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1 16:06 (목)
김영우 (전)총신대 총장, "대망의 2022년이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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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 (전)총신대 총장, "대망의 2022년이 열렸습니다"
  • 정이철
  • 승인 2022.01.01 0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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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2022년이 열렸습니다.

금년 한 해는 전에 비교할 수 없는 엄청난 복을 받을 것입니다. 따라서 시련도 적지 않을 것입니다. 산아 높으면 그만큼 골이 깊은 법이니까요.

하지만 걱정할 것 없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으로 말미암아 넉넉히 이길 것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저는 지난 수년간 제 일생 최대의 시련들을 겪었습니다. 명예 실추는 막론하고 생사의 갈림길에 설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지나고 보니 그것들은 측량할 수 없는 주님의 은총이요 축복이었습니다.

욥이 극도의 시련 치른 후 귀로 듣기만 했던 하나님을 눈으로 뵈었다고 고백했던 것처럼 저는 이 시련대를 통과하면서 필생의 간구를 응답받았고, 또한 종주인도(주님의 인도하심 따라)의 삶의 좌표를 확립하게 되었습니다.

그 시련들의 한 가운데서 주님은 RS를 시작하게 인도해 주셨습니다. 실로 그 시작은 미약했습니다. 그러나 한 달이 지나고 두 달이 지나며 해가 바뀌자 RS는 싹이 트고 무럭무럭 자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결과 지난 연말에는 개혁주의 종합사역의 웅비를 읽을 수 있었습니다.

저로서는 젊어서부터 줄곧 가슴에 품고 씨름해온 소명으로서 비로소 시행착오의 질곡을 벗어나 성취의 확실한 계기가 주어졌음을 확인할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쁘고 감사하였습니다.

이제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와 기라성과 같은 믿음의 선현들의 모법을 따라 우리 시대의 강력한 요청에 부응하는 개혁주의 종합사역의 깃발을 연차적으로 한껏 펄럭이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더 이상 결정적인 시행착오는 없습니다. 다만 일의 완급과 인간이라는 불가피한 한계 내의 작은 부주의로 인한 차질 및 장애물이 있을 뿐일 것입니다.

감히 말씀들이건대 저는 이 역사적 장정을 승리로 장식할 섬김을 익히 알고 있습니다. 믿으셔도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미래는 확실합니다. 형통이고 풍성한 열매입니다. 개혁주의 발전사의 큰 획을 긋는 대업의 주체가 될 수 있다는 사실에 일말의 우려가 없습니다.

이 승리의 장정에 함께 오른 동역자 여러분은 행운아입니다. “사람이 하나님의 방법이다”라는 영광 속에서 우리는 서로를 더욱 소중히 여기고 섬겨야 합니다.

새해에도 강건하시고 댁내와 임하고 계신 사역에 ‘확고부동한 사랑과 신실하심’의 주체이신 하나님의 시복이 넘치시기를 충심으로 기도합니다.
 

주후 2022. 원단 벽두

불초 김영우 근배

(정이철 목사는 지난 해 한국 방문 당시 목회자들 세미나에 초대되어 청교도 신학에 대해 강의할 때, 김영우 (전)총장을 처음 만나 기념 촬영도 했고 며칠 후 함께 식사하는 자리도 가졌습니다. 이 글에서 은근하게 밝히는 김영우 (전)총장님의 꿈이 무엇인지 알 수 없으나, 꼭 주의 은혜로 성공하시고 승리하시기 바라는 마음을 전하고 싶어 이 글을 올립니다. 이 글은 김영우 (전)총장님이 2022년 신년을 맞아 카톡이 연결되어 있는 여러 사람들에게 보내신 글로 사료됩니다.) 

 

정이철 목사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미국 미시간 주 ‘앤아버 반석장로교회’의 담임목사이고 거짓 신학의 ‘견고한 진’(고후10:4)을 무너뜨리기 위해 시작된 신학신문 <바른믿음>의 대표이다.
총신대학(B.A 졸업), 총신대학 신학대학원(M.Div Eqiuv.졸업), 아세아연합신학대학 대학원(Th.M 졸업), Liberty Theological Seminary(S.T.M 졸업), Fuller Theological Seminary(Th.M 수학), Puritan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Th.M 수학), Liberty Theological Seminary(D.Min 수학)에서 연구했다. 현재 남아공신학대학원(South African Theological Seminary, Ph.D)에서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신사도 운동에 빠진 교회」, 「제3의 물결에 빠진 교회」, 「가짜 성령세례에 빠진 교회」, 「피터 와그너의 신사도운동 Story」, 「한 눈에 들어오는 청교도 개혁운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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