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위 서기 보고: 2 회심준비론 관련의 건.

페이지 410면을 참조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정성우-이동훈 목사의 회심준비론-준비교리는 개혁신학이 아니고 개혁신학과 상반되는 내용이 많은 사상이다. 그러므로 우리 교단은 이들과의 신앙적 교류를 금지하여야 한다. 우리 교단 산하의 모든 목사들과 신자들이 정성우-이동훈 목사의 강의, 예배, 집회 등이 참여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특히 이들이 보급하는 책자들도 매우 경계해야 한다.

총회장(사회자) : (이대위 서기의) 보고(를) 허락입니까?

총대들 : 허락입니다!

총회장(사회자) : 예! 허락입니다. 딱! 딱! 딱! (총회에서 이대위 서기의 보고 대로 총회가 수용했음을 선언하는 의사봉 두들기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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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우-이동훈 목사 측은 영상의 다음과 같은 내용을 이대위 서기 김선웅 목사가 읽지 않았으므로 교류금지가 무효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위 화면은 정성우-이동훈 목사/회심준비론 교류금지 상황에서 등장한 것이 아니다. 다시 말해 위 내용은 22년 합동 총회가 만든 자막이 아니다. 위 내용은 23년에 신학부가 추가적인 연구를 하게 되었음을 알리는 한 뉴스 업체가 만든 뉴스의 자막이다.

그런데 정성우 목사 측은 22년 107회  총회에서 이대위 서기(김선웅 목사)가 위 영상 자막은 읽지 않고, 교류금지를 요청하는 회의록만 읽었으므로 불법이고, 교류금지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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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철 목사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미국 미시간 주 ‘앤아버 반석장로교회’의 담임목사이고 거짓 신학의 ‘견고한 진’(고후10:4)을 무너뜨리기 위해 시작된 신학신문 <바른믿음>의 대표이다.
총신대학(B.A 졸업), 총신대학 신학대학원(M.Div Eqiuv.졸업), 아세아연합신학대학 대학원(Th.M 졸업), Liberty Theological Seminary(S.T.M 졸업), Fuller Theological Seminary(Th.M 수학), Puritan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Th.M 수학), Liberty Theological Seminary(D.Min 수학), 남아공신학대학원(South African Theological Seminary, Ph.D)에서 연구하였고, 현재 University of Pretoria(Ph.D)에서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신사도 운동에 빠진 교회」, 「제3의 물결에 빠진 교회」, 「가짜 성령세례에 빠진 교회」, 「피터 와그너의 신사도운동 Story」, 「한 눈에 들어오는 청교도 개혁운동」, 「능동적 순종에 빠진 교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