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의 공포 속에서 세계는 오직 백신 개발만을 기다리고 있다. 빌 게이츠는 올 3월 MS사까지 사퇴하고 백신 연구에 막대한 금액을 투자하거나 기부하면서 열정을 보이고 있다. 사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그가 백신 개발을 시작한 것은 벌써 오래 전이다. 그를 소개하는 영상을 보면 세계적 투자가인 조지 소러스와 깊은 친분관계를 갖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백신에 대한 그의 열정도 소러스로 인한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중국 우한에는 생화학무기를 만들기 위해 가장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연구하고 생체실험을 하는 Wuxi Apptec라는 이름의 생화학 연구소 (주소는 666 Gaoxin avenue)가 있다. 바로 소러스의 투자로 2014년에 세워진 회사다. 언젠가 바이러스로 인해 판데믹이 발생하고 세계적으로 백신이 필요하게 될 것을 두 사람은 이미 알았던 것이다.

2015년 게이츠는 TED 강연에서 이미 판데믹을 경고하고 지구촌 국가들은 핵무기 개발보다 전염병 예방에 돈을 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6년 5월 유엔 본부에서는 록펠러 재단이 주관하고 게이츠 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ID 2020 아젠다’가 결의되었다. 2020년부터 2030년까지 백신접종 기록을 포함한 의료 데이타를 담은 디지털 ID를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이 프로젝트는 록펠러 재단, MS사, 액센츄어,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IDEO 의 연합으로 진행되며 유엔의 지원을 받는다.

2019년 10월 게이츠 재단은 존 홉킨스 센터와 함께 최고 등급의 판데믹 사태가 발생할 것을 대비한 ‘이벤트201’을 비밀리에 개최했다. 그리고 12월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생하고 이어서 판데믹으로 발전했다. ‘이벤트201’은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한 예고였냐는 세간의 의심에 대해, 다만 설정이었을 뿐이라고 공식적으로 답변했다. 판데믹의 발생으로 야기될 수 있는 대규모의 경제적 사회적 파장을 줄이기 위해 공공과 개인이 어떻게 협력할 것인지를 논의하기 위한 것이었다는 답변이다. 하지만 여러 유력 인사들은 이것이 세계적 사태로 발전할 것을 미리 알았는지 곧 주식을 대거 팔았다고 한다.

2020년 3월18일 열렸던 Reddit 포럼에서 게이츠는 우리가 ‘디지탈 인증서’를 받게 될 꺼라고 언급했다. 그것을 받으면 언제 백신을 맞았는지, 언제 검사를 받고 회복되었는지 등의 기록을 볼 수 있고 추적할 수 있게 된다. 디지탈 인증서의 한 방법으로는 그가 이미 수년 전부터 연구해온 것으로 몸에 새길 수 있는 타투(Quantum-Dot Tattoos)가 있다. 특수 잉크로 새겨져서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특수 장비로 정보를 읽을 수 있다고 한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몸에 심을 수 있는 캡슐 형태의 마이크로칩이 있다. 세계에는 등록되지 않은 10억의 인구가 있는데 그중에 팔레스타인 난민들이 있다. 그들은 ISIS에 의해 쫒겨나 신분증도 없이 유럽에 흩어져 살며 식품의 지급 등 인도적 지원을 받을 수 없게 되면서 먹고 살려는 수단으로 테러리스트 일당이 된다고 한다. (그들의 주장일 뿐 모든 배후에는 시오니스트가 있다고 한다. 물론 보도되지 않는다). 그들에게 ID2020이라는 디지탈 신분증을 주어서 보호받게 하고 또 잠재적 테러도 막을 수 있다는 취지다.

몸에 타투나 마이크로칩을 임플랜트하는 것에 대해서 거부하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여러 종류의 바이러스가 계속 확산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죽게 되면, 접종은 법적으로 강제될 수도 있게 될 것이다. “미증유의 판데믹 상황 속에서 세계 인류는 운명공동체를 이루고 있다. 따라서 우리의 대응 또한 그에 맞춰야 할 것이다”라고 주장하면서!

오래 전부터 신세계질서(NWO)를 주장해온 세계 엘리트들이 있다. 그들은 지금의 체제가 무너지고 새로운 체제의 세계정부가 건설되기를 계획해 왔다. 그들은 세계정부에서 대중을 통제 관리 감시할 수 있는 방법을 구상해 왔는데, 이제 판데믹으로 인해 각 사람에게 백신을 접종하면서 마이크로칩을 임플랜트할 수 있게 되었다. 여기에는 백신에 대한 정보만 아니라 모든 개인정보를 넣을 수 있다. 여기서 얻은 개인정보를 디지털화하여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에 올려 놓고 일정한 규칙을 지킨다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게 액세스할 수 있는 ‘글로벌 디지털 ID 시스템’이 구축된다고 주장한다. 이렇게 얻게 된 개인 정보는 물론 NWO 세력에 의해서 사용될 것이다.

유대인 영화감독 아론 루소는 록펠러로부터 연락받고 친분관계를 가지면서 세계에 대한 그의 계획을 듣게 되었다. 911사건, 인구감소, ‘인류를 노예처럼 지배하는 마이크로칩 체제’에 대한 그의 계획을 들으면서 그는 큰 충격을 받았다. 함께 일할 것을 제안 받았지만 거절하고 오히려 그의 계획을 세상에 폭로했는데, 그로부터1년 후 2007년 암으로 사망했다. 사람들은 그가 의도적인 방사선 노출로 사실상 암살당한 것이라고 추정한다.

저들은 세계정부와 ‘빅 브라더’가 세워지기 위해서는 판데믹, 생태계 파괴, 핵 전쟁, 행성 충돌, 외계 지적 생명체의 공격 등과 같은 세계 공통의 위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럴 때 세계인들은 세계정부나 ‘빅 브라더’가 세워지고 자발적으로 통제받기를 원하게 될 것임을 알았다. 이번에도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자 헨리 키신저나 고든 브라운은 세계정부가 필요하다는 발언을 했다. 이들은 NWO라는 단어가 대중에게 발표된 1990년부터 공개적으로 지지해온 세계정부주의자들이다.

세계는 이미 유대인들에 의해서 지배받고 있다. 우리는 지금도 그들이 만들어준 사건들을 경험하고, 그들이 만들어준 신문이나 방송을 통해 세계를 읽고, 그들이 만들어준 경제상황에서 돈을 벌거나 잃기도 하고, 그들이 만들어준 문화를 즐기며, 물리적 정신적으로 그들의 지배를 받고 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록펠러, 로스차일드, 키신저, 조지 소러스, 저커버그 등이 모두 유대인이다. 유대인은 아니지만 조지 부시나 빌 게이츠 등도 NWO의 글로벌리즘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세계정부주의자들의 계획은 많은 증거들과 함께 폭로되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거짓 음모론이라며 배척받아왔다. 하지만 그들 자신은 공개적으로 그것을 인정한다. 록펠러는 자서전에서 이렇게 썼다.

“우리가 정치적 경제적으로 통합된 세계정부 수립을 위해 음모를 꾸미고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다. 그것으로 고소한다면 나는 유죄가 되고 그 사실을 자랑스럽게 생각할 것이다.”

그가 유엔 총회에 편지보내고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의 공식 사이트에도 게제되었던 (현재는 삭제된) 내용은 더 구체적이다.

"내 궁극적 목표는 전 세계 사람들의 몸에 식별 칩을 심어 완벽하게 제어하는 것이다. 그 임무를 담당하게 되는 것은 144,000명의 세계정부 관료와 그들의 부하 600만 명의 공무원이다."

세계정부 체제에서 많은 인구는 바람직하지 않다. 인구감소의 필요성은 세계정부주의자들에 의해서 많이 언급되어 왔다. 누가 세웠는지 모르는 조지아 주의 거대한 ‘가이드스톤’에는 8개의 현대어와 4개의 고대어가 새겨져 있는데, 그 첫 번째 조항은 세계 인구를 5억으로 유지하라는 것이다. 현재 세계인구가 70억이 넘어섰는데 어떤 방식으로 해서 5억까지 감소될 수 있을까?

빌 게이츠는 2010년 TED 강연회에서 지구상의 심각한 정도의 이산화탄소 배출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면서 인구감소가 그 해결책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그의 일생의 소원은 백신 개발이라고 말했고 실제로 막대한 재산을 이를 위해서 투자하고 있다. 백신개발과 인구감소가 어떤 관련을 갖는지는 모르겠다.

이제 백신을 통해 2030년까지 모든 지구인이 디지털 ID를 받게 되면 현금이 사라지게 될 것이다. ID가 없다면 물건을 살 수도 없게 될 것이다. 워런 버핏, 조지 소로스와 함께 세계 3대 투자가로 꼽히는 짐 로저스는 이를 예견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사람들을 통제하기 위해 정부는 점점 더 현금 소비를 폐지하려 한다"

"당신이 추적받지 않고 커피를 살 수 있는 날이 사라질 것이다."

무현금 사회가 되면 디지탈 ID를 통한 정부의 대국민 감시는 현실이 될 것이다. 계시록은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지고 바다에서 나오는 짐승의 이름을 나타내는 숫자를 666으로 표현했다. 이 짐승이 “모든 부족과 백성과 언어와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계13:7)를 가진 세계적 정치제도를 상징한다면 아마도 NWO 세력이 세우려고 하는 세계정부가 아닐까? 그 짐승이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계13:17) 할 것이란 예언은 아마도 세계정부 체제에서 디지탈 ID가 없는 사람들은 매매할 수 없게 된다는 의미가 아닐까? 그렇다면 기독교인은 그것을 받지 않으려고 할 것이다.

세계 단일정부는 주로 정치나 경제 측면에서 많이 언급되지만 영적인 면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아주 오래 전부터 프리메이슨이라는 단체가 있었고 지금도 있다. 저들은 플라톤의 저서에 나오는 ‘아틀란티스’ 국가를 재건하기를 꿈꾸고 계획해 왔다. 그것은 고대에 있었지만 이후 바다에 잠겼다는 전설상의 이상향 국가다. 사실 하나님을 배제한 채 이기적이고 탐욕적이고 어리석은 인간들끼리 이상향의 나라를 세우겠다고 꿈꾸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것이다. 그런 나라는 오직 천국에서만 가능할 뿐이다.

프리메이슨인 프란시스 베이컨은 새 아틀란티스를 재건할만한 최적의 장소가 바로 아메리카 대륙이라는 계시를 ‘신령한 영’으로부터 받았다. 흔히 미국은 청교도들이 종교의 자유를 찾아 세운 나라라고 말하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당시 건너온 청교도는 100명 남짓했고 절반은 죽었으니 50명으로 나라를 세울 수는 없었을 것이다. 미국은 오랜 숙원과 계획에 따라 프리메이슨에 의해 세워진 나라다.

프리메이슨이 처음 미국에 정착한 곳은 뉴욕이었고 이곳은 곧 유대 상인의 낙원이 되었다. 지금도 뉴욕은 유대인이 가장 많이 사는 곳이라고 한다. 뉴욕이라는 이름도 프리메이슨 ‘요크파의 새로운 제국’이라는 의미에서 붙여졌다. 수많은 자료들에서 발견되듯이 프리메이슨의 중심과 머리에는 유대인이 있다.

프리메이슨 유대인들은 아주 이상한 종교를 믿는다. 정통 유대교가 아니라 이단 유대교인 카발라라는 신비종교다. 그들은 루시퍼(뱀)가 자신을 희생해가면서까지 인간에게 선악과를 먹게함으로써 인류가 지혜를 갖게 되었다며 그를 구원주로 숭배한다. 유엔에서 디렉터를 역임한 데이빗 스팽글러는, “누구라도 루시퍼를 숭배하겠다고 맹세하지 않는 한 NWO에 들어갈 수 없다”고 말한 바 있다. 루시퍼를 숭배한다니 얼굴이 붉고 머리에 뿔이 났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겉모습은 국제 엘리트들이다.

2000년 7월, 알렉스 존스라는 기자가 NWO 세력들이 모이는 보헤미안 모임에 몰래 잠입해서 동영상을 찍어온 것이 ABC 방송에 보도된 적이 있다. 부시, 카터, 클린턴, 닉슨 등의 유명인 얼굴이 보이는데 매년 비밀리에 모여서 휴가를 즐기고 회의를 하는 모임이라고 알려진다.

그런데 그들이 하는 괴이한 종교 의식 장면도 찍혔다. 프리메이슨이 숭배한다는 올빼미(지혜를 상징)의 거대한 석상을 모셔두고 가톨릭 신부의 복장을 한 제사장이 제사를 지내며 아이 또는 아이 모형을 불태우는 장면이었다. 고대 이스라엘이 인근 이방민족들을 따라 어린아이를 몰렉신에게 제사드리면서 하나님을 매우 진노케 했다는 기사가 성경에 여러 번 기록되는데 바로 그것을 재현하는 것이었다.

NWO 세력이 모두 프리메이슨인지, 또는 저들이 모두 이런 사탄적 종교의식을 진지하게 치루는지 알 수 없지만, 어쨌건 성경 속의 하나님을 대적하고 반항하려는 의도는 분명해 보인다. 이런 자들이 계획대로 세계정부를 세우고 국민을 통제할 때 기독교인들을 다 죽일 수도 있다. 중세시대 유럽에서 교황이 하나님보다 높은 권세를 누리고 있었을 때 기독교인을 비롯한 타종교인들을 죽이거나 강제 개종시켰던 역사는 잘 알려졌다. 이런 역사가 다시 반복될 수도 있다.

저들이 계획을 이루어 가는데 가장 장애가 되는 사람들은 당연히 기독교인들이다. 이런 ‘음모론’은 기독교인이 가장 먼저 알아야 할 사실이지만 기독교인에 의해 가장 배척당하고 있다. 예수님이 남을 비판하지 말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들은 그냥 듣기 좋고 은혜로운 이야기만 하고 남들이 듣기 싫어하거나 갈등을 가져올 위험한 이야기는 하지 말라고 한다.

세상을 바로 보지 못한다면 선을 악하다고 말하고 악을 선하다고 말하게 될 것이다. 의도하지 않았는데 악을 도울 수도 있게 된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몰라서 그랬어요”라고 핑계댈 수도 없을 것이다. 왜냐면 우리가 조금만 관심을 갖고 찾아보면 찾아지게 되기 때문이다. 저들은 자신의 비밀을 조금씩 흘리면서 우리로 하여금 사실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보면서도 분개하지 않거나 관심도 없다. 헨리 마코우 박사는 이것이 바로 사탄이 우리를 동조자로 만드는 방법이라고 경고한다.

시위를 하거나 폭력을 하자고 선동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이런 사실을 알게 된다고 해도 저들을 저지할 방법은 없다. 그런 세상이 오면 기독교인이나 비 기독교인이나 모두가 고통을 당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알고 당하는 것과 모르고 속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다. 알 때는 순교할 수 있지만 모를 때에는 배도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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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옥 선교사는 서강대에서 신문방송학, 산호제바이블컬리지에서 신학, 산호제주립대대학원에서 소셜웤을 전공했다. 서울과 산호제에서 다년간 직장을 다녔고 산호제에서는 교회에서 전도사로도 일했다. 현재는 예수님과 성경과 기독교에 대해 세상이 갖는 수많은 오해들에 대해 답변하며 인터넷을 통해 전도하고 있다.
저서 <예수신화?예수실화!>는 성경은 신화가 아니라 하나님의 안목에서 기록된 역사서며, 예수님은 성인이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이심을 변증한다. <시대읽기>는 기독교를 왜곡하거나 혼합해서 파괴하려는 반기독교적 세상의 정체와 그것의 반인륜적인 역사를 폭로한다. 이들 내용을 요약하고 추가해서 <예수는 실화다>와 <성경적 시대읽기>를 다시 출간했다. 최근 출간된 <다시살다>에서는 그리스도인이 된 개인 이야기를 간증한다. 번역서로는 <당신은 괜찮습니까?>와 <회복프라소>가 있는데 성경적 회개와 용서와 예수 안에서의 치유와 회복을 주제로 한다. joookkim@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