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멜리온 최’라는 별명을 얻은 최장일 목사가 107회(2022년) 총회에서 이루어진 중요 내용을 보도한 기사를 보게 되었다. 107회 총회에서 이루어진 중요한 내용들을 보도하는 기사였다. 

총회 직후 최장일 목사는 “107회 총회 헌의안 결의 및 각부 보고 결과”(22년 9월 30일)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정성우-이동훈 목사와 회심준비론이 교류금지 되었다고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정성우-이동훈 목사의 회심준비론은 교류금지한다. 교단 산하 목사/신자들이 저들의 집회, 강의, 예배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그들이 보급하는 책자도 경계해야 한다”

 

 

그런데 지금 최장일 목사는 총회 후 만들어진 회의록에 정성우-이동훈 목사와 회심준비론이 교류금지되었다는 내용이 누락되어 있음이 확인되었으므로, 정성우-이동훈 목사가 교류금지된 적이 없다고 우기면서 정성우-이동훈 목사와 회심준비론을 돕는다.

총회에서 전체 총대들이 동의하여 통과된 내용 그 자체보다 중요한 것이 또 있는가? 총회에서 전체 총대들의 동의를 얻어 통과된 내용이라도 나중에 기록하는 사람이 중요한 내용을 실수로, 또는 고의로 빼면 전체 총대들 앞에서 통과된 내용이 변하는가?

대체 정성우 목사 측으로부터 무엇을 얼마나 받아서 먹었길레 정성우 목사에게 큰 힘이 되는 사람으로 변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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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철 목사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미국 미시간 주 ‘앤아버 반석장로교회’의 담임목사이고 거짓 신학의 ‘견고한 진’(고후10:4)을 무너뜨리기 위해 시작된 신학신문 <바른믿음>의 대표이다.
총신대학(B.A 졸업), 총신대학 신학대학원(M.Div Eqiuv.졸업), 아세아연합신학대학 대학원(Th.M 졸업), Liberty Theological Seminary(S.T.M 졸업), Fuller Theological Seminary(Th.M 수학), Puritan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Th.M 수학), Liberty Theological Seminary(D.Min 수학), 남아공신학대학원(South African Theological Seminary, Ph.D)에서 연구하였고, 현재 University of Pretoria(Ph.D)에서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신사도 운동에 빠진 교회」, 「제3의 물결에 빠진 교회」, 「가짜 성령세례에 빠진 교회」, 「피터 와그너의 신사도운동 Story」, 「한 눈에 들어오는 청교도 개혁운동」, 「능동적 순종에 빠진 교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