는 겁니다. 이것을 발견하니까 그동안의 많은 의문점들이 풀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적군과도 하나될 수 있다는 자신의 모토처럼, 유대인이 만든 예수회는 자신을 핍박하는 가톨릭 안으로 들어간 것 같습니다. 둘이 상반된 집단이라고 알고 있었을 때는 해석할 수 없었던 것들이 이제서 해석되는 것 같습니다.

바울처럼 2018-05-16 14:10:05
에고,,, 선교사님~
그 분야에 일천한 제가 조언을 할 것이 있을까요...ㅠ

선교사님의 글을 읽은 후 가장 먼저 느낀 것은 역사적 스케일이 매우 크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한 권의 책으로 다루어야 할 범위의 주제이지 몇 페이지의 칼럼 정도로 다룰 수 없는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세대주의 해석에 관한 내용만 심도있게 다루려 해도 그 역사적 범위가 엄청난데... 역사적 이스라엘과 탈무드 이야기, 로마 카톨릭의 유대인 핍박과 로욜라의 등장, 예수회의 설립과 회칙 그리고 예수회의 사역, 미국의 숨겨진 건국 역사와 뒷 이야기, 뉴 월드 오더... 등등 소주제 하나 하나만 다루어도 소책자 한 권의 분량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 짧은 소견에 많은 내용을 피상적으로 다루기엔 독자의 이해가 불충분 할 수 있기 때문에 역사적 사건의 흐름에 따라 소주제 별로 연재하시면 정통적 기독교적 사관을 익히는데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 주제는 충분히 독자들이 알아야 할 의미있고 누군가는 해야 할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 중 하나가, 우리나라 정치권(특히 좌파) 내에서도 예수회에 소속된 정치인들이 다수 있으며 그 중 권력의 최정점에 있는 사람 역시 예수회 일원이기 때문입니다.
안타깝게도 많은 신실한 기독교인들이 현실정치에 너무 둔감하며 또한 그들의 선동에 미혹당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예수회는 그 어디에도 있고 어디에도 없습니다.(??)

단, 하나의 조언을 드리자면...
주님께서 말씀하시길, 마지막 때는 오직 아버지만 아신다고 하셨으니 그 때에 대한 예측은 (또한 글의 중립성과 독자 스스로의 판단을 위해)하지 않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선교사님게서 그러한 의도를 배제하고 오직 역사 위에서 되어진 일들에 대한 진실만을 상세하게 다룬다면 독자에게 더욱 신뢰감을 줄 수 있는 글이 만들어지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주옥 2018-05-16 04:23:25
바울처럼님, 다음 글이 바른 방향으로 가는지 점검 좀 해주시겠어요?

매우 복잡하게 얽힌 긴 역사 이야기의 실타래를 이스라엘에서부터 시작하려고 한다. 이스라엘의 탄생과 역사와 멸망은 구약성경에 잘 나와있다. 이스라엘은 멸망과 함께 흩어지고 이후 유대교가 탄생했는데 바로 신약성경에 나온 바리새인이 만들어낸 종교다. 바리새인은 하나님이 유대인들에게만 특별히 주셨다고 믿어온 메시지를 오랜동안 구전해 오다가 방대한 분량의 탈무드를 기록한다. 그런데 탈무드의 반인륜적 반사회적 왜설적 부도덕한 내용으로 인해 교황에 의해 계속 불탔고 유대인은 줄곧 미움받고 추방되고 살해되는 핍박을 당해야 했다.

중세시대 스페인에 거주하던 유대인들은 로마가톨릭에게 종교박해를 받으면서 개종하던지 또는 추방당해야 했다. 그래서 당시 가톨릭으로 위장 개종한 크립토 유대인들이 많았다. 온 세상을 호령하던 바티칸의 교황이 종교개혁을 맞으면서 권력이 크게 실추하자 유대인 출신의 로욜라는 교황에게 충성을 맹세하며 예수회를 설립하고 가톨릭의 중심세력으로 부상해갔다. 예수회는 처음에 친유대적이었다. 예수를 바라보는 시각에서 예수회와 유대교는 정반대가 되므로 둘은 하나가 될 수 없다는 점을 볼 때, 로욜라도 크립도 유대인이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예수회 신앙의 토대가 되는 카발라는 미신이나 마술같은 유대교의 신비사상이다. 카발라는 곳곳으로 퍼지면서 프리메이슨이나 일루미나티 등의 비밀 조직들을 탄생시켰다. 저들의 기록을 보면 비밀 조직들의 중심에 예수회와 유대인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이런 비밀조직들이 숭배하는 신은 성경의 하나님이 아니라 하나님을 대적하는 루시퍼다. 인간은 루시퍼가 아담에게 준 선악과를 통해 하나님과 같이 될 수 있는 지혜를 받았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들은 공산주의나 자본주의 등 세상을 움직이는 각종 사상과 철학을 만들며 각계의 엘리트들을 포섭해 성장해갔다.

프리메이슨 유대인들은 원대한 꿈을 성취할 곳으로 신대륙 아메리카를 발견하고 미국을 건설해갔다. 실제로 미국 대통령은 거의 프리메이슨 출신에서 당선되고 있다. 미국은 유대인들이 중심되어 다스리는 나라로서 국익을 반하면서까지 친이스라엘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스라엘과 대치관계에 있는이슬람은 테러의 대명사로서 세계의 원수가 되었고, 이스라엘은 미국과 기독교의 절대적인 지지와 후원을 받고 있다.

유대인들은 자신의 꼭두각시인 미국의 절대적 지지를 받으며 거대한 플랜을 이루어갔고 이제 예루살렘에 세워질 제3성전의 완성도 가까와졌다. 유대인들은 세계 3차대전의 위험을 무릅쓰면서까지 왜 하나님이 무너뜨리신 성전을 다시 세우려는 것일까? 저들은 ‘지옥에 있는 거짓 메시야’ 예수가 완성하지 못한 ‘세계평화’를 ‘그’가 와서 이루어줄 것으로 믿기 때문일 것이다. 유대인들에게 ‘그’는 세계정부와 세계종교를 다스리는 메시야가 되겠지만 기독교인들에게 ‘그’는 성경이 예언한 적그리스도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유대인들이 ‘그’를 맞이하기 위해 성전을 지으려 하면서 벌어질 엄청난 전쟁은 성경이 예언한 아마겟돈 전쟁일지도 모른다.

이처럼 유대교는 기독교와 정반대 입장을 갖고 있음에도 기독교는 유대교를 사촌형제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성경의 스코필드 번역본이 나오고 널리 퍼지면서 기독교는 친이스라엘적 세대주의 해석을 받아들이게 되었기 때문이다. 성경이 언급한 ‘이스라엘’은 예수 그리스도 이후에 ‘기독교인’의 상징으로 해석되어야 하지만 세대주의자들은 문자적으로 ‘국가’ 이스라엘로 해석하면서 기독교인에게 이스라엘은 무조건 불가침이자 축복해야 할 나라가 되어버렸다.

이 간략한 정리를 이제 구체적 증거자료들과 함께 자세하게 풀어가려고 한다.

김주옥 2018-05-16 04:11:12
궁금해서요님, 제3성전의 건축은 전쟁을 불러들이킬 것으로 보입니다. 유대인들은 구태어 이슬람의 황금사원이 있는 자리에 세우겠다고 하니 큰 세력의 이슬람이 가만 있을 리가 없겠지요. 그것이 세계 3차대전의 발단이 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임박한 종말은 아닐 것 같습니다.

세계비밀 엘리트세력은 세계정부의 건설을 계획하는데 현재 세계인구가 지나치게 많아서 통제에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들의 아젠다에 막대한 인구감축이 있다는데, 세계대전으로 목적을 이루게 되겠지요. (현재 인구가 80억인데 세계정부의 가장 이상적인 인구는 5억이라고 합니다.)
이 전쟁이 있고 세계정부가 세워지고 '메시야'(유대인들이 기다리는 메시야)인 적그리스도가 일어서서 세계정부를 다스리고 기독교가 핍박받고 순교당하고... 그렇게 마지막 시대의 역사가 진행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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