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림헌원 목사(기진협 대표)

2016년 1월 28일 춘천우리교회(김원중 목사)에서 기독교진리수호연구협회가(기진협)가 "춘천한마음교회의 신부활론은 성경에 없다"라는 주제로 추진했던 공개 세미나는 연기되었었다. 먼저 춘천의 주향교회에서 장소를 제공하기로 하고 세미나를 추진했었다. 그러나 김성로 목사를 강력하게 지지하며 보호하려는 사람들이 다양한 형태로 방해하여 무산되고 말았다. 이후 다시 춘천 우리교회에서 김성로 목사가 전파하는 그릇된 부활사상에 관한 공개세미나가 열도록 예정하고 추진하였다.

그런데 또 다시 춘천한마음교회와 김성로 목사를 옹호하는 사람들이 공개세미나를 알리는 기사를 올린 <바른믿음>에다 '부활'이라는 단어가 언급되는 많은 교수들과 목회자들의 설교와 강의 내용들을 올리며 난장판을 만드는 무분별한 댓글 싸움을 벌이면서 본질을 흐리려고 안간힘을 다하였다. 또한 춘천 우리교회의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도 비슷한 방법으로 악다구니와 훼방을 놓음으로 인해 교회의 평화를 위해 부득이 공개세미나 방침을 변경할 수 밖에 없었다.

그후 춘천한마음교회(김성로 목사)가 전파하고 있는 비성경적 '신부활복음'의 문제점에 대해 관심있는 춘천 지역의 목회자들이 있어서 다시 춘천의 모처에서 비공개 세미나를 추진하게 되었다. 이전부터 김성로 목사의 신부활론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애쓰고 있는 기진협 대표 림헌원 목사와 사무총장 이석민 목사가 춘천으로 찾아가서 그 지역의 목회자들과 춘천의 모처에서 만나 함께 김성로 목사의 그릇된 부활복음 사상의 문제점을 살펴보았다.  

▲ 이석민 목사(춘천한마음교회 앞 )

“김성로 목사의 부활사상의 문제가 이 정도인줄을 전혀 몰랐다!”

림헌원 목사가 인도한 세미나에 참석했던 춘천 지역의 목회자들이 이구동성으로 이처럼 말했다. 참석한 목회자들은 춘천한마음교회의 김성로 목사와 신자들이 단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해 다른 교회들보다 더 많이 이야기하고 강조하는 것으로만 알고 있었다.

그런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김성로 목사와 그 신자들이 단순히 더 많이 부활을 이야기하고 강조하는 것이 아니고 매우 심각한 이단적인 내용들을 섞어서 부활신앙 간증운동을 펼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참석한 목회자들은 림헌원 목사가 제시하는 구체적인 증거들을 확인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한 김성로 목사의 사상의 핵심은 가장 중요한 기독교의 십자가 중심의 구원의 진리를 훼손하는 것임을 알고 크게 충격받았다.  

특히 춘천 지역의 목회자들은 김성로 목사의 특이한 부활 신앙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의 완전한 속죄의 효력을 부정하는 악독한 사상에서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김성로 목사가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자기의 피로 드린 제사는 우리의 죄를 완전하게 사하지 못하는 불완전한 제사였고, 무덤에서 부활하신 후 하늘에 올라가 다시 한번 영원하고 완전한 제사를 드림으로 비로서 우리의 죄가 완전하게 사하여졌다는 비성경적인 이론을 전개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김성로 목사가 전혀 성경적이지 못한 내용의 부활에 대한 이론들과 간증운동이라는 우려스러운 목회방식을 통해 많은 신자들을 모이게 했다는 사실을 알고서 크게 우려하였다.

비공개 세미나에 참석한 춘천 지역의 목회자들은 "이제 춘천한마음교회와 김성로 목사가 벌이고 있는 부활간증 운동의 문제점을 알았으니, 더 이상 지역의 교회들과 신자들에게 악 영향을 미치도록 방치되어서는 안된다"며 조만간 다시 김성로 목사의 부활신앙 운동의 문제점들을 춘천지역에 널리 알리기 위해 공개적인 세미나를 정식으로 개최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제 곧 새 봄이 다가올 것이다. 하나님께서 춘천한마음교회와 김성로 목사의 비성경적인 거짓 부활복음의 문제점을 전국 교회에 알리실 때가 무르익고 있다. 어쩌면 이번 겨울의 추위가 지나고 새 봄이 왔을 때, 김성로 목사의 그릇된 부활복음의 진원지인 호반의 도시 춘천에서 춘천한마음교회의 비성경적인 신부활론을 토론하는 공개적인 세미나가 열릴 수도 있다고 생각된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역사하시어 성경을 허무는 거짓된 가르침과 목회방식으로 세를 형성하고, 그 가증스러운 열매를 누리고 있는 김성로 목사의 죄악의 바벨탑을 허물어가실지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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