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들은 성경의 원리를 잘 모르는 순진한 성도들을 성경의 앞뒤문맥을 생략하고

딱 한 구절을 뽑아내어 미혹하거나 또는 난해한 성경구절로 미혹합니다.

한마음교회 김성로목사도 고전15장 전체 중 17절 한 구절을 뽑아내어

죄와 부활을 연결시켜 부활을 안 믿으면 구원이 없다고 가르칩니다.

한마음교인들은 부활을 믿어야 구원받는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렇듯 율법주의자들도 율법에 대해 난해한 구절을 뽑아 율법으로 미혹합니다.

율법의 개념을 모르는 사람들은 구약의 짐승제사로도 죄사함을 받았다고 말합니다.

심지어 예수가 오시기까지 임시적 한시적으로 짐승의 제사로 죄를 용서받았다고

말하는 분도 있습니다.

이것은 죄용서가 무엇을 뜻하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짐승제사로는 단 1초도 죄 용서받지 못합니다.

죄를 용서받으면 즉시로 의인이 됩니다.

의인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가 주어집니다.

하나님께서는 임시로 의인으로 만들었다가 다시 죄인으로 만드는 하나님이 아닙니다.

임시로라도 짐승의 제사로 죄 용서를 받았다면 육적이스라엘 사람들은

모두 의인이 되었을 것입니다. 다 구원받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죄 용서받고 의인이 되는 방법은 메시아의 대속을 믿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구약은 오실 예수의 대속을 믿고 죄용서 받으며

신약은 오신예수를 대속을 믿고 죄용서 받습니다.

구약은 아벨을 시작으로 에녹과 노아 아브라함 이삭 야곱과 선지자등 믿음의 선진들이

오실예수를 믿고 죄 사함 받은 자들이며 신약은 영적 이스라엘입니다.

예수께서도 눅13:28절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선지자는 하나님나라에 있고

오직 너희는 밖에 쫓겨난 것을 볼 때에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고 하셨습니다.

즉 짐승제사로 죄 용서받으려는 육적 유대인들은 하나도 구원받지 못하고

하나님나라에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로 보건대 짐승제사로 임시로 죄용서 받았다는 것은 가당치도 않는 말이며

성경의 원리를 전혀 모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말입니다.

레위기의 짐승제사는 갈보리 산위의 십자가제사를 상징하고 예표 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아직도 짐승제사로도 죄용서 받았다고 가르치는 사람들은

복음과 율법의 관계를 정확히 알지 못하는 율법주의자들입니다.

오늘날 이단 중에 가장 많은 것이 율법주의 이단입니다.

이들은 예수를 믿으면 율법을 지켜 성화되어야한다고 말합니다.

교인들은 예수도 믿고 율법도 지키자고 하면 좋아 보이기 때문에 따릅니다.

그러나 이것은 율법을 완성시킨 십자가사역의 완전성을 부인하는 것이며

또한 성령을 훼방하는 것입니다. 성령대신 율법을 따르게 하기 때문입니다.

율법주의자들은 초대교회부터 있었습니다. 사도바울을 가장 힘들게 한 사람들이

개종한 유대인들이기 때문입니다. 로마서를 비롯한 바울의 서신서는

예수도 믿고 율법도 지켜야한다고 주장하는 유대인들을 꾸짖는 구절이 많습니다.

바울이 개척한 교회 내에는 개종한 유대인들이 많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서신서의 많은 부분을 할애하여 복음과 율법과의 관계를 설명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바울은 십자가의 의는 율법의 마침이라 말합니다.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다고 말하며

첫 것을 폐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하심이라고 말합니다.

또 바울은

율법을 지켜야한다는 유대인들에게는 성령으로 시작했다 육체로 마치겠느냐고 꾸짖고

심지어 율법주의를 다른복음이라고 단호하게 말합니다.

다른복음을 전하는 자들은 저주를 받으라고 말합니다.(갈1:8)

바울은 율법주의를 다른복음이라고 정확하게 말합니다.

율법주의는 율법을 완성시킨 십자가대속의 완전성을 부인하기 때문에 다른복음입니다.

율법주의는 성령대신 조문을 따르게 하기 때문에 다른복음입니다.

율법주의는 자기(행위) 의와 예수의 의를 섞기 때문에 다른복음입니다.

사도시대에는 신약이 없었습니다. 사도들은 구약 성경만을 가지고 예수를 전했습니다.

바울도 구약만을 가지고도 십자가복음과 율법의 관계를 정확하게 정립했습니다.

사도들의 덕분에 우리는 완성된 신약성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울이 상세히 기록한 서신서를 통해 율법과 복음과의 관계를

명확히 알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율법을 지켜야한다고 주장하는 

오늘날의 율법주의자들에 대하여

바울은 뭐라고 꾸짖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