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로 씨가 말하는 모든 성경구절들의 해석은 대부분 엉터리입니다. 뭐하나 제대로 해석하는 것이 없습니다. 그저 부활에 꿰어 맞추려고 성경구절을 억지로 끼워 맞추거나 억지로 해석을 한 흔적이 역력합니다. 그가 주로 많이 사용하는 단어와 성경구절들을 살펴봅니다.

 

1. 하나님의 승부수?

김성로는 부활을 “하나님의 승부수”라고 말하며 마치 하나님이 부활을 묘책으로 준비한 것처럼 호도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능력을 우롱하는 것입니다. 승부수란 역부족으로 이길 수 없는 상대를 마지막 비장의 카드를 사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묘수를 쓰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피조물에 불과한 마귀를 이길 수 없어서 부활이란 승부수를 꺼내 들었다는 말인가요? 말씀만으로 마귀를 무저갱에 쳐 넣을 수 있는 하나님이 마귀에게 묘수를 사용했다는 것인가? “하나님의 승부수”란 말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끌기 위한 것으로 보이지만 실은 하나님의 능력을 비하하는 말입니다. 인간은 죄만 없으면 자동으로 부활하게 되는 것이지 결코 승부수가 아닙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승부수를 던졌다는 말은 신성모독이며 제정신으로 할 수 있는 말이 아닙니다.

 

2. 도마의 고백

김성로 씨는 제자들이 각종표적을 보고도 예수를 믿지 못했으나 도마가 부활체를 보고 처음 으로 하나님이라고 고백했으며 죽음을 초월한 신앙으로 바뀌었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이것은 의도적인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도마보다 베드로가 먼저 고백했습니다(마16:16). 또 부활하신 예수께서는 도마의 고백을 칭찬한 것이 아니라 “너는 본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가 복되다”라고 꾸짖으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이 부활체를 보고 죽음을 초월한 신앙으로 바뀌었다는 말도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부활체를 보고 죽음을 초월하기는커녕 유대인들이 무서워 여드레나 숨어 있었습니다(요20:26). 뿐만 아니라 제자들은 부활체를 보고도 본래의 직업으로 돌아가 물고기 잡으러 가버렸습니다. 즉 세상직업으로 돌아가 버린 것입니다(요21:3). 제자들이 죽음을 초월한 믿음을 갖게 된 것은 성령을 받고 부터입니다. 따라서 김성로목사의 거짓말은 순진한 청년들을 속이는 거짓말이며 성령의 능력을 훼방하는 거짓말입니다.

 

3. 믿을만한 증거

김성로 씨는 성경에서 가장 믿을만한 증거는 부활이라고 말합니다. 또 마귀가 “부활의 도” 전함을 싫어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사도들이 말한 “믿을만한 증거”나 “부활의 도”와 김성로 씨가 말하는 “믿을만한 증거”와 “부활의 도”는 전혀 다릅니다. 김성로 씨가 말하는 “부활의 도”나 “믿을만한 증거”는 십자가가 없는 “믿을만한 증거”와 “부활의 도”이며 제자들이 말하는 증거와 부활의 도는 십자가를 통한 부활의 도이기 때문입니다.

부활만을 떼어서 도(道)가 형성이 될 수 있을까요? 십자가 없이 부활만을 떼어서 道가 형성이 될 수 있을까요? 절대로 될 수 없습니다. 특히 이 말을 한 바울은 평생에 십자가만 자랑한다고 말한 사도입니다. 그런 바울이 십자가를 떼어버리고 부활만을 “믿을만한 증거”라고 말했을까요? 터무니없습니다. 십자가 없는 부활은 믿음의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믿을만한 증거가 되지 못합니다. 또 제자들이 말한 “부활의 도”는 모두 십자가를 통한 부활의 도를 말했습니다. 부활의 도는 곧 십자가의 도이기 때문입니다. 십자가 없는 부활은 영벌의 부활입니다. 그에 비해 김성로 씨가 말하는 “부활의 도”와 “믿을만한 증거”는 십자가 없는 “부활의 도”이며 십자가 없는 “믿을만한 증거”입니다.

김성로 씨는 가는 곳마다 십자가에 머무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며 우상이라고 주입시킨 사람입니다. 세계의 모든 교회가 십자가만 가르치기 때문에 망하고 있다는 망발을 일삼은 사람입니다. 현대의 교회들이 진리의 십자가가 없기 때문에 성령이 떠나서 망하고 있는 것을 거꾸로 말한 것입니다. 십자가에 대하여 이런 개념을 가진 김성로 씨는 당연히 십자가를 떼어버린 부활의 도와 십자가 없는“믿을만한 증거”를 가르친 것입니다.

또 믿을만한 증거가 있기 때문에 믿음이 생긴다면 굳이 성령이 오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부활의 표적으로는 결코 믿음이 생기지 못합니다. 제자들의 행동이 잘 보여주는 것입니다. 결국 성령이 오시고서야 믿음이 생긴 것입니다. 김성로 씨는 순진한 젊은 청년들을 진리의 십자가와 성령께 인도하지 않고 부활의 표적만을 따르도록 가르쳐 구원을 막는 목사입니다.

 

4. 예수를 주인으로 믿지 않은 악랄한 죄를 회개하고 예수를 주인으로 믿으면 구원받는다?

김성로 씨는 예수를 주인(主人)이라고 부릅니다. 목사를 따라 교인들도 그렇게 부릅니다. 그리고 내가 주인 된 것을 회개하고 예수가 주인임을 믿으면 구원받는다고 말합니다. 얼핏 맞는 말 같지만 크게 틀립니다. 우선 예수는 이제 인간이 아니고 하나님이십니다. 주인(主人)은 인간에게 부르는 호칭입니다.

그리고 예수를 주로 부른다하여 구원을 받지는 못합니다. 예수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마귀를 포함한 모든 피조물은 주라고 부릅니다. 자신을 좌지우지 하실 수 있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산자와 죽은 자의 주가 되시는 것입니다. 만약 예수를 주로 부른다고 구원을 받는다면 사단도 구원을 받아야 맞습니다. 사단도 하나님을 주로 불렀습니다. 욥기 1장 10-11절과 2장 5절을 보면 사단도 자신이 주인 되지 못함을 알고 하나님을 주라고 불렀습니다. 사단도 자기가 주가 되지 못함을 알고 하나님을 주라고 불렀으니 구원받나요? 내가 주인이 아니고 예수를 주로 여긴다하여 구원받을 수 있을까요? 아닙니다. 절대 구원 못 받습니다.

예수께서 내 죄를 짊어지고 나와 함께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을 믿을 때 구원 받습니다(갈2:20). 즉 나와 함께 십자가에서 죽고 함께 살아 나의 생명을 살리신 주로 믿을 때 구원받습니다. 그리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를 따라야 구원받습니다. 자기 십자가는 예수와 함께 죽은 자만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를 수 있습니다. 자기는 이미 십자가에서 죽었기 때문에 자기를 부인하고 예수만을 따르는 것입니다. 이렇게 구원받은 자는 죄가 없기 때문에 자연히 부활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김성로 씨는 십자가에 머무는 죽은 믿음에스 부활로 나아가라고 가르칩니다. 십자가에서 죽은 자가 스스로 부활로 나갈 수 있을까요? 십자가에서 죽지 않고 부활의 영광만을 취할 수 있을까요? 아닙니다. 십자가에서 죽지 않고 자기 십자가를 지지 않고 지나치면 절대 구원받지 못합니다. 이렇게 김성로 씨의 가르침은 전부 거짓이고 엉터리입니다.

김성로 씨의 성경해석은 대부분 거짓입니다. 교묘하게 왜곡시키기 때문에 눈치를 채기 힘들지만 조금만 정신 차리고 들으면 전부 거짓입니다. 절대 구원이 없습니다. 그곳에서 일어나는 변화는 사단의 속임수 일뿐입니다. 왜냐면 부활복음을 앞세우려 십자가를 고의적으로 망가뜨리는 곳에 성령의 역사는 결코 없기 때문입니다.

김성로 씨는 성경을 모르는 목사라고 생각됩니다. 감히 구원의 십자가를 무너뜨리려는 용감한 행동을 겁 없이 하는 것은 모르기 때문일 것입니다. 십자가는 생명의 산실입니다. 예수께서도 내 살과 피를 먹고 마시지 않는 자는 영생이 없다고 하셨으며 성경의 마침이 되는 제일 끝장에도 “두루마기를 빠는 자가 복이 있도다 저희가 성에 들어갈 권세를 얻었나니" 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즉 십자가에서 더러운 죄를 씻는 자가 천국에 들어간다는 말씀으로 성경이 마무리 되고 있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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