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13 22:03 (목)
고경태 목사는 자신이 이단인지 이단옹호자인지 입장 분명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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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태 목사는 자신이 이단인지 이단옹호자인지 입장 분명히 하세요
  • 정이철
  • 승인 2021.04.04 11:4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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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태 목사가 자신의 싸이트에 게시했던 김병훈 등이 작성한 합신 보고서
고경태 목사가 자신의 싸이트에 게시했던 합신 김병훈 교수 등이 작성한 보고서

이 기사는 고경태 목사가 아래의 분홍색 글의 내용(김병훈 교수의 말)과 자신의 사상은 전혀 관련이 없고 단지 언론사에 전달했을 뿐이라고 항변하여 내렸던 글이다. 그러나 김병훈 교수가 합신의 신학위 활동을 하면서 작성한 '정이철 목사에 대한 보고서'에 거의 비슷한 내용이 들어있었다. 그리고 고경태 목사는 그 문서를 자신의 싸이트에 게시하여 여러 사람들이 보도록 홍보했다. 이런 점을 볼 때, 아래의 김병훈 교수의 말이라고 하는 글의 내용과 고경태 목사 자신의 생각이 무관하다고 볼 수가 없다.

또한 고경태 목사가 자신이 단지 받아서 쓰고 언론사에 전달하기만 했다는 김병훈 교수의 말이라고 하는 문장들 속의 표현과 내용이 평소 고경태 목사의 것과 너무 유사하다. 고경태 목사가 직접 김병훈 교수의 말을 언론사에 보내어 김병훈 교수의 입장을 도왔다는 점도 고경태 목사 자신이 단지 받아서 쓰고 언론사에 전달만했다는 주장의 신빙성이 없다. 그래서 이 글을 다시 올리게 되었다.  

고경태 목사는 자신이 억울하다 생각되면 김병훈 교수의 그리스도의 율법준수 칭의획득 신학이 이단사상인지 정상신학인지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히면 된다. 고경태 목사가 김병훈 교수의 그리스도의 율법준수 칭의획득 주장이 이단사상이라고 분명하게 입장을 밝히면 이 글을 다시 내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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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신(합신대학원대학교) 측의 입장은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의 획득한 의 전가 체계”는 합당한 체계로 인정한다.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서에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과 수동적 순종”은 합당하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를 바르게 이해하는 토론은 긍정적이지만, WCF가 이단이라고 정죄한 수준에서 대화 가능성에 대해서 의문이 있다. 이단성 주장이 나온 상황에서 토론의 결과가 평행선이 나올 것이 명약관화(明若觀火)하기 때문에 감정적인 결론이 날 결론이 다분하다.

교단 간 토론을 위해서는 먼저 합동 측 의견이 정리된 뒤에 토론이 진행되어야 한다. 학자 개인 간의 토론은 합리적이지 않다. 합동 측에서 공식적인 입장을 제시해야 한다. 합신 측은 공식적인 입장이 정리되었다. 오히려 합동 측의 공식적인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일대일 토론보다는 개혁신학회, 복음주의신학회 등의 학회에서 다수의 학자들의 논문 발제를 통한 토론이 더 총의적인 토론이 될 것이다.

능동적 의의 전가와 수동적 의의 전가에 대한 상호 이단 정죄는 신학사에 존재하지 않는다. 개혁파에서 수동적 의의 전가 견해는 소수의 의견이지만 이단으로 정죄 받지 않았다. 당연히 능동적 의의 전가를 주장한다고 해서 이단으로 정죄하는 것도 합당하지 않다.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서 수정에 대한 것은 교단에서 결정할 사안이다. 합신 측은 합의되었지만, 합동 측은 합의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서철원 박사가 합동 이대위에서 지난 2월에 발제한 내용에 대해 합동 측 내부에서도 합의되지 않은 상황으로 파악하고 있다.

김병훈 박사는 표준문서에 “그리스도의 완전한 순종”으로 결정된 것을 밝혔다. 그리고 두 의견 체계의 의견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그리고 서철원 박사와 1:1로 토론하는 방식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그리고 인간적인 문제와 교단 간의 문제 등이 있음을 피력하며, 합당한 방식으로 신학 토론이 진행될 것을 기대했다.

김병훈 박사는 이 토론이 발생하게 되는 배경에 대해서 ‘다른 사람’의 부당한 언사들에 대해서 불편한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이 논쟁 과정에 있는 ‘어떤 목사’의 비판에 대해서 부당한 신학 인식과 비인격적인 언사에 대해서 불편함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김병훈 박사는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의 의의 전가 체계가 이단 논쟁이 아니라 학자의 양심과 공존할 수 있는 신학 주제로 토론이 되어야 한다고 제시했다. 그리고 신학토론 과정에서 이단 정죄로 단죄하면서 진행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한다며 마무리 했다."(고경태 목사가 언론사에 전달한 김병훈 교수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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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훈 교수와 대화한 내용이라며 고경태 목사가 작성하여 어떤 매체에 보냈다는 위 글의 내용은 신학적으로 매우 황당하다. 과연 장로교회 목사가 쓴 글인지 의구심이 생기게 만드는 내용이다. 그러므로 고경태 목사가 더 이상 어리석은 일을 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리고 해명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쓴다.

1) “합신(합신대학원대학교) 측의 입장은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의 획득한 의 전가 체계’는 합당한 체계로 인정한다.”

->대체 합신이 언제 그리스도가 십자가로 우리에게서 죄의 형벌을 제거하고, 생전에 율법을 철저하게 지켜서 우리에게 천국 영생에 들어가게 할 자격과 권리, 즉 칭의를 주었다는 이단 사상을 믿기로 결의했다는 것인가? 언제? 어디서? 누가? 그런 교단의 입장을 결의했는지 알려주기를 바라다. 나에게 개인적으로 연락하는 합신의 목회자들의 말에 의하면, 그리스도가 율법준수하여 칭의를 획득했다는 이상한 복음에 대해 들어본 적도 없고, 전혀 동의하지 않는 목회자들이 합신에 많기 때문이다.
 

2.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서에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과 수동적 순종’은 합당하다.”

-> 웨신서 어디에 그리스도의 율법준수 칭의획득 복음이 나오는지 자세하게 말해 보기 바란다. 웨신서에는 전혀 그런 개념이 나오지 않는다. 당시 우리를 천국에 가게 하는 그리스도의 율법준수 칭의획득 복음을 주장하는 이단들의 주장과 태도가 너무 강하여 반대하는 사람들이 힘써 주장했음에도 막을 수가 없었다. '그리스도의 (온전한) 순종과 죽음'이라는 표현은 지극히 성경적이고 그릇된 내용이 아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가 성육신으로부터 십자가의 죽으심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모든 뜻에 순종하시는 삶을 사심으로 하나님의 어린양으로서 합당한 삶을 사셨고, 마지막에는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에 대한 저주를 몸소 받으셨기 때문이다. 웨신서에 그리스도의 능동순종과 수동순종 사상이 나온다는 주장은 거짓이다. 
 

3. “교단 간 토론을 위해서는 먼저 합동 측 의견이 정리된 뒤에 토론이 진행되어야 한다.”, “서철원 박사가 합동 이대위에서 지난 2월에 발제한 내용에 대해 합동 측 내부에서도 합의되지 않은 상황으로 파악하고 있다.”

-> 대체 합동측이 무엇에 대한 의견을 정리해야 한다는 것인가? 합동 이대위에 계시는 분들도 대부분 그리스도가 율법을 지켜 얻으신 의로 우리를 천국에 가게 했고, 십자가로는 우리를 지옥에서 건져냈을 뿐이라는 김병훈 교수의 주장이 이단사상이라고 말한다. 단지 서철원 박사님이 칼빈의 율법신학에도 문제가 조금 있었고, 바빙크, 벌코프, 박형룡, 박윤선 박사 등을 거명하면서 그들이 그리스도의 율법준수 칭의획득 사상을 바로 잡지 못하였다고 강의하니, 비록 사실이라도 이 문제에 대해 부담이 크다고 할 뿐이다. 그러나 최소한 내가 대화해 본 두 사람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서 박사님 말이 다 맞는 이야기여! 신학적으로 애들은 받아들이기 어려웠겠으나, 그것은 지들이 신학적으로 애기들이어서 그렇지! 다 맞는 이야기여!”

“다 맞아요! 그러나 단지 현명한 전략은 아니었다는 거지요. 청교도, 능동순종, 바빙크, 벌코프, 박형룡 박사... 이런 분들의 이름을 거론하면, 분명히 그쪽에서는 ‘그러면 서철원 빼고 다 이단이냐?’라고 물고 늘어지거든! 그 점이 현명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냥 성경에 비추어서 저들의 주장을 판단하면 쉽게 끝나거든요!”

고경태 목사는 대체 합동의 어느 누가 김병훈 교수가 주장하는 그리스도의 두 개의 구원의 경로, 1)그리스도의 십자가 죄 사함의 복음과 2)그리스도의 율법준수 칭의의 복음에 대해 동조하는지 설명해 보기 바란다. 고경태 목사는 자신이 합동에 소속한 목사이면, 최소한 합동의 목회자들이 공히 인정하고 믿는 그리스도의 죄 사함의 복음을 대적하지는 않아야 할 것이다. 고경태 목사는 전체 합동의 목회자들을 모두 자기 수준이라고 여기지 않아야 한다.  
 

4) “일대일 토론보다는 개혁신학회, 복음주의신학회 등의 학회에서 다수의 학자들의 논문 발제를 통한 토론이 더 총의적인 토론이 될 것이다.”

-> 좋은 말이기는 하나, 지금 대부분의 교수들이 웨신서의 행위언약 개념에 이단성이 있다고 하면, 아무도 말을 하지 않고 입을 다문다. 그러나 하나님이 곧 죽을 아담을 만들고 아담에게 율법지켜면 영생을 준다고 했다는 언약 개념이 성경적이라고는 주일학교 애들도 안 믿는다. 그런데 신학교 교수들은 말을 못한다. 이런 실정인데, 지금 ‘개혁신학회’, ‘복음주의신학회’를 거론하는 저의가 무엇인가? 고경태 목사의 이단옹호 전략으로 보인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5) “능동적 의의 전가와 수동적 의의 전가에 대한 상호 이단 정죄는 신학사에 존재하지 않는다. 개혁파에서 수동적 의의 전가 견해는 소수의 의견이지만 이단으로 정죄 받지 않았다. 당연히 능동적 의의 전가를 주장한다고 해서 이단으로 정죄하는 것도 합당하지 않다.”

->그리스도가 율법을 지켜서 우리에게 천국에 갈 의로움을 주었다는 신학이 지금까지 한 번도 시비를 받지 않았다는 것은 그 정도로 청교도 신학이 우상시되었다는 증거이다. 고경태 목사는 성경을 보지 않는가? 성경 어디에 그리스도가 율법을 지켜서 천국영생의 자격을 마련하여 주었다는 가르침이 있나? 그러므로 고경태 목사에게 사람들이 자신이 이단인지, 이단 옹호자인지 차분하고 생각한 후 입장을 밝혀주기 바란다고 하는 것이다.
 

6) “김병훈 박사는 표준문서에 ‘그리스도의 완전한 순종’으로 결정된 것을 밝혔다.”

->대체 어느 표준문서가 우리의 영혼을 살리고 죽이는 문서인가? 성경이 우리의 영혼의 표준 문서인가 웨신서가 우리 영혼의 표준 문서인가? 흔히 웨신서를 표준문서라고 하는데, 웨신서가 성경 위에 있는 문서라는 것인가? 왜 웨신서도 단지 참고서일 뿐이라는 사실을 모르는가? 일부러 성경을 무시하려는 전략인가? 웨신서에 무엇이 나오면 그것이 무조건 진리인가? 성경은 그리스도의 율법준수 칭의획득 개념에 대해 한 줄도 말하지 않는다. 문론 웨신서 어디에서 그런 개념이 나오지 않지만, 만일 웨신서에 그런 내용이 나오면 성경을 초월하는 진리가 되는 것인가?

김병훈 교수는 웨신서를 위해 사는 사람인가? 성경을 위해 사는 사람인가? 고경태 목사는 왜 자꾸 웨신서에게 김병훈 교수와 우리들의 영혼을 묶으려고 하는가? 성경은 이렇게 오직 그리스도의 죄 사함의 복음으로 우리가 칭의와 구원을 얻었다고 말한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롬 3:24)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딛 2:14)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롬 5:9)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고후 5:21)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딛 2:14)

정이철 목사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미국 미시간 주 ‘앤아버 반석장로교회’의 담임목사이고 거짓 신학의 ‘견고한 진’(고후10:4)을 무너뜨리기 위해 시작된 신학신문 <바른믿음>의 대표이다.
총신대학(B.A 졸업), 총신대학 신학대학원(M.Div 졸업), 아세아연합신학대학 대학원(Th.M 졸업), Liberty Theological Seminary(S.T.M 졸업), Fuller Theological Seminary(Th.M 수학), Puritan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Th.M 수학), Liberty Theological Seminary(D.Min 수학)에서 연구했다. 최근 South African Theological Seminary(Ph.D)에서 새로운 연구를 시작했다.
저서로는 「신사도 운동에 빠진 교회」, 「제3의 물결에 빠진 교회」, 「가짜 성령세례에 빠진 교회」, 「피터 와그너의 신사도운동 Story」가 있고, 「한 눈에 들어오는 청교도 개혁운동」(2021년 5월 출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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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사랑 2021-03-19 10:42:35
어디에도 고경태 이단, 고경태 이단이다! 라고 한 적이 없네 ... 그런데 고경태 목사는 자신을 이단이라고 했다고 엄살이네! 웃기는 사람이네! 자기 행동과 신학이 모호하다는 말은 안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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