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신자들로 구성된 예멘 난민들이 대거 제주도로 몰려들었다. 저들을 대한민국으로 끌어오기 위해 누군가의 작전이 있었던 모양이다. 그렇지 않다면 어려운 형편에 빠지 있을 난민들이 저렇게 조직적으로 일사분란하게 제주도를 목표로 찾아 올 수는 없었을 것이다. 한 두 사람도 아니고, 수 백 명이 동시에 몰려들었다는 것은 분명히 대한민국 내부에 작전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 내부의 작전세력이 문재인 정부와 긴밀한 연관을 가진 사람이 아니기를 바란다. 만일 그 세력이 문재인 정부와 깊은 관련이 있는 사람이므로 이러한 일이 벌어진다면, 이는 6.25 남침 이후 민족의 장래를 위협하는 최고의 사태이다. 이슬람 신앙이 우리 민족의 정신과 삶의 일부분이 되고 나면, 5,000년 동안 이어진 우리 민족의 정신, 문화의 DNA가 급속하게 변질되기 때문이다. 지난 5천년 역사에서 벌어진 수 많은 재난들보다 더 무서운 사변들이 우리 민족의 삶 속으로 들어오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현재의 제주도 난민 사태, 그리고 앞으로 계속 있을 수도 있는 유사한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가장 시급한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이슬람 종교인들을 '살인교사' 또는 '다른 심각한 형사범죄들'을 저지를 수 있는 잠재적 범죄인들로 분류하는 법을 제정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슬람의 원리와 정신의 핵심인 꾸란, 이슬람 종교의 모든 것의 근거되는 그들의 경전에 이슬람을 거부하는 사람들의 목을 잘라서 죽이라는 등의 살인을 지시하는 내용이 명백하게 있기 때문이다.

나는 이 사실을 직접 확인한 적이 없다. 이 사실을 확인한 사람들의 말을 들었을 뿐이다. 이것을 경계해야 한다고 이슬람의 위험성을 경계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증거들을 제시하면서 목이 터지도록 외치고 있는 사실은 바로 이것이다. 이슬람의 경전에 그런 내용이 없다면, 이 글은 곧 바로 무시되어도 좋다. 그러나 그런 내용이 정말로 있다면, 절대로 가벼이 취급하여 섣부른 인정으로 그 난민들을 대해서는 안 된다.

예민에서 온 이슬람 종교를 믿는 사람들이 떼로 몰려와서 대한민국에서 살게 해 달라는 요청하는 것을 크게 걱정하지 않는 사람들의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대다수의 무슬림들이 너무나 순박하고 인정이 넘치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그들 한 사람 한 사람을 알고 보면 좋은 사람들이 아주 많다. 맞는 이야기이다. 대부분의 무슬림들은 사람을 해치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가 흔히 만나는 그런 좋은 사람들은 사실 이슬람 신앙을 제대로 믿는 사람들이 아니다. 우리가 교회에 다니는 모든 사람들을 신실한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하지 않는 것과 같다. 성경 말씀에 헌신되고, 성령의 인치심을 받아 성령의 이끄심을 받는 사람이어야 제대로 기독교를 믿는 사람이다. 그런 사람이 그리스도인이다.

이슬람 종교를 믿는 무슬림들도 마찬가지이다. 꾸란이나 자신들의 교리들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자신을 무슬림이라고 믿는 사람들은 사실 진정한 무슬림이 아니다. 기독교로 분류되는 사람들 중에 교회에 다니기만 하는 무늬만 신자들이 많은 것처럼, 무슬림들 중에도 꾸란을 통해 무섭게 역사하는 신의 이끌림을 받는 진정한 무슬림의 삶과는 실질적으로 상관이 없는 사람들이 많다. 그들은 무늬만 무슬림이다. 

그러나 그들에게 제대로 된 이슬람 신앙이 들어가면 어떻게 될까? 반드시 꾸란의 명령과 사상에 헌신하는 진정한 무슬림이 된다. 무늬만 무슬림 100명 중 한 명에게, 또는 1,000명 중 한 명에게 꾸란의 명령에 절대적으로 순종하는 참 이슬람 신앙인이 생기면, 또는 이미 난민들 중에 그런 사람이 정체를 감주고 숨어 있으면 어떻게 될까? 꾸란이 명령하고 가르치는 이슬람 중심의 세상을 만들기 위해 기꺼이 자신의 목숨을 바치는 이슬람 전사가 우리 눈앞에 곧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이슬람 난민 문제를 가벼이 여길 수 없다는 것이다. 지금은 외국인 무슬림들만 경계해야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혈통적 한국인 중에서 무슬림으로 변한 사람들이 경계의 대상이 되는 상황이 올 것이다. 우리와 같은 외모와 같은 역사를 공유하는 한국인 무슬림이 자신의 신을 한국의 왕으로 세우기 위해 헌신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한국인 무슬림들이 꾸란이 명령하는 대로, 꾸란이 다스리는 이슬람 한국을 만들기 위해 순교를 감행하는 시대는 절대 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한국인 무슬림은 자신의 신의 통치가 온 세상에 확장되기 위해 한국인들을 죽이는 ‘거룩한 전쟁’을 벌이지 않는다고 누가 보장할 것인가? 그들이 천국에 가서 70명이 넘는 미녀들을 상으로 받고자 즐거이 순교를 결심하면 한국은 어떻게 될까?

왜 이런 상황을 예상하지 못하는 것일까? 대부분의 제대로 믿음이 박히지 않은 무늬만 무슬림들을 보고 안심하고 함께 살도록 문을 연다는 것은 정말 어리석은 행동이다. 닭이 백 마리 모이면, 그 중에 봉황이 한 마리 정도는 꼭 있다고 옛 사람들이 말했다. 1,000명의 무늬만의 무슬림이 살고 있다면, 그 중에 한 명 정도의 제대로 믿음이 박힌 이슬람 신자가 반드시 나오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생각하지 않는 것인가? 자기 목숨을 꾸란을 위해 버리고 순교하는 한국인 무슬림들이 촐몰하여 공항, 기차역 등에 시신들과 화약 냄새가 자욱해지는 날이 온다는 것을 왜 모를까?  

유럽에서 이미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듣고 보면서도 걱정이 되지 않을까? 이슬람 신앙을 포기하지 않는 난민들을 받아들이는 문제는 신중에 신중을 거듭해도 부족하지 않다. 만일 꾸란에 이슬람의 신을 위한 형사적 범죄 행위를 감행하라는 명령이 없고, 알려진 대로 여성을 성적 대상으로 취급하게 만드는 가르침이 없다면, 이 글을 당장 쓰레기통에 집어넣기 바란다. 그러나 그런 내용이 꾸란에 정말 있다면, 꾸란을 가장 귀하게 여기는 모든 이슬람 신자들은 잠재적인 범죄자들이다. 우리 대부분은 이슬람을 믿지 않을 것이므로 그들은 우리를 죽일 수 있는 잠재적인 살인자들인 것이다. 난민의 처지이면서도 기필코 이슬람의 정신과 신앙을 실천하게 해 달라고 아우성치는 난민들은 더욱 더 위험스러운 사람들이다. 

무슬림을 선교를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다. 무슬림 선교를 꼭 해야 한다. 그러나 그들 중에서 일부가 우리를 죽이는 일을 하도록 우리가 앞장서 길을 열어주지는 말자는 것이다. 그것은 선교가 아니라 우리의 목숨천대 행위, 즉 일종의 자실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선교하라고 했지, 자살하라고 하지 않았다. 자살을 하나님 앞에서 죄악이다. 

그리고 이 사실을 알아야 한다. 무책임하게 이슬람 난민들을 빨리 받자고 선동하는 사람들은 이미 배교 물결에 가장 앞장서서 달려가는 거짓 기독교인들이라는 사실이다. 이상하게 그들은 종교다원주의를 지지하거나 또는 동성애를 옹호하는 사람들이다. 최근에 “개신교 목사들 예멘 난민 배척은 하나님의 뜻 아니다”라는 한겨레 신문의 기사를 보았다. 이슬람 난민 문제에 대해 너무도 쉽게 ‘하나님의 뜻’을 거론하면서 문을 열자는 사람들은 과연 무엇하는 사람들일까? 과연 그들이 하나님을 아는 사람들일까? 궁금해서 그 기사를 읽어보았다.
 

정성진 목사(거룩한빛성광교회, 예장 통합)

‘거룩한빛광성교회’의 정성진 목사라는 분은 “예수는 갇힌 자를 돌아보고 굶주린 자를 먹이며 헐벗은 사람을 입히는 것이 나에게 하는 일이다”라는 설교를 하면서 한국교회가 이슬람 난민들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했다고 한다. 이 분이 어떤 사람인지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 곧 WCC를 지지하는 목회자라는 사실이 금새 드러났다. 어떤 신문을 보니 정성진 목사는 “우리는 WCC에 감사해야 한다. 공산주의와 레드 콤플렉스에 걸린 사람들이 아직도 WCC를 배격하고 반대하는 건 우물 안 개구리와 같다”라고 설교했다고 한다. 정성진 목사는 서울장신과 장신 신대원을 나온 예장 통합 목회자이다. 
 

김기석 목사 (청파교회, 감리교)

'청파교회' 김기석 목사도 이 기사에 등장했다. 김기석 목사는 6월24일 주일예배 설교에서 “예멘 난민의 존재는 한국 사회의 민낯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우리는 다양성이 존중되는 세상에 살면서 여전히 낯선 이들에 배타적이다. 예멘에서 찾아온 이들을 난민으로 인정하면 안 된다는 청와대 청원에 응답하는 이들 대다수가 기독교인들이라고 한다. 비용을 따지고 그들이 초래할지도 모를 혼란을 미리 예단하여 배척하는 것은 차마 사람이 할 짓이 아니다. 특히 기독교인들은 그래선 안 된다. 어떤 종교이든 근본주의자들은 다 위험하다”라면서 이슬람 자체를 악마적 종교로 몰아가는 태도를 경계해야 한다고 설교했다.

이렇게 설교하는 김기석 목사는 훗날 한국에 이슬람 인구가 지금보다 늘어서 자신들의 율법을 한국의 헌법 위에 두게 해 달라고 요구하고, 안 들어보면 떼로 달려들어 시위하고 테러를 저지르는 일이 벌어질 수 있다는 것을 모를까? 과연 그때에도 “다양성이 존중되는 세상에 살면서 ...”라고 말할 것인가? 이슬람 신앙을 거부하는 사람들의 목을 치라는 내용이 꾸란에 있고, 그것을 믿고 실행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이슬람 난민을 받아들이는 문제에 대해서 왜 이렇게 관대한 것일까? 그런데 알고 보니 김기석 목사도 WCC를 찬성하는 감리교단의 목사였다. 우연일까?

▲ 이택환 목사(그리스도 소망의 교회, 예장 통합)

'그리스도 소망의 교회'의 이택환 목사라는 분도 “한국 교회가 예수의 복음과 거꾸로 가고 있다. 무슬림이 한국에 들어오면서 기독교가 역으로 전도당해 입지가 좁아질 것이라는 두려움이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지금 누가 기독교의 입지가 줄어들 것을 염해한다는 것인가? 정말 개념없는 사람이 아닌가? 이택환 목사는 ‘힘없는 몇 백 명의 국내 무슬림이 무섭다고 벌벌 떠는 교회’라고 비판하면서 “도와달라고 스스로 찾아온 무슬림은 외면하면서 굳이 도와달라고 하지도 않은 무슬림을 멀리 찾아가 선교할 이유는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고 한다.

선교하지 말자는 사람이 대체 어디에 있다는 것인가? 참 이상한 사람이다. 이슬람을 받아들이는 것이 곧 이슬람을 믿지 않는 우리를 죽일 수 있는 살인자들을 합법적으로 받는 것과 같은 것임을 왜 모를까? 이택환 목사는 이 외에도 ‘한국 개신교에 깔린 정서는 불안과 두려움’이라면서 “성소수자에 대해 잘 모르면서 그냥 내버려두면 에이즈가 퍼지고 사회가 타락한다고 말하는 것처럼, 예멘 난민에 대해서도 가짜 난민, 이슬람교를 전하러 왔다는 등 있지도 않은 이야기를 퍼뜨린다”고 비판했다고 한다. 대체 무슨 개념으로 이런 소리는 하는 것일까? 어떤 분인기 궁금해어 찾아보니, 이택환 목사도 WCC에 찬성하는 통합의 목사였다.

이슬람을 믿지 않는 사람들을 죽이라고 명령하는 꾸란의 가르침을 따르는 사람들, 즉 잠재적으로 우리를 죽일 수 있는 사람들에 대한 대책을 세우지 않고, 선교라는 미명 하에 그대로 받자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왜 종교다원주의 영에 물든 사람들이라는 공통점이 있을까? 과연 우연일까? 이 분들이 과연 성경의 하나님을 아는 사람들일까? 성경의 하나님이 아니면 결국 마귀일 뿐이다. 그래서 이 분들이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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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철 목사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미국 미시간 주 ‘앤아버 반석장로교회’의 담임목사이고 거짓 신학의 ‘견고한 진’(고후10:4)을 무너뜨리기 위해 시작된 신학신문 <바른믿음>의 대표이다.
총신대학(B.A 졸업), 총신대학 신학대학원(M.Div Eqiuv.졸업), 아세아연합신학대학 대학원(Th.M 졸업), Liberty Theological Seminary(S.T.M 졸업), Fuller Theological Seminary(Th.M 수학), Puritan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Th.M 수학), Liberty Theological Seminary(D.Min 수학), 남아공신학대학원(South African Theological Seminary, Ph.D)에서 연구하였고, 현재 University of Pretoria(Ph.D)에서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신사도 운동에 빠진 교회」, 「제3의 물결에 빠진 교회」, 「가짜 성령세례에 빠진 교회」, 「피터 와그너의 신사도운동 Story」, 「한 눈에 들어오는 청교도 개혁운동」, 「능동적 순종에 빠진 교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