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귀하신 총신 신대원장 정승원 교수님께!이 무더운 더위에 얼마나 고생이 많으십니까? 교수님과 온 가족이 두루 평안하시기를 바랍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에게 지적받으신 내용에 대해 책임있는 행동이 없으시므로 요청드리고자 합니다. 저의 요구는 합동 교단의 신학 정체성에 대한 중요한 요청입니다. 정승원 교수님께서 (고)박형룡 목사의 글을 인용하심으로 능동순종 교리를 옹호하신 내용들은 크게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습니다. (괄호 속의 내용은 그것에 대한 저의 의견입니다). 정승원 교수의 주장 1>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과 수동적 순종은 그리
“율법에는 하나님이 창조를 통해 인간과 맺은 자연 언약이 담겨 있으며, 인간은 자연을 통해 그것을 알게 된다. 율법은 우리가 하나님께 완전히 순종할 것을 요구하며, 그것을 지키는 사람에게는 영원한 생명이 주어질 것을 약속하고 그렇게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영원한 형벌이 주어질 것이라고 위협한다” (Ursinus, Larger Catechism, Q. 36. 존 페스코. 웨스터민스터 신앙고백서. 신윤수 역. 부흥과개혁사. 165. 바른믿음 사이트에서 인용).Ursinus: Large Catechism36 Q. What is the di
질문>“박형룡은 벌코프를 인용하면서 ‘최종으로 그리스도가 만일 사람에게 부과된 형벌을 받으셨을 뿐이면 그의 사역의 열매를 나누어 가진 자들은 아담이 타락되기 전에 있던 바로 그곳에 남아 있게 되었을 것이다’라고 강조한다. 즉 아담의 타락을 치유한 수동적 순종만 있었다면 우리는 아담이 타락하기 전의 상태에 놓이게 되고 아담의 후손인 우리는 행위언약으로서의 율법과 모세 율법과 도덕적 율법을 모두 지켜야 할 의무가 여전히 남아 있게 된다는 말이다.” (정승원 교수)총신 신대원장 정승원 목사가 그리스도께서 십자가가 죽으시는 대속적인 사역을
질문>정이철 목사님, 총신의 신대원장 정승원 교수의 농동순종 옹호 논문을 읽다가 눈이 번쩍 뜨이는 내용을 발견했습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부정하는 이단사상인데 ...”하는 의구심을 떨칠 수가 없었습니다. 정승원 교수의 그 주장을 발췌하여 보내드립니다. 십자가만으로 이루어지는 기독교의 위대한 구원을 부정하는 이단사상이라고 생각되는데, 목사님의 의견을 꼭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정승원 교수의 논문 속의 십자가로 말미암는 완전한 구원을 부정하는 이상한 주장은 다음과 같습니다.-----------------“박형룡은 벌코프를 인
총신 신대원 원장 정승원 교수(이후 정승원)가 “죽산 박형룡의 온전한 순종”이란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그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정승원이 ‘신학 정치’를 하는 분이라고 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첫째, 현재 합동 이대위가 합신측의 주요 교수들이 주장하는 능동순종 교리의 이단성을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이 문제는 정이철 목사의 합신 교수에 대한 비판으로 인해 시작되었다. 그리고 합신신학위원회가 정이철 목사의 신학을 조사하기 시작함으로 더욱 뜨거운 관심을 일으켰다. 합신신학위원회가 나서 집단 방어를 시도하면 정이철 목사의 기가 죽을
그리스도의 능동순종 교리의 성경적 타당성에 대한 심각한 논의가 계속 확산되고 있으므로 나는 즐겁다. 진리를 세우기 위한 싸움에서 가장 나쁜 것은 무관심과 잠잠함이다. 역사를 돌아보면, 그리스도의 신성-인성, 삼위일체 교리 등 중요한 정통 교리들이 피 말리는 싸움을 통해 세워졌다. 고린도교회에서도 성찬에 시비와 논쟁이 일어났고 신자들은 혼란에 빠졌다. 그때 사도 바울은 “모두 그냥 조용히 해!”라고 말하지 않았다. 더 열띠게 논쟁하고 서로 더 힘껏 신학적으로 비판하라고 격려했다.“너희 중에 편당이 있어야 너희 중에 옳다 인정함을 받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세의 모든 율법에 순종하여 의를 획득하여 (예수 자신도 의로워지고 영생을 얻을 권리를 가지셨다) 그리스도 자신을 믿는 자들을 위해 영생을 주셨다고 하는 이 능동순종 교리에 대하여 이제 그 끝을 맺을 때가 된 것 같다. 우선 총신의 정승원 교수가 박형룡 박사의 “그리도의 온전한 순종”이라고 하는 소논문을 작성하여 발표한 것을 보면서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 왜냐하면 정승원 교수는 능동순종이 개혁주의 신학에 있어서 어는 범주(교리)에 속해 있는지도 모르고, 그저 능동순종을 옹호하는 자들을 위해 신학 교수의 본분을 망각
지난 번에 총신 신대원장 정승원 교수(이후 정승원)의 논문 “죽산 박형룡의 온전한 순종”의 ‘1. 서론’과 ‘2. 언약적 차원의 순종’에서 발견되는 주요 내용을 살펴보았다. 관심있는 분들은 다음의 글을 보기바란다. "정승원 교수(총신 신대원장)의 박형룡의 능동순종에 대한 연구 발표"(크릭)오늘은 ‘3. 능동적 순종과 수동적 순종의 유기적 관계’에서 발견되는 주요 내용을 살펴보는 첫번째 시간이다. 정승원의 주요 논지는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과 수동적 순종이 상호 침투적이고 결코 분리되지 않는다는 것이다.“율법에의 순종을 통한 의를 능
정이철 목사의 정승원 교수의 논문 발표에 대한 “정승원 교수(총신 신대원장)의 박형룡의 능동순종에 대한 연구 발표”(바른믿음)라는 글을 보았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은 2022년을 개교 121주년이라고 한다. 1901년에 마포삼렬 선교사에 의해서 설립된 평양장로회신학교를 계승한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소재열 박사, 최덕성 박사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의 이러한 역사 이해에 대해서 의구심을 제기했다. 긴 역사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바른 역사의 중요성을 주장한 것이다.총신대학교의 신학적 기둥은 박형룡 박사와 박윤선 박사이다. 그런데 박윤선
고)박형룡 박사가 합동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의미는 특별하다. 통합과 합동이 WCC 문제로 갈라질 때, 지금의 합동에는 신학적 구심점이 필요했다. 합동은 박형룡 박사를 구심점으로 삼았고 박형룡 박사를 신학의 기둥으로 높였다. 박형룡 박사의 신학으로 인해 합동이 WCC와 종교다원주의에 물들지 않았다고 특별하게 강조하였다.박형룡 박사는 1897년에 태어났고 1978년에 돌아가신 분이다. 박형룡 박사는 1930년대 초반에 박사논문을 완성하셨다. 그때는 외국의 신학 서적들이 전혀 번역되지 않았을 때이다. 박형룡 박사가 아무리 영어를 잘했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