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언기도는 믿는 자, 즉 그리스도를 믿고 죄사함을 받음으로 하나님과의 동거생활이 이미 이루어진 자에게 하나님(성령)이 계속 추가적으로 동거하기 위해 찾아오고 또 찾아오신다는 이단사상과 함께 나타났습니다. 죄사함 받고 하나님과 동거가 이루어진 상태를 성령세례라고 합니다. 성령세례의 다른 말은 기름부으심입니다. 성령세례 받았다는 말과 기름부으심을 받았다는 말은 같은 말입니다. 방언은 기름부으심을 받은 신자에게 또 다시 기름부으심이 임할 때의 징조로 등장했습니다.

그 사상의 원조는 조나단 에드워즈였습니다. 에드워즈의 대각성은 오순절 운동의 집회 모습과 신사도 운동의 집회의 모습과 같았습니다. 반복적인 성령세례, 즉 기름부으심을 구하였고 그것이 부흥이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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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철 목사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미국 미시간 주 ‘앤아버 반석장로교회’의 담임목사이고 거짓 신학의 ‘견고한 진’(고후10:4)을 무너뜨리기 위해 시작된 신학신문 <바른믿음>의 대표이다.
총신대학(B.A 졸업), 총신대학 신학대학원(M.Div Eqiuv.졸업), 아세아연합신학대학 대학원(Th.M 졸업), Liberty Theological Seminary(S.T.M 졸업), Fuller Theological Seminary(Th.M 수학), Puritan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Th.M 수학), Liberty Theological Seminary(D.Min 수학), 남아공신학대학원(South African Theological Seminary, Ph.D)에서 연구하였고, 현재 University of Pretoria(Ph.D)에서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신사도 운동에 빠진 교회」, 「제3의 물결에 빠진 교회」, 「가짜 성령세례에 빠진 교회」, 「피터 와그너의 신사도운동 Story」, 「한 눈에 들어오는 청교도 개혁운동」, 「능동적 순종에 빠진 교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