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합동 총회

예장 합동의 104회 총회(2019)에 보고된 이단 문제들에 대한 결론은 다음과 같았다.


1. 김형민/ 빛의자녀교회(대학연합교회)
: 엄중경고, 소속교단에서 처리하도록 함

“결론적으로 본 이대위에서는 김형민 목사의 신학적 문제에 대하여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의 협조공문을 수용하여,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엄중경고하고 본 건을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로 돌려보내어 교단의 진행중인 검토와 검증의 시간을 주기로 하였으며, 다음 회기에 재론하기로 한다.”


2. Jun, T. S / JinJufirstchurch

: 참여금지 유지

“결론적으로 본 교단의 결정을 계속 유지하기로 하다.”


3. 강덕섭 목사 / 파노라마 성경
: 소속 교단에서 처리하도록 함

“결론적으로 본 이대위에서는 강덕섭 목사 건을 이단성과 관련이 없는 건이므로 소속 기독교대한감리회 총회로 돌려보내어 처리하기로 하다.”


4. 유석근 목사 / 알이랑교회
: 엄중경고, 본인이 목회에만 전념하겠다고 각서 제출

“결론적으로 이와같은 문제점을 안고 있는 유석근 목사는 본인이 잘못된 것을 깊이 반성하고 회개하여 앞으로 ‘또하나의 선민 알이랑 민족’과 관련하여 강의를 일체 하지 않을 것과 목회에만 전념하기로 각서를 제출하였으므로 재발하지 않도록 엄중경고하기로 한다.”
 

5. 김성로 목사 / 춘천한마음교회
: 회개한 것 수용. 소속 교단의 요청 수납

“국제한국침례회총회(박종순 목사)는 2018년 12월 14일(문서번호 기침총 제108-28호) ‘춘천한마음교회 김성로 목사 재심청원의 건’을 보내왔다 ...(중략)

이와 함께 김성로 목사는 본 교단 이대위로 ‘신앙고백의 건’을 통하여 ‘본인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교단에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는 합동 측 개혁주의 신앙을 존중하며 귀 교단에서 지적한 문제점들에 대해 겸허히 받아들입니다. 저의 의도와 과정이 어떠하든지 개혁주의 신학 진리에 대해서는 오해를 제공한 잘못을 인정하고 회개합니다’ ... (중략)

결론적으로 교단의 교리와 신학 문제를 이단성으로 시비할 경우, 교단 간의 갈등이 심화될 우려가 있고, 교회의 대 사회적 연합에 미칠 영향을 고려하였다. 그러므로 김성로 목사의 집회와 매체를 통한 공개적 회개를 수용하여 본 교단에서의 결정을 해제하며 재발하지 않도록 엄중경고하고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로 돌려보내기로 한다.”
 

6. 최바울 선교사 /인터콥 선교회
: 기존 결정을 유지

“결론적으로 최바울(본명 최한우) 선교사의 개선노력에 많은 힘을 기울인 만큼에 비하여 인터콥에 대한 이단 조사관련 헌의안이 해마다 반복되고 있고, 현지에 있는 다른 선교사들과의 선교방식으로 인한 마찰 보고가 접수되고 있는 현실과 신중함이 필요하다는 입장에서 현재의 본 교단 결정을 유지하기로 하다.”
 

7. 노성태 / 나실인성경원
: 엄중경고

“결론적으로 이와 같은 현상들과 관련하여 아직 본 교단 교회들의 구체적인 피해 사례들이 공식 접수되지 않았고 신중한 연구조사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면서 노성태 선교사에게 앞으로 일어날 사태의 위험성을 주지하고 재발하지 않도록 엄중경고하기로 하다.”
 

8. 정동수 목사 /사랑침례교회
: 기존 결정 해제, 소속 교단으로 돌려보냄

“결론적으로 본 이대위에서는 103회기, 2019년 5월 31일까지 본 교단이 지적한 내용을 수정하도록 요구한 대로 교회 홈페이지와 유트브, 인터넷 상의 지적사항을 수용하였으므로, 본 교단에서의 결정을 해제하며 재발방지 않도록 엄중경고하고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로 돌려보내기로 하다.”
 

9. 세이연(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
: 미주 세이연, 이인규 씨와 철저히 교류금지, 이단규정 문구 추가하기로

“ ... 미주 세이연과 이인규 씨의 이단성 조사 및 이단성이 있는지 조사의 건에서 ‘1. 미주 세이연 이단성 조사청원: 미주 세이연 (회장: 김순관) 박형택, 한선희, 조남민, 김성한, 이태경, 서인실, 백남선, 이종명, 등은 예수님의 자존성(여호와)을 부인하고, 성령의 여호와 되심을 부인하는 성부 유일신론 및 반 삼위일체 교리를 주장하고 있다고 봅니다. 또한 본 교단의 목회자들을 이단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 2. 이인규 씨 이단성 조사청원: 이인규(감리교 권사)씨는 특별계시가 지속된다는 주장으로 2017년 본 교단 102회 총회에서 ‘교류금지’로 결의된 자입니다. 4개 교단에서 이단성을 조사받았습니다. 이번에는 예수님의 자존성(여호와)을 부인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여호와 되심을 부인하는 이인규를 조사하여 이단성이 있다면 전국 교회에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중략)

미주 세이연의 박형택 목사, 이인규 장로

결론적으로 이인규 씨는 본 교단 목사에 대한 이단성 공격을 일삼아 오면서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본 103회 이단대책위원회에서는 이인규와 같은 입장에 있는 세이연에 대하여, 본 교단 산하 교회와 목회자와 성도는 세이연과 그(이인규)와 관련된 모든 신문과 인터넷 등에 기고, 구독, 광고, 및 후원하는 것과 철저히 교류를 금지하기로 하다.”

총회에 보고한 내용을 담은 정리한 문건에는 위와 같이 수록되어 있었으나, 이대위 이종철 위원장의 보고가 끝난 직후 유희원 목사가 "성부 유일신론 및 반삼위일체 교리를 주장하는 단체를 이단으로 규정하지 않는 것은 옳지 않다"라며 보고서의 내용을 수정해야 한다고 요청하였다. 이에 다수의 총대들이 찬성하였고, '이단규정'으로 수정한 후 보고서를 다시 받기로 했다.
 

10. 김요한 / 새물결플러스, <지렁이 기도> 저자
: 재발방지 엄중경고

“결론적으로 김요한 씨가 <지렁이 기도> 르롤로그에서 자신의 성령의 불체험을 간증 형태로 서술하였고, 또한 자신의 체험은 개인적 차원이며 그로 인한 신학적 논쟁을 원하지 않았다고 밝힌 만큼, 본 이대위에서는 이에 대하여 재발하지 않도록 엄중경고하기로 하다.”
 

11. 김용의 선교사 / 순회선교단
: 다음 회기에서 재론

“결론적으로 본 이단대책위원회에서는 김용의 선교사에 대한 재조사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다음 회기에 재론하여 다루기로 하다.”
 

12. 평강제일교회, 이용규 선교사(인도네시아)

평강제일교회와 담임목사가 진행하는 모든 세미나 참석과 교제사용을 일체 금지하기로 결의하였고, 이용규 선교사(인도네시아 선교사)의 이단성 조사청원에 대해 신중을 기하기 위해 다음 회기로 넘겨 재론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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