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투스 출판사 공동대표 이동훈(Daniel lee) 목사, 페이스 북 사진 켑쳐


질문>
마르투스 출판사를 위해 일한다고 자신을 소개하는 Daniel Lee라는 분이 다음과 같은 내용을 자신의 페이스 북에 게시했네요. 복음을 적용할 때 율법을 적용하면 안되고, 율법을 적용할 때 복음을 적용하면 안된다고 하네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청교도의 준비론이 부재시 율법폐기론자처럼 은혜를 남용하게 된다. 우리가 복음을 적용해야 하는 사람에게 율법을 적용해서는 안 되는 것처럼, 율법을 적용해야 하는 사람에게 복음을 적용해서도 안 된다. 마치 상복을 혼인 잔치에 입고 와서는 안 되듯이, 진주를 돼지에게 주어서도 안 된다.

많은 사람이 복음을 남용하고 있다. 겸손히 낮아진 적이 없으며 교만하고 자만으로 가득 차 우쭐대는 사람, 세상의 쾌락을 즐기며 돈을 숭배하는 사람들은 자신에게 율법을 적용해야 한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은 율법을 제쳐두고 달콤한 복음 약속으로 스스로를 축복하면서 ‘ 내가 그리스도의 구원에 참여하고 있을 거야. 하나님은 자비로우시니까’라며 자신을 속인다. 즉 착각과 망상 속에서 신앙생활을 한다.” (Daniel Lee, 마루투스 출판사 공동대표)
 

답변>
현재 마르투스 출판사는 한국 교회에 매우 나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마르투스 출판사는 ‘율법 선포’를 핵심으로 하는 청교도 회심준비론을 따라하자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무척 슬퍼하시는 나쁜 일입니다.

다니엘 정(정성우) 목사와 함께 마르투스의 공동대표인 이동훈(Daniel Lee) 목사는 아주 청교도 사상을 사랑하고, 청교도주의에 대해 극도의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의 행실을 보면 이단을 추종하는 사람들에게서 흔히 발견되는 비인격적이고 위선적인 성품을 그대로 보게 됩니다. 이동훈(Daniel Lee)목사는 청교도에 대해서 아는 것이 많을 것입니다. 얼마든지 청교도 신앙의 심각한 문제들을 거론하는 저의 글에 대해 수준 높은 신학적인 반론을 제기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분이 하는 행동은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이동훈 목사는 신학적 요건이 전혀 없는 남을 비아냥하는 글 쓰기를 잘 합니다. 자신이 직접 쓰는 것도 아니고 남이 써 놓은 그런 류의 글을 자신의 공간으로 링크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정정당당하게 신학적인 변론의 글을 보내면 <바른믿음>에 올려드리겠다고 책망했더니, 저에게 “당신이 구약의 선지자인지 아느냐?” 식의 어이없는 말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당신 눈에 내가 구약의 선지자로 보이면, 당신은 선지자에게 비판받은 배교자인가?”라고 내용으로 책망하기도 했었습니다.

그제 이 분이 같은 일을 또 했습니다. 다른 사람이 저를 비아냥하려고 쓴 글을 자신의 페이스 북에 링크하고서 다음과 같이 짧게 자신의 말을 남겼습니다.

“이젠 칼빈까지 이단이라 하겠지...” (이동훈(Daniel Lee) 목사, 마르투스 대표)

이동훈(daniel Lee) 목사의 페이스 북 켑쳐

이동훈 목사의 페이스 북에 찾아가서 다음과 같이 남겨두었는데, 앞으로 어떤 신학적인 반론을 제기하는지 볼 것입니다.

“정정 당당하게 신학으로 변증하세요. 청교도 신앙으로 무장된 사람의 수준이 기껏 이런 정도인가요? 실망입니다. 좀 더 기다리면, 정정당당한 변론의 글을 올려 보시겠습니까? 아니면, 님에 대해 들어온 질문에 대한 답 글을 제가 먼저 올릴까요? 이미 초안이 준비되었습니다.” (정이철 목사)

(이 글은 제가 이동훈 목사의 글을 보기 전에 이미 준비되었고, 앞부분의 내용을 이동훈 목사의 글을 본 후 추가되었습니다.) 이제 질문하신 이동훈 목사가 남긴 글에 대하여 질문하신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청교도의 준비론이 부재시 율법폐기론자처럼 은혜를 남용하게 된다.” (이동훈 목사, Daniel Lee)

‘율법폐기론’이라는 것은 그리스도의 구원으로 인해 구약의 율법의 기능이 모두 사라졌다는 주장입니다. 구약의 율법은 크게 1)하나님 백성의 삶의 원리를 설명하는 도덕법(moral mow), 2)하나님 백성의 하나님 섬김의 방법을 설명하는 의식법(ceremonial low), 3)하나님 백성의 사회질서와 관련된 시민법(civil low)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구약의 제사법 등을 설명하는 의식법과 구약 사회의 질서유지와 관련된 시민법은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히 폐지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의 삶의 원리가 내포된 도덕법은 하나님 백성의 삶과 영원한 관련성을 가집니다. 도덕법에 해당되는 대표적이고 가장 기초적인 율법은 하나님이 친히 기록하여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십계명입니다. 십계명을 비롯한 율법의 도덕법들은 영원히 그리스도인에게 유효합니다. 

십계명 등의 도덕법들이 오늘 날 그리스도인들에게 어떤 방식으로 ‘유효’한가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지금도 구약 시대의 유대인들의 방식으로 십계명 등의 도덕법을 강론하고 선포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신약 성경의 어디에도 매일 십계명을 강론하라! 율법을 기록한 종이를 가슴에 품고 다니면서 읽고 암송하라! 십계명을 읽으며 너의 죄성을 깨닫고 죄와 싸워 이기라! ... 등의 율법 교육을 강조하는 가르침이 없습니다.

만일 어떤 교회가 지금 십계명 등의 율법을 암송하고 실천하여 죄를 이기고 하나님께 합당한 거룩한 삶을 살라고 가르친다면, 그 교회는 여전히 구약 시대에 속하여 있는 것입니다. 인간의 의지와 결단으로 십계명 등의 율법을 완전하게 구현하는 삶을 살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에게 죄의 오염이 있으므로 그것을 불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십계명 등의 도덕법은 어떤 방식으로 신약의 그리스도인의 신앙에 여전히 유효한 것일까요? 신약의 성도는 말씀과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성품과 의지가 변하여, 즉 성령으로 거듭남으로 십계명 등의 율법이 성취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십계명 정도를 훨씬 능가하는 거룩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죄를 이기게 하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의 능력을 우리에게 전달하고 적용하는 성령이 거하시기 때문입니다.

신약 성경은 우리가 십계명 등의 율법을 준수하는 것에 집착하고, 우리의 결단과 힘으로 거룩한 삶을 구현하라고 가르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과 말씀과 성령의 능력이 이미 우리를 거듭나게 했습니다. 그리고 이전과 다른 성품, 생각, 의지를 가지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므로 구약의 신자들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십계명 등의 구약의 율법의 겉과 속을 모두 지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개혁신학자들은 십계명 등의 율법이 우리의 삶에서 구현되고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이 방식 안에서 구약의 십계명 등의 율법이 여전히 우리의 신앙과 연관을 가지고 있고, 우리의 믿음을 점검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이것이 칼빈과 종교개혁 신학이 가르치는 율법의 제 3 용법입니다.

그러나 율법의 제 3 용법과 청교도들에게서 나타났던 ‘신율법주의’는 전혀 다릅니다. 율법폐기론은 그리스도 안에서 더 이상 율법은 필요하지 않다고 그릇된 사상이고, 반대로 청교도들의 신율법주의는 그리스도를 믿고 회개한 후 율법을 더 잘 지키고 행해야 의롭다하심을 얻을 수 있다는 이단사상입니다. 청교도들의 신율법주의는 이미 사도 바울이 갈라디아서에서 저주를 선고한 이단사상과 같은 내용입니다.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를 믿고, 회개한 후 율법을 잘 지켜야 의롭다하심을 얻는다고 가르친 이단들을 다음과 같이 저주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 갈 1:8)

청교도의 회심준비론이 적용되지 않으면, 그리스도의 은혜를 남용하게 된다고 말하는 Daniel Lee(마르투스 대표 이동훈 목사)의 주장은 사도 바울이 저주한 이단 사상과 무관해 보이지 않습니다. 이동훈 목사의 말을 더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청교도의 준비론이 부재시(청교도의 준비론이 사라지면) 율법폐기론처럼 은혜를 남용하게 된다. 우리가 복음을 적용해야 하는 사람에게 율법을 적용해서는 안 되는 것처럼, 율법을 적용해야 하는 사람에게 복음을 적용해서도 안 된다. 마치 상복을 혼인 잔치에 입고 와서는 안 되듯이, 진주를 돼지에게 주어서도 안 된다.” (마르투스 대표 이동훈(Daniel Lee) 목사)
 


이동훈 목사는 현재 교회에 다니고 있는 사람들을 향하여 이렇게 말하고 있으므로 심각합니다. 교회 안다니는 사람을 대상으로 회심준비론을 적용하는 청교도주의자들을 본 적이 없습니다. 원래 청교도의 회심준비론은 전 국민이 교회에 다니고 있으나, 진정 구원받은 사람이 많지 않았던 영국의 종교개혁 상황에서 나타난 이론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한국이나 미국의 상황과는 공통점이 없습니다. 그것을 그대로 따라 하겠다고 이러고 있으니, 얼마나 답답한 노릇인가요?

성경에서 사도 바울의 가르침을 보십시오. 바울이 예수 안 믿는 불신자들에게 구약의 저주의 율법을 적용하느니 마느니 하는 고민을 한 적이 있었나요? 바울이 교회에 다니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율법을 적용하느니 마느니 씨름 한 적이 있었나요?

“나는 ... 우리 조상들의 율법의 엄한 교훈을 받았고 오늘 너희 모든 사람처럼 하나님께 대하여 열심이 있는 자라” (행 22:3)

“내가 ...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열심으로는 교회를 핍박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로라” (빌 3:5,6)

바울처럼 율법을 잘 교육받은 사람이 없었고, 바울처럼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었던 사람을 기독교 역사상 찾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왜 바울은 교회에 안 다니는 불신자들에게 율법을 적용하느니 마느니 하는 논란을 일으키지 않았을까요? 왜 사도 바울은 그 많은 성경을 저술하면서 한 번도 교회 안의 신자들에게 율법을 적용하느니 마느니 하는 논쟁을 일으키지 않았을까요?

그것은 사람을 구원하고 변화시키는 것이 구약의 심판의 율법을 적용하고 안하고에 달린 것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구원은 오직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에 달려있습니다. 율법을 모르고 살다가 죽음 직전에서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를 맛본 강도를 보십시오. 복음전도자가 주야로 사람들에게 율법을 가르치고 잘 적용해도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은혜가 없으면 구원받지 못합니다.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라” (빌 3:7,9)

복음전도자 사도 바울의 목표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는 것이었습니다. 가장 뛰어난 율법학자였던 사도 바울은 한 번도 사람들에게 복음을 적용할까 율법을 적용할까 하는 고민이나 사고를 하지 않았습니다.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지식을 전파하는 것에 자신의 전부를 드렸습니다.

영국의 회중파 청교도들은 이것을 몰랐습니다. 그래서 복음을 적용하느니, 율법을 적용하여 사람을 낮추느니 마느니, 율법을 적용하지 않으므로 그리스도의 은혜를 남용하느니 어쩌느니 하는 헛된 사변을 주장하고 발전시켰습니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가 증거되면 구원이 발생하고, 변화된 성품이 나타나고, 달라진 삶이 나타난다고 가르칩니다. 율법을 적용하면 이런 결과가 나오고, 복음을 적용하는 이런 결과가 나온다! 라고 주장하는 것은 복음을 화학약품 같이 취급하는 인간의 어설픈 사변입니다.

그리스도의 구원의 복음으로 회개와 구원을 일으키는 분은 성령입니다. 죽은 죄인을 살리고, 타락한 본성을 변화시키는 그리스도의 구원의 복음의 능력은 성령이 그리스도의 말씀을 통하여 일으키십니다. 그러므로 성령이 역사하기에 합당한 말씀을 선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 성령이 역사하여 구원과 변화를 일으시키게 합당한 말씀은 이미 교회에 주셨습니다. 지금 우리가 볼 수 있는 성경으로 기록되어진 구원의 말씀이 이미 주어졌습니다. 그 말씀을 그리스도 중심으로 선포하면 성령이 역사하시어 죄인이 거듭하고 변화됩니다.

율법을 적용해야 하느니 복음을 적용해야 하느니 하는 이동훈 목사의 주장은 괴변이고 사변입니다. 성경의 말씀 속에 구약의 율법이 있고, 동물 제사도 있고, 안식일과 절기들이있고, 모든 것들이 있습니다. 그것들을 그리스도 중심으로 설명하고 선포하면 성령이 영혼들을 거듭나게 하시고 변화시키십니다. 하나님께서 사도들을 통해 먼저 증거하라 시키셨고, 또한 사도들을 통해 기록하여 교회에 주신 말씀들을 신실하게 증거하면 성령이 역사합니다. 문자적으로 읽거나 강해하지 말고, 그리스도 중심으로 해설하여 선포하면 성령이 역사하십니다.

영국의 회중파 청교도들과 마르투스 출판사의 이동훈(Daniel Lee) 목사는 이 진리를 모릅니다. 그래서 사람들에게는 어떤 상태의 사람들에게는 율법을 적용해야 하고 저런 사람들에게는 복음을 적용해야 하고 ... 이런 쓸모없는 사변을 주장하는 것입니다.

회중파 청교도의 율법주의가 바로 저런 것입니다. 청교도들은 율법주의로 종교개혁으로 탄생된 교회를 망쳐버렸습니다. 칼빈과 개혁자들이 천주교의 율법주의로부터 교회를 해방시켜 놓았는데, 청교도 이단들은 교회를 다시 율법으로 돌아가게 만들었습니다. 이제는 칼빈이 가르친 대로 율법은 제 3 용도, 즉 그리스도의 삶을 점검하고 비추어 보게 하는 기능만 있습니다. 청교도들처럼 율법에 대해 가르치고 강조하면 천한 몽학선생이 어엿하게 장성한 주인의 아들을 부리는 것과 같습니다. 지금 구약의 율법을 청교도들처럼 적용하고 강조하면 성령과 그리스도의 복음이 천한 몽학선생의 지배 아래 있게 만드는 이단으로 가게 됩니다.

“많은 사람이 복음을 남용하고 있다. 겸손히 낮아진 적이 없으며 교만하고 자만으로 가득 차 우쭐대는 사람, 세상의 쾌락을 즐기며 돈을 숭배하는 사람들은 자신에게 율법을 적용해야 한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은 율법을 제쳐두고 달콤한 복음 약속으로 스스로를 축복하면서 ‘ 내가 그리스도의 구원에 참여하고 있을 거야. 하나님은 자비로우시니까’라며 자신을 속인다. 즉 착각과 망상 속에서 신앙생활을 한다.” (마르투스 출판사의 이동훈(Daniel Lee) 목사)

이동훈 목사가 똑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군요. 신실하지 못한 사람에게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지 말고 하나님의 저주가 서려있는 율법을 쏟아야 한다고 하네요. 그러면 사도 바울이 복음을 모르는 미숙한 복음전도자였거나 또는 이단이었다고 말하는 것이네요. 왜냐하면 사도 바울의 복음선포는 청교도들이나 마르투스 이동훈 목사처럼 복음과 율법을 구분하여 사람의 상태를 보아가며 선별적으로 처방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의 복음전파는 언제나 어떤 상황에서나 그리스도 중심이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신자들의 죄를 책망하였지, 죄를 책망할 때는 율법으로 돌아갔던 적이 없습니다. 불신자들에게 전도할 때에도, 믿는 자들에게 회개를 요청할 때에도, 교만한 사람들을 책망할 때에도, 낙심한 사람들을 위로할 때에도, 무지한 신자들을 가르치고 교육할 때에도 ... 사도 바울은 언제나 그리스도 중심이었습니다. 청교도들과 마르투스 이동훈 목사처럼 율법을 적용하느니 복음을 적용하느니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사도 바울처럼 언제나 어디에서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 중심의 말씀을 가르치고 선포해야 합니다. 그러면 성령이 역사하시어 죽은 영혼을 살리고, 교만한 영혼을 깨닫게 하여 낮추시고, 죄악된 영혼을 회개하게 하십니다. 오직 성령이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살리고 변화시키는 역사를 행하십니다. 사도 바울이 그렇게 하였을 때, 성령께서 구원받기로 예정된 자들의 마음에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믿는 믿음고백이 일어나게 만드셨습니다. 그 은혜를 성경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주님의 말씀을 찬양하였고, 영생을 얻도록 작정된 자들은 다 믿었다” (행 13:48)

이동훈 목사에게 복음을 적용하느니 율법을 적용하느니 하는 정신없는 소리를 더 이상 하지 말라고 하십시오. 청교도 거짓 신학에서 돌아서지 않고 더 집착하면 결국 하나님의 심판하실 것입니다. 신앙과 인생이 허무로 끝나게 될 것입니다. 하루라도 빨리 청교도에서 돌아서서 바른 성경의 가르침으로 돌아가라고 권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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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철 목사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미국 미시간 주 ‘앤아버 반석장로교회’의 담임목사이고 거짓 신학의 ‘견고한 진’(고후10:4)을 무너뜨리기 위해 시작된 신학신문 <바른믿음>의 대표이다.
총신대학(B.A 졸업), 총신대학 신학대학원(M.Div Eqiuv.졸업), 아세아연합신학대학 대학원(Th.M 졸업), Liberty Theological Seminary(S.T.M 졸업), Fuller Theological Seminary(Th.M 수학), Puritan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Th.M 수학), Liberty Theological Seminary(D.Min 수학), 남아공신학대학원(South African Theological Seminary, Ph.D)에서 연구하였고, 현재 University of Pretoria(Ph.D)에서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신사도 운동에 빠진 교회」, 「제3의 물결에 빠진 교회」, 「가짜 성령세례에 빠진 교회」, 「피터 와그너의 신사도운동 Story」, 「한 눈에 들어오는 청교도 개혁운동」, 「능동적 순종에 빠진 교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