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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신 이대위는 인터콥은 잡으면서 왜 내부의 굵직한 이단들을 보호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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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신 이대위는 인터콥은 잡으면서 왜 내부의 굵직한 이단들을 보호하는가?
  • 정이철
  • 승인 2022.09.30 02: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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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신은 2022년 총회에서 인터콥에 대해 그 간의 ‘예의주시’, ‘참여자제’, ‘교류금지’ 등의 수준을 뛰어넘어 ‘이단’으로 규정했다. 이제 합신에서 인터콥은 통일교, 천부교, 신천지 등과 동일한 수준의 이단이다.

이제 합신은 내부의 인터콥과 연관된 목사들, 교회들, 신자들을 완전히 뿌리 뽑아야 한다. 교회는 결코 이단을 용인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이단으로 규정한 인터콥과 연관을 맺는 합신 내부의 목사들, 교회들, 신자들을 그대로 두면 혼란만 더 해질 것이다.

그런데 합신의 심각한 내부 이단 문제를 아는 많은 사람들이 “지금 합신 자신이 이단이 되어가는 줄 모르고 만만한 인터콥만 붙들고 이럴 때인가?”하면서 쓴 웃음을 지는다고 한다.
 

 

“첫째 칭의의 근거가 그리스도의 수동적 순종의 전가이며, 둘째 칭의의 근거가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의 전가입니다. 이것은 행위언약의 교리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습니다 ... 그리스도는 마지막 아담으로서 그리스도 자신 역시 구원되어야 하는 존재로서 그가 이루신 율법에 대한 온전한 순종, 곧 행위언약에 대한 성취인 것이죠” (노승수 2017).

합신 동서울 노회 소속 노승수 목사는 이와같이 웨신서가 가르치는 행위언약에 의하여, 그리고 행위언약을 성취하기 위해 그리스도 자신도 율법을 지켜서 구원을 얻었다고 주장한다. 이 주장에 대해 그는 한 번도 잘못된 주장이므로 취소한다고 공개적으로 말하지 않았다. 노승수 목사의 이러한 주장은 정말 이단이다. 그러나 합신 이대위는 이 사실을 알면서도 노승수 목사에 대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김병훈 교수(좌측 1), 이승수 교수(좌측 2)
김병훈 교수(좌측 1), 이승구 교수(좌측 2)

“그리스도께서 만일 율법에 불순종하는 일을 행하신다면 속죄를 위한 희생제물의 자격을 상실하게 될 것은 분명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만일 그러한 일이 있게 된다면, 그리스도께서는 대리속죄를 위한 희생제물로서의 자격만이 아니라, 스스로를 위한 영생의 권리도 상실하게 되고 맙니다” (김병훈 2016).

합신의 조직신학 교수이 합신 동서울 노회 소속인 김병훈 목사도 이와같이 그리스도께서 율법준수를 하지 않았다면 속죄의 제물로서의 자격은 고사하고 자신의 영생도 얻지 못했을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이런 주장은 정확하게 이단이다. 그러나 합신 이대위는 김병훈 교수의 이 주장을 공개적으로 다룬 적이 없다. 김병훈 교수도 아직까지 이 주장을 공개적으로 깔끔하게 최소하고 사과하지 않았다.

 

“똑 같은 순종을 하나님께서 요구하신 율법의 요구를 다 행하신 순종이라는 측면에서 보기 시작했어요. 그때 그것을 능동적 순종, 또는 저는 그것을 적극적 순종이라고 표현합니다. 똑 같은 순종을 이야기하는 거예요” (이승구 2021).

합신의 조직신학 교수 이승구 목사는 이와같이 그리스도께서 모든 율법 조항들에게 순종하셨다고 하면서 그것이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또는 적극적 순종이라고 가르친다. 그리스도의 적극적 순종(능동적 순종) 개념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그 방식으로 그리스도가 우리의 영생에 필요한 자격, 즉 영생을 위한 의를 획득했다고 하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이 모세의 율법 조항들에게 완전하게 순종하여 영생의 의를 얻었다고 한다면, 그것은 그 사람 속에 율법에 반하는 죄성이 있다는 것을 전제하는 주장이다. 간음할 수 있는 죄성, 또는 간음하고 싶은 본성을 가진 사람이면서 실제로 간음을 실행하지 않았어야 “그는 간음에 대한 율법을 모두 지켰다”라고 말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간음과 전혀 상관이 없는 거룩하고 의로운 사람이라면 간음에 대한 모세의 율법을 지키고 말고 할 것이 없다. 그 사람은 자기의 인격과 본성대로 거룩하고 의롭게 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께서 간음에 대한 율법을 완전히 지켰다는 이승구 교수의 주장은 곧 그리스도께서 간음하고 싶은 본성을 가지셨으나 스스로 자신의 본성과 싸워 이겨내셨다는 의미이다.

그것은 곧 그리스도께서도 우리와 동일한 죄인으로 출생하셨다는 것이고, 단지 우리와 달리 초인적인 능력으로 자기의 모든 죄성을 이기심으로 율법을 모두 지키신 우리의 구세주가 되었다는 ‘초인 기독론’ 또는 ‘부처 그리스도론’이다.

이승구 교수의 그리스도가 모든 율법을 지키시어 율법의 의를 얻셨다는 주장은 이와같은 이단사상이다. 그러나 합신 이대위는 이승구 교수의 이런 주장과 내용을 알고 있으면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Bibliography

노승수. 2017. 노승수 목사의 페이스 북. 2017년 12월 15일.

김병훈. 2016.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과 수동적 순종. 기독교개혁신보.
           2016년 4월 12일.

이승구. 2021. 온전한 순종. 유투브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qpj9fFb1vTc&t=1s

 
정이철 목사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미국 미시간 주 ‘앤아버 반석장로교회’의 담임목사이고 거짓 신학의 ‘견고한 진’(고후10:4)을 무너뜨리기 위해 시작된 신학신문 <바른믿음>의 대표이다.
총신대학(B.A 졸업), 총신대학 신학대학원(M.Div Eqiuv.졸업), 아세아연합신학대학 대학원(Th.M 졸업), Liberty Theological Seminary(S.T.M 졸업), Fuller Theological Seminary(Th.M 수학), Puritan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Th.M 수학), Liberty Theological Seminary(D.Min 수학)에서 연구했다. 현재 남아공신학대학원(South African Theological Seminary, Ph.D)에서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신사도 운동에 빠진 교회」, 「제3의 물결에 빠진 교회」, 「가짜 성령세례에 빠진 교회」, 「피터 와그너의 신사도운동 Story」, 「한 눈에 들어오는 청교도 개혁운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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