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옥 선교사의 '기독교는 불법이다'(2/2)

유대인은 정체가 드러나는 자료가 나오고 반유대주의 여론이 쏟아질 때마다 저들이 독점하다시피한 방송사와 출판사들을 통해서 이를 거짓 정보로 몰고 반박하는 내용을 퍼트리곤 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항상 자신의 계획을 성공하고 그것을 덮을 수 있었다. 예수회의 전 사제 알베르토 리베라를 사기꾼으로 만든 것도 한 예가 된다. 그가 구체적인 증거자료들을 갖고 예수회와 프리메이슨의 음모와 거짓말에 대해 밝혀나가자 한편에서는 그가 예수회의 사제가 아니라 사기꾼이라며 강력하게 반발했다. 하지만 리베라의 폭로가 아니더라도 많은 자료들이 동일한 것을 증거하고 있다.

JWO를 꿈꾸는 유대인은 세계지배라는 목적 달성을 위해서 어떤 수단과 방법도 가리지 않으므로, 인류는 의도하지 않은 채 혁명과 전쟁에 휩쓸려서 서로 죽였고, 영문도 모른 채 침략당하며 학살당했고, 예상하지 않았던 경제공황으로 집과 직장을 잃으며 자살하기도 했다.

유대인은 자신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서 이 세상에 많은 전쟁과 혁명을 주도했다. 토마스 달튼(유대인 인문학 교수)은 "세계의 모든 전쟁은 아닐지라도 대부분 전쟁의 배후에는 우리 유대인이 있었다"고 고발한다. 오스카 레비(유대인 작가)는 "유대적 요소들은 현 세상의 정신적, 물질적 파탄을 이끌어 낼 목적으로 공산주의와 자본주의 양쪽 모두에 걸쳐 강한 추동력을 제공하는데… 이는 궁극적으로 유대인의 강렬한 이상주의를 실현시키기 위함이다"고 말했다.

스테판 사무엘 와이즈, 오스카 레비, 맨프레드 라이퍼, 펠릭스 멘델스존, 에밀 루드윅, 하틀리 쇼크로스, A. 호머 등의 저명한 유대인과 비유대인의 정치가 외교인 재판관 역사가들의 저술에 의하면, 프랑스 대혁명, 세계 1차, 2차대전을 일으킨 자들은 유대인이었다. 또 ‘재평가론자’ 또는 ‘수정주의자’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여러 증거 자료들을 갖고 홀로코스트를 반박한다. 유대인은 역사에서 희생자처럼 주장해왔지만 실제로는 가해자였다.

저들은 예수님을 저주하고 기독교 멸절을 계획하고 실행해오면서, 의도하지는 않았겠지만 세상에서 악의 축이 되어버렸다. 유대인이 역사 내내 미움을 받았던 이유는 하나님의 선민에 대한 세상의 핍박이 아니라, 그들 경전의 악한 내용과 악한 실행 때문이었다.

이런 유대인에 대해서 기독교인의 의견은 상반된다. 유대인에 우호적인 미국의 신학자들에 의해 만들어진 세대주의 신학을 받아들이면서 많은 기독교인들이 이스라엘을 지지한다. <브래드티비>를 운영하는 김종철 감독이 그 한 예가 되는데,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므로 기독교인도 유대인을 축복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세대주의 신학은 하나님이 유대인에 대해서 특별한 구원계획을 갖고 계시므로 (예수님을 믿든 말든) 모두 구원받는다고 믿는다. 세계 종교들의 수장이 된 교황도 기독교가 유대교에게 예수를 믿으라고 전도하지 말아야 한다고 촉구한다.

반면에 언약주의(대체신학)은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복을 언약하셨지만 이스라엘이 거절하면서 교회로 대체되었다고 믿는다. 그렇다고 세대주의자들이 항변하듯이 언약주의자들이 유대인을 미워하고 저주하는 것이 절대로 아니다. 언약주의자들은 유대인이나 불교인이나 무슬림 등을 미워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미혹하는 악한 영을 미워할 뿐이다. 저들이 지금은 예수님을 배척하지만 언젠가 예수님이 창조주이자 구원주 하나님이심을 믿고 모두 구원받을 날을 기다린다. 그러므로 저들이 예수님을 거절한다고 해서 폭력이나 위협을 가한다는 것은 언어도단이다.

내가 여기서 장황하게 유대인에 대해 언급한 이유는, 세상에 팽배해 있는 반기독교적 사상이 그들에 의해서 만들어졌고 또 교회들이 받아들이고 있는 반기독교적 교리도 그들에 의해서 만들어졌음을 밝히려는 것이다.

기독교는 탄생부터 지금까지 사탄에 의해 파멸을 위협당해 왔다. 초기에 사탄은 폭력으로 파멸시키려 했지만 그럴수록 기독교는 더욱 굳건해졌다. 이제 마지막 시대에 사탄은 기독교를 파멸시키려는 계획으로 혼합교리를 선택한 것 같다. 자유주의 신학과 그에 기초한 종교다원주의가 그것이다.

한때 예수회 신부였던 알베르토 박사가 맡았던 일은 교회에 몰래 침투해 들어와 파괴하는 일이었다. 그는 "이단적 교회(개신교)를 파멸시키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교리를 혼합시키고 현재보다 더 많은 의식들을 첨가시키는 것이었다"고 폭로한다. 존 다니엘은 저서 <거대한 계획의 폭로>에서 "로마의 예수회가 그들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가장 훌륭하고 효과적인 도구로서 개신교도들 사이에 프리메이슨 조직을 완성시켰다"고 기록한다. 실제로 프리메이슨으로 밝혀진 세계적으로 저명한 목사들이 많이 있다.

기독교와 타종교는 동과 서처럼 서로 만날 수 없고 합일점을 가질 수 없는 신앙이지만, 종교다원주의는 모든 종교의 근원이 동일하고 모든 종교행위를 통해서 동일한 하나님께로 갈 수 있다고 주장한다. 세상은 ‘종교 간의 분쟁종식’과 ‘세계평화’라는 명분으로 종교다원주의를 환영하고 “오직 예수님 안에만 구원이 있다”는 전통적 기독교를 배타적이고 독선적이라며 비난하고 조롱한다.

1948년 결성된 WCC(세계교회협의회)가 종교다원주의를 주장하고 유력한 목사님들과 대형교회들이 ‘사랑과 용납’이라는 미명으로 지지하면서 교회 안에서 대세가 되어가고 있다. 그런데 WCC라는 명칭은 기독교적이지만 사실은 프리메이슨이 세운 기관이다. WCC의 초대 총장을 지낸 존 모트, 브롬리 옥스남, 지오프리 피셔 등이 모두 프리메이슨으로서 데이빗 록펠러의 후원을 받았다.

프리메이슨의 공식 간행물인 <프리메이슨 투데이>는 피셔에 대해서 "1945년에 피셔는 켄터베리 대주교로 임명되었다… 그는 열정적인 프리메이슨이며 그랜드랏지의 단원으로서 크래프트의 가르침을 형성하려고 노력했고 1946년부터 1954년까지 WCC의 총장으로서 그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했다"고 기록한다.

프리메이슨의 WCC가 주장하는 종교다원주의는 예수님과 다른 신들을 함께 용납하고 있다. 구약시대의 이스라엘도 하나님과 우상을 함께 숭배했다. 하나님은 선지자들을 통해서 경고하시고 회개를 촉구하셨지만 이스라엘은 평화와 축복과 번영을 말하는 거짓선지자들만 기뻐하고 대접했다. 평화와 번영을 기대했던 이스라엘은 회개의 기회를 잃어버리고 결국 나라가 망하는 수치와 고통을 당해야 했다.

성경은 마지막 때 적그리스도가 와서 많은 사람들을 미혹할 것이며, 믿는 자들까지도 미혹되어 배도가 있을 꺼라고 예언한다. 그리고 예수님이 재림하시며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 전에, 인류에게는 무서운 환란과 심판이 있을 꺼라고 예언한다. 대체 무슨 환란일까?

유대인이 미국을 점령했다. 헤롤드 로젠탈은 "머지 않은 시점에 미국 대통령은 어떠한 권력도 갖지 못한 허수아비 대통령이 될 것이다", 알랜 더쇼비츠는 "이미 미국은 ‘새로운 이스라엘’이 되었다", 유스터스 멀린즈는 "오늘 미국의 주인은 유대인이다", 팻 부카난(닉슨 대통령의 특별보좌관)은 "미국 국회는 이스라엘이 점령한 영토다", 폴 핀들리(미 하원의원)와 토마스 무어러(미 합동참모장)은 "나는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에 대항하는 것을 결코 본 적이 없다", 벤자민 긴스버그(유대인 작가이자 정치학 교수)는 "1960년대 이후로 유대인은 미국의 경제 문화 지식 정치적 삶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휘두르게 되었다", 알프레드 릴리엔톨(미국의 유대인 학자)은 "시온주의자들은 어떻게 미국인을 속여왔는가? 유대인의 커넥션은 모든 분야의 모든 계층에 미친다. … 유대 커넥션의 가장 효과적인 요소는 아마도 언론 지배일 것이다"고 말했다.

유대인이 지배하는 미국에서 앞으로는 기독교 자체가 금지될 전망이다. 1991년 3월 26일 미국 국회가 통과시킨 교육법령(Public Law 102-14, House Resolution 104)에는 ‘7개의 노아법’이 있다. 일찌기 랍비 긴즈버그는 "세상 모든 사람들이 ‘7개의 노아법’을 받아들이도록 강요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다. 받아들이지 않는 자들은 죽임을 당할 것이다"고 말한 바 있다. 미국인도 모르는 노아법에는 ‘우상숭배의 금지’ 조항이 있다. 무엇이 우상숭배일까?

각 법령은 유대 랍비들의 해석에 근거해서 상술되는데, 탈무드에 의하면 "예수를 신으로 숭배해서 일요일에 모여 예배드리는 것은 우상숭배다"(Maimonides, Mishneh Torah, Avodah Zorah, 9;4). 따라서 미국에서 기독교를 믿는 것은 우상숭배가 되므로 미국 법에 저촉되어 처형받게 될 것이다. 물론 ‘오직 예수’를 주장하지 않고 다른 종교들과 협력하고 통합하는 ‘혼합 기독교’라면 허용될 뿐 아니라 환영받을 것이다.

많은 정치인들이 전망하듯이, 기독교를 탄압하는 신세계질서의 국가는 전체주의 공산주의 사회주의의 강압적 세상이 될 것이다. 이때 우리가 준비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유일한 구원주와 피난처가 되시는 예수님 안에 머물러 있는 것이다. 예수님 밖에 있는 자들에게는 무섭고 절망적인 디스토피아의 세상이 되겠지만 예수님 안에 있는 자들은 전혀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세계정부주의자들의 회유와 협박이 있을지라도, 모든 종교들을 포용하는 혼합기독교는 거절하고 ‘오직 예수님만’의 기독교를 선택하는 것이다. 그럴 때 우리는 죽어도 살 수 있다. (계속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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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옥 선교사는 서강대에서 신문방송학, 산호제바이블컬리지에서 신학, 산호제주립대대학원에서 소셜웤을 전공했다. 서울과 산호제에서 다년간 직장을 다녔고 산호제에서는 교회에서 전도사로도 일했다. 현재는 예수님과 성경과 기독교에 대해 세상이 갖는 수많은 오해들에 대해 답변하며 인터넷을 통해 전도하고 있다.
저서 <예수신화?예수실화!>는 성경은 신화가 아니라 하나님의 안목에서 기록된 역사서며, 예수님은 성인이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이심을 변증한다. <시대읽기>는 기독교를 왜곡하거나 혼합해서 파괴하려는 반기독교적 세상의 정체와 그것의 반인륜적인 역사를 폭로한다. 이들 내용을 요약하고 추가해서 <예수는 실화다>와 <성경적 시대읽기>를 다시 출간했다. 최근 출간된 <다시살다>에서는 그리스도인이 된 개인 이야기를 간증한다. 번역서로는 <당신은 괜찮습니까?>와 <회복프라소>가 있는데 성경적 회개와 용서와 예수 안에서의 치유와 회복을 주제로 한다. joookkim@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