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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개혁신학 파괴공로 이만희 별로 옥한흠 엄청 소강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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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개혁신학 파괴공로 이만희 별로 옥한흠 엄청 소강석은?
  • 정이철
  • 승인 2022.04.15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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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차 로잔 대회와 신사도 운동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가 있었다. 1974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1차 대회에 대한 비판이나 우려하는 목소리는 그리 많지 않다. 그런데 1989년 마닐라에서 열린 2차 로잔대회는 신사도 운동을 발전시키는데 크게 공헌했다.

2차 로잔 대회의 공식 문헌인 ‘마닐라 선언’ 속에 신사도 운동을 지지하거나 부추기는 내용이 있는 것은 전혀 아니다. 미복음화된 지역과 미전도 종족들에 대한 복음전파를 강조하는 등 매우 복음적인 선언문이다.

문제는 5명의 주 강사들 가운데 피터 와그너가 있었다는 것이다. 피터 와그너는 신사도 운동에서 어느 정도의 무게감을 가지는 인물인가? 신사도 운도의 세 축들 가운데 하나를 세운 사람이고, 동시에 세 개를 통합하여 제2의 사도시대의 도래를 선언한 인물이다. 즉, 신사도 운동을 완성한 이단 중의 이단의 괴수가 바로 피터 와그너이다.
 

1) 신사도 운동의 예언

1980년대 초부터 미국 캔자스 시티에서 거짓 예언자들의 예언운동이 일어났다. 은사운동(오순절-순복음) 교회에서 성장한 마이크 비클과 예언자 폴 케인, 그리고 나중에 합류한 변승우의 영의 아버지이고 선지자들의 아버지인 밥 존스 등이 그곳에서 활동했다. 나중에 세계 정상급 거짓 예언자들이 상주하면서 복채를 들고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예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도원 IHOP이 그곳에서 생겨나서 지금까지 성업하고 있다. 신사도 운동의 예언이 여기에서 일어났다.
 

2) 신사도 운동의 기름부음(성령세례)

1980년대 초부터 캘리포니아에서 존 윔버가 매우 괴상한 성령운동을 일으켰다. 윔버는 주로 안수를 통해 거짓 성령을 부려 신기한 이적이 일어나게 했다. 성공한 존 윔버는 피터 와그너라는 걸출한 신학자를 자기와 함께 마귀의 일꾼이 되게 만드는데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

원래 장로교회가 파송한 선교사였던 와그너는 귀국 후 플러에서 가르치기 시작했다. 플러에서 자기의 스승 맥가브란과 함께 오순절 교회의 성장에 대해 연구하다가 그만 오순절 교회 신자로 개종하였다. 윔버를 만나기 전 와그너의 신학은 이미 거짓 방언기도, 거짓 성령세례 등에 관해 거부감이 없는 상태로 변질되어 있었다. 

와그너는 존 윔버와 함께 플러에서 교회성장에 관한 공동강의를 운영하면서 빈야드 운동으로 또 개종하였다. 윔버가 수업 중에 학생들에게 성령의 거짓 이적을 시연하였는데, 와그너가 자원하여 윔버의 안수를 받았다. 안수를 받는 순간 거짓 성령이 와그너를 지배하기 시작했다. 와그너는 몽롱해지면서 바닥에 드러눕고 말았다.

그때 와그너에게 빈야드 운동가들의 기름부음이 들어갔다. 사탄의 영이 와그너에게 임재하여 장난을 부리기 시작한 것이다. 이후 와그너에게서 고혈압 등의 질병이 떠났고, 신기하게도 짝다리는 교정하는 능력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마귀의 거짓 능력이 와그너를 사로 잡은 것이다. 신사도 운동의 괴이한 기름부음(성령세례) 운동은 이렇게 발전했다.

따로 발전된 신사도 운동의 예언과 기름부음 운동은 거짓 예언자 폴 케인의 주선으로 마이크 비클이 예언자들을 데리고 윔버에게로 합류함으로 하나가 되었다. 윔버 측에서는 예언을 알게 되었고 마이크 비클 측에서는 기름부음의 거짓 능력을 얻게 되었다. 신사도 운동이 더 완성된 것이다.
 

3) 신사도 운동의 영적전투(땅 밟는 선교)

신사도 운동은 오순절 운동(순복음 신앙)이 조금 더 진보한 형태이다. 그래서 필자는 ‘오순절-신사도 운동’이라고 표현한다. 오순절 운동의 역사관은 세대주의이고, 세대주의 종말론은 예루살렘 중심의 종말론이다. 예루살렘에서 시작된 복음이 땅을 한바퀴 돌고 다시 예루살렘으로 들어가면 그리스도가 재림하신다고 오순절 교회 사람들은 가르쳤다.

오순절(순복음) 교회들은 예루살렘으로 가는 막힌 길을 돌파하여 여는 공격적인 '땅밟기, 즉 지역 귀신을 대적하는 영적전투'를 수행하지는 않았다. 그것은 오순절 신학자 피터 와그너가 신사도로 돌변하면서 선교단체들이 제시한 것이다. 1989년 2차 로잔대회의 주강사였던 피터 와그너가 효과적인 미전도 종족 선교를 위해 지역을 지배하고 있는 귀신을 대적해야 한다는 새로운 선교 개념을 주장하였기 때문이다.

이런 내용은 2차 로잔 대회의 ‘마닐라 선언’에 나오지 않는다. 주 강사로 참여하여 강의하였던 피터 와그너의 글에서 나타난다.

“이 과정이 시작된 것은 흔히 제2차 로잔회의라고 부르는 역사적인 세계복음화 회의에서였다. 세계복음화를 위한 로잔위원회는 전 세계에서 4,500명의 지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1989년에 마닐라에서 열렸다. 이 회의에서 적어도 다섯 명의 연사들이 다른 참석자들 대부분이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주제에 대해서 강의를 했다.

그 주제는 ‘지역의 영들’(territorial spirits)이었다. 나도 그 다섯 명의 연사들 중의 하나였다. 우리는 교회가 바울이 말하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 대한 싸움’(엡 6:12)을 보다 적극적으로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우리는 그러한 ‘공중전’이 전 세계의 미전도 종족들에게 나아가 사역하는 전도자들, 교회 개척자들, 그리고 목사들이 수행할 지상전의 길을 닦기 위해 필요하다고 느꼈다.”(피터 와그너, 『신사도적 교회로의 변화』 김영우 옮김. 쉐키나 출판사. 2008. p. 129)

2차 로잔 대회의 주 강사 5명이 그 당시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새로운 주제에 대해 강의했다고 피터 와그너는 말하였다. 그것은 바로 신사도 운동의 지역 귀신의 정체를 파악하고, 그 귀신을 집중적으로 대적하는 선교 전략이다. 이때부터 선교사들은 자신이 섬기는 미전도 종족의 지역을 지배하는 귀신의 특징과 정체를 파악하고 그 영적 대적해야 한다는 개념이 대두되었다.

피터 와그너가 강의한 이 개념이 발전하여 미전도 종족들이 집중되어 있는 10/40 창을 영적으로 도해하고, 선교팀을 꾸려 그 지역을 지배하는 귀신을 대적하기 위해 도보로 여행하는 단기선교 여행이 발전되었다. 또한 같은 방식으로 예루살렘까지 밀고 들어감으로 예루살렘을 둘러싸고 있는 마귀의 견고한 진지들을 무너뜨리자는 선교 전투개념도 나왔다.

이동원 목사와 하용조 목사가 돈과 사람을 동원하여 벌인 ‘예루살렘 평화의 대행진’도 사실은 바로 이 아이디어에서 나온 것이다. 그렇게 했으나 지금 예루살렘에 무슨 변화가 일어났는가? 이것이 신사도 운동의 또 하나의 줄기 땅을 밟는 선교이다.

2차 로잔대회가 지구상에 마귀의 신사도 운동을 발전시키는 촉매제가 되었다. 온 세계에 복음을 더 효과적으로 전파하자고 수 천명의 복음주의자들이 모인 복음화 대회가 오히려 복음을 죽이는 마귀의 신사도 운동의 촉매 역할을 하게 된 원인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오순절(순복음) 운동 목사들을 그곳으로 초대하였기 때문이다.

오순절(순복음) 교회들의 악마적인 속성을 우리는 정확하게 보아야 한다. 역사는 오순적 교회들이 끼어드는 곳에 마귀의 거짓 복음의 꽃이 활짝 피어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1) 초기에 WCC 운동이 지지부진했으나 오순절 교회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WCC는 세계적인 규모와 확장되었다.

2) 칼빈주의 개혁교회와 행위구원-웨슬리안 교회(감리교회)가 가까워지는 데에도 오순절 교회의 거짓 성령이 큰 몫을 했다. 오순절 교회의 거짓 방언기도와 괴이한 성령세례가 흘러넘치면서 개혁교회의 신자들과 목회자들도 서서히 그것에 물들어 갔다. 서로 같은 거짓 방언기도를 즐기게 되니, 자연히 “교리는 다르지만 같은 성령을 따르는 구나!”하면서 서로 교류하게 되었다.

3) 최근 예장 고신의 교단 행사에 감리교회 목사, 오순절 교회 목사, 그리고 신사도와 이것저것을 짬뽕하는 장경도 목사 등이 강사로 초청되었다. 수 십년 전에는 상상도 안되는 일이었다. 같은 거짓 방언기도와 괴이한 성령세례를 즐기면서 신앙이 성장하였으므로 결국 개혁교회는 이전에 경계했던 행위구원론-웨슬리안(감리, 성결) 신앙에 대해 많이 친숙해지고 말았다. 지상의 교회가 하나되어 배교하는 종말의 현상이 가속화된 것이다.

4) 로마교회와 개신교회의 교류와 연합에도 오순절(순복음) 교회들의 공로가 매우 크다. 개신교회들이 로마교회 신부들과 추기경을 초청하여 연합한다는 것은 이전에 상상할 수 없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다. 개신교 목사들이 로마교회 신부들의 ‘로마칼라’와 매우 유사한 것을 입고 설교하는 모습도 흔하게 볼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된 과정에도 오수절 교회들의 역할이 컸다. 오순절 교회들에게서 전파된 거짓 방언기도와 거짓 성령세례가 개혁교회를 서서히 접수하였고, 그리하여 대다수 장로교회들에게서 거짓 방언기도를 경계하는 설교를 찾아보기 어렵게 되었다.

그런데 오순절 교회들의 거짓 방언기도가 1970년대부터 로마교회로 흘러들어갔다. 거짓 방언이라는 공통점에 착안하여 “교리는 달라도 우리는 같은 성령을 따른다”라면서 교류가 가속화 되었다. 그래서 이제는 로마교회와 개신교회들이 함께하는 모습이 이상해 보이지 않는다. 개신교회 목사들처럼 거짓 방언기도를 잘하는 로마교회 신부의 모습을 보라.
 

이제는 개신교회들이 로마교회뿐 아니라 다른 모든 종교들과 연합하고 하나되어 가는 현상이 무르익고 있다. 그 일이 가속화되게 만드는 것도 오순절 교회들이 전파한 방언기도이다. 다른 종교인들이 방언기도 하는 모습을 보라.
 

역사는 오순절 교회와 함께 하면 반드시 마귀의 일이 부흥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2차 로잔대회를 통해 마귀의 신사도 운동이 촉진되어진 원인도 오순절 교회 때문이다.

“제2차 로잔대회는 1989년 마닐라에서 열렸다. 173개국에서 4,300여 명이 참가했는데, 오순절파와 은사주의자들뿐 아니라 많은 여성들도 참석자 및 참관인으로 함께했다.” (최형근, “로잔 운동의 역사, 정신과 신학, 그리고 한국 교회”)

“제1차 로잔회의는 보수적인 복음주의자들이 많이 참석한 회의였지만, 1989년 제2차 로잔 회의에 참석한 사람들은 과반수 이상이 오순절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었다.” (신사도 운동에 대한 세이연 보고서, “신사도운동은 기독교 대적자이자 이단사상 집합소”)

2차 로잔대회를 통해 마귀의 신사도 운동이 전 세계로 확산되게된 근본적인 원인들 가운데 하나도 거짓 방언기도와 괴이한 성령세례를 즐기는 오순절 신자 회원이 과반수 이상이었기 때문이다. 강사였던 피터 와그너도 오순절 교회 신자로서 신사도 운동에 빠진 사람이었다.

오순절 교회가 번성하는 것은 절대로 기독교가 부흥이 아니다. 거짓 복음, 거짓 신학, 다른 복음, 다른 영의 역사는 절대로 하나님의 구원을 일으키지 못한다. 복음을 지키지 위해 우리는 많은 것들을 주의해야 하는데, 특히 오순절(순복음) 신앙을 멀리해야 한다.

바로 이 점에서 이만희 보다 옥한흠이 예장 합동의 개혁신학에 미친 악영향이 천배로 많다. 이만희가 이단이고 악하다는 것은 사실이고 처음부터 합동의 모든 목회자들과 신자들이 그를 뱀처럼 대적하고 있다. 그래서 사실상 이만희로 인해 합동의 개혁신학은 실제로 망가지지 않았다.
 


그러나 옥한흠은 다르다. 합동을 대표하는 목회자였고 제자훈련 목회의 성공으로 한국에서는 그리스도에 버금가는 명성을 얻었다. 옥한흠은 오순절(순복음) 신앙의 마왕 조용기에게 비밀리에 찾아가서 안수를 받았고, 조용기 교회에서 직접 설교하고 부흥회를 인도했다. 또한 조용기를 서초동 자기 본부로 불러 부흥회를 하게 했다. 오정현도 조용기의 사랑을 받아 여의도에서 설교했고, 또한 답례로 조용기를 제자훈련하는 자기 교회에 불러 부흥회를 하게 했다. 조용기의 순복음 신앙을 옥한흠과 오정현, 제자훈련하는 이들이 가장 앞장서 숭배하였다. 이들은 조용기와 교류하는 것을 대단한 영예로 여겼다.  

옥한흠으로 인해 오순절 교회의 사이비 거짓 신앙에 대한 경계심은 합동에서 남아날 수가 없게 되었다. 신학은 총신에서 대충하고 목회는 조용기 류와 짝하면서 해야 성공하다는 그릇된 교훈을 옥한흠이 전파했다. 오늘 날 합동에서 오순절 신앙에 대한 경계심이 어디에 있는가? 합동의 총회장이었던 소강석이 오순절 마왕 조용기 장례식의 상주가 류는 곳을 영예로 알고 상주 노릇하였던 것을 보라. 이런 식이면 이제 우리가 오순절 신앙을 경계하라고 설교나 할 수 있을까? 
 

 

정이철 목사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미국 미시간 주 ‘앤아버 반석장로교회’의 담임목사이고 거짓 신학의 ‘견고한 진’(고후10:4)을 무너뜨리기 위해 시작된 신학신문 <바른믿음>의 대표이다.
총신대학(B.A 졸업), 총신대학 신학대학원(M.Div 졸업), 아세아연합신학대학 대학원(Th.M 졸업), Liberty Theological Seminary(S.T.M 졸업), Fuller Theological Seminary(Th.M 수학), Puritan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Th.M 수학), Liberty Theological Seminary(D.Min 수학)에서 연구했다. 현재 남아공신학대학원(South African Theological Seminary, Ph.D)에서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신사도 운동에 빠진 교회」, 「제3의 물결에 빠진 교회」, 「가짜 성령세례에 빠진 교회」, 「피터 와그너의 신사도운동 Story」, 「한 눈에 들어오는 청교도 개혁운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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