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라는 모임이 이전부터 활동하는 것을 종종 보았다. 약 20년 전에 옥한흠 목사님이 주도하여 만들었던 것으로 기억난다. 좀 규모도 있는 교회를 담임하는 합동 총회의 인지도 있는 목회자들이 모이는 모임이다. 이제 한국을 떠난지 15년이나 되었으므로, 교갱협이 한국교회의 갱신을 위해 그 동안 무슨 일을 했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런데 교갱협의 금년 모임에 대한 신문기사를 보고서 “이게 한국 교회의 현실이고, 여전히 소망은 없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교갱협이 8월 17-20일 동안 ‘제 20차 영성수련회’를 가졌다고 한다. 도대체 영성수련회라는 것이 무엇일까? 어떻게 영성을 수련한다는 것일까? 교갱협 목사님들이 모여서 나쁜 일을 벌이거나, 불건전한 일들을
금년 8월 15일은 광복 후 70되는 날이다.우리 조상들을 핍박했던 일제의 만행이 다시 새롭게 상기되고 있다.일제를 경험해 보지 않아 우리 조상들의 피눈물이 실감나지 않는다.그러나 한 가지 꼭 기억할 피같은 사실이 있다.간안학 왜인들보다 더 못되게 민족을 괴롭힌 반역자들이 있었다.그들은 출세를 위해 왜인들에서 충성을 바치며 동포들과 애국지사들을 괴롭혔다. 그런데 해방된 후 더욱 더 그들의 세상이되었다.그들은 위에 있던 왜인들이 물러가니 더 활개치며 ‘해방’을 즐겼다.다시 경찰, 군대, 법관, 교수가 되어 역사를 만들어갔다. 우리 민족의 역사는 또 다시 꼬이기 시작했다. 요즘 영화 ‘암살’이 화제이다.거기서 나오는
최덕성 교수의 연구에 의하면, 일제치하의 한국교회의 수난과 그 이후의 진행 과정은 로마제국치하에서의 박해, 특히 7차와 10차 대박해 동안 기독교인들이 당한 수난, 그리고 그 이후 진행 과정과 흡사하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우상숭배와 황제숭배 강요와 거부라는 점,2) 국가가 그것을 강요했다는 점,3) 수많은 순교자가 생겼다는 점,4) 박해 후 교회에 분열의 갈등이 일어났다는 점그러나 갈등의 원인과 분열의 원인은 전혀 달랐다. (이 글의 많은 내용은 최덕성 교수의 책 에서 인용하였다.) 1901년 평양 장로회신학교 설립조선총독부는 장로교 총회 (제 27 회, 1937)가 모여 신사참배 결의한 후 부총회장 김길창 목사가 각 노회 대표들을 인솔
은 2014년 10월 1일에 창간되어 단시간에 빨리 독자층을 형성하였다. 하루 방문자 수가 15,000을 넘는 날들이 이미 2015년 초에 며칠 동안 나타나면서 의 존재감은 당당한 현실이 되었다. 그 무렵에 이미 전 세계 140여개 국가, 2,400여개의 도시에 거주하는 독자들이 정기적으로, 비정기적으로 에 방문하면서 건강한 신앙을 회복하는 운동을 접하기 시작하였다. 최근 며칠 동안 의 역사에 남을 기록이 또 다시 경신되었다. 지난 한 달간 방문한 독자들이 거주하는 도시들이 전 세계 137개 국가의 2,202 도시였으니 이전의 기록에 비해 최고치라고 할 수는 없다. 그러나 하루 방문자 숫자는 다시 최고 기록으로 경신되었다. 한국 날짜로 8
존 맥아더 목사는 미국 교계와 언론이 꼽는 '21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목회자' 중 하나다. 미국의 대표적 강해 설교가인 존 맥아더 목사의 책상을 슬쩍 살폈다. 정돈된 책상 위로 만년필 한 자루와 성경책이 눈에 띈다. 평소 그의 신념과 성향이다. 그는 "설교문은 직접 펜으로 쓴다"고 말했다. 설교 준비 시간을 물었더니 "보통 20시간 정도 사용한다"고 했다. 그는 올해로 75세다. "설교 외에 교회 업무는 일절 사양한다"는 조건으로 선밸리 지역 그레이스커뮤니티교회에 부임한 지 45년째다. 지난달 19일(2014년 3월) 한인 언론 최초로 존 맥아더 목사와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1시간30분간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미국 교계 흐름에 비추어 한국교회를 진단했다. 맥아더 목사는 단호하게 "오늘날 교회가 잃은 것
지난 6일 담양고서교회(곽금철 목사)에서 디모데전서 1-3장까지의 주해를 진행 한 서철원 교수가 9일 목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과천연합교회에서 한국개혁신학연구원(회장 김성삼 박사) 주최로 제15차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개혁신학연구원은 서철원 교수가 은퇴하면서 수도권의 제자들이 형성하여 학문을 함께 연마하고 있는 모임으로 요한복음과 히브리서 주해에 이어 하이델베르크요리문답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서철원 박사는 “목사는 교회에서 복음을 전해야 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다”며 수차에 걸쳐 반복 강조했으며, “믿음으로 신학을 하지 않고 이성으로 신학하면 교회를 파괴하게 된다. 자유주의는 교회를 파괴하기 위한 이성의 산물이다. 그것은 현재 유럽의 교회가 증명하고 있다. 그 이성주의 신
어떤 분들은 현용수 박사의 쉐마교육이 기독교와 잘 접목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그것은 매우 위험한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잘 접목이 된 것이 아니라 기독교를 완전히 무너뜨리고 있기 때문입니다.쉐마연구원의 현용수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현 박사는 가정에서 말씀을 전수하는 하나의 방법으로 한국문화식 ‘주일 가정식탁예배’를 제안한다. 유대인들이 가정에서 안식일 절기를 지키는 원리와 형식을 접목해 기독교인과 한국인의 정체성을 합쳐진 가정예배다. 이 식탁예배를 위해 어머니는 푸짐한 절기 음식을 준비하고, 자녀들은 가정에서 대청소를 하고, 아버지는 하나님의 말씀을 준비한다. 가족들이 하나님의 주일절기를 기쁨으로 맞이하고 즐겁게 떡을 떼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
메르스 바이러스 때문에 난리다. 신자들은 어떻게 해야 하나? 주일 예배까지도 축소하거나 아예 교회에 가지 않는 신자들까지도 생겼다. 아니 아예 모이지 말라는 광고까지 하는 교회도 있다. 시청 앞에서 동성애자 모임 반대 운동도 취소되었다.그리스도인으로서 전염병이 돌 때에 우선적으로 역대하 7:13-14절을 생각한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시는 것으로 간주하면서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사실 하나님을 더욱 의존할 것 외에 무엇이 있겠는가?그리고 두려움과 공포심은 사단의 일이지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 아니다. 우리를 향하여 가지신 생각은 두려움이 아니요 생명과 평안이며 장래에 소망을 심어주려는 것이라는 예레미야 29장의 말씀을 기억한다.역사적
오늘날 교회가 바르게 서기를 갈망하는 목회자와 성도들은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중심어린 간구와는 다르게 교회를 더욱 혼란스럽게 하는 프로그램들이 교회 안으로 들어와서 주의 교회를 더욱 어지럽히고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현용수 목사의 쉐마인성교육입니다. 쉐마연구원의 현용수 원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기독부모들이 자녀들을 교회와 학교에 맡기려고만 하고, 가정에서 자녀들에게 말씀을 전수하려는 의지가 없습니다. 이것이 한국교회의 가장 큰 문제입니다.”“부모들이 자기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수해야 한다는 의식을 깨우치게 해서 부모들이 자녀들의 신앙을 책임지게 하는 쉐마운동을 먼저 해야 한다”1)현용수 원장이 비성경적으로 가르치고 있는 내용은 무엇일까요? 그
지난 10일 이래로 동성결혼이 합법화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州)에서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사임한 판사 수가 현재까지 여섯 명에 이르고 있다. 신앙적 양심을 거스르고 동성결혼식을 주례하기를 원치 않는 노스캐롤라이나 판사들의 사임이 잇따르고 있는 것이다. 판사직에서 물러난 판사들은 존 캘럼 주니어, 길버트 브리드러브, 빌 스티븐슨, 토미 홀랜드, 게일 마이릭, 제프 파월까지 총 여섯 명으로, 이 가운데 가장 먼저 사임한 존 캘러 주니어 판사는 사직서에서 "동성결혼은 하나님께서 지으신 성전을 훼손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판사로서 재직하면서 나는 많은 결혼식을 주례해 왔다. 그리고 이것은 내가 판사로서 선서할 당시 동의한 의무이기도 하다. 그러나 동성결혼식을 주례해야 한다는 것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얻고 전달하는 방식이 혁명적으로 변했다. 244년 동안 최고의 권위를 자랑했던 브래태니커(Britannica) 백과사전이 경영상의 이유로 더 이상 발간되지 않는다. 간편하고 빠르게 크릭하여 원하는 지식 정보를 얻게 해 주는 인터넷 백과사전 위키피디아(Wikipedia)를 사람들이 선호하기 때문이다. 이 사실 하나만 보더라도 지식과 정보의 가장 빠르게 흐르고 있는 통로가 인터넷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종이 신문 시대에서 인터넷 신문 시대로 변화되었으니 인터넷에 익숙해지면 빠른 정보의 흐름을 좇아갈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도 낡은 사고이다. 사람들이 인터넷 속으로 들어오는 방식이 또 다시 변했다. 약 15년 전까지만 해도 사람들은 책상에 고정된 큼직한 컴퓨터를 통해 인터넷을 열었다.
현대교회는 ‘가나안 성도’라는 기이한 단어가 생겨나고 있다. 특히, 믿는 부모의 자녀들은 세상의 멘탈리티(mentality)에 오염이 되어서 기성교회가 전하는 말씀과 이질감은 갈수록 심각해져 가고 있다. 교회에 출석하지 않는 자녀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교회에 출석을 하지만 현장과 거리가 너무나 멀리 느껴지는 설교로 인해 마음을 열지 못한다. 자기 나름의 고민들을 하고 있지만 어떻게 해결할 길이 없다. ‘나는 누구이며, 무엇을 하고 살아야 하는지, 어떤 관계 속에 살아가야 하는지?’를 말해 주는 삶의 의미와 통일성에 대한 해결책이 없다. 먹고 살아야 하는 경제적인 문제로부터 인간의 생애 전반에 관한 총체적인 질문에 대한 고민 속에 살아가지만 그 답을 찾지 못하기 때문에 마치 타버린 성냥개비처럼 그런 비참한 현
정이철 목사의 주일설교 "약함이 하나님의 은혜"(고후12:1-10) 앤아버 반석장로교회 홈페이지 바로가기앤아버 반석장로교회는 ‘바른믿음’을 절대적으로 중시하는 교회이다. 영원히 멸망당할 수밖에 없는 죄인이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바른믿음’ 한 가지이기 때문이다.요즘 올바른 교리와 신학을 무시하고 초월해야만 좋은 신앙을 가질 수 있는 것처럼 여기는 풍조가 여러 교회에 퍼졌다. 그러나 이는 결코 동조해서는 안 될 어리석인 현상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받아주시는 수단인 ‘바른믿음’은 반드시 건전한 교리와 바른 신학을 동반한다. 올바른 교리와 신학이 없는 곳에서 하나님을 참되게 경외하는 바른믿음이 생겨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기독교 신앙은 하나님
이전의 글에서 내가 현용수 박사를 비판했던 이유 중의 하나는 현용수 박사가 믿음의 소문이 좋았던 데살로니가 교회와 달리 고린도 교회는 인성이 나쁜 사람들이 많이 살았던 항구도시의 교회였기 때문이라고 했기 때문이다. 현용수 박사는 그의 강의 「교육의 내용과 형식2」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그러니까 고린도 교회는 뭐에요?항구도시에요. 항구도시!옛날이나 지금이나 항구 도시는 타락한 도시라니까요.뱃사람들이 여기 저게 돌아다니다가 어디서 벼라별짓 다하고, 원래 깡패가 그런데가!그래서 항구 깡패도 목포 뱃사람이 제일 잔인하고 많은 거에요.항구 도시에 못되 먹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었다니까요."1)그뿐이 아니었다. 현용수 박사는 국내의 한 항구도시의 지명을 다음과 같이 말하기도 했다.
쉐마교육연구원의 현용수 박사는 「서영준 박사의 ‘쉐마교육에 대한 개혁주의적 조명’ 논찬」이라는 제목으로 코람데오 닷컴에 글을 올렸다. 그 문제점들을 하나씩 살펴보기로 하자.현용수 박사는, “양반이 예수님을 믿으면 양반교인, 상놈이 예수님을 믿으면 상놈 교인된다. 예수님 믿기 이전에 인성교육이 잘 된 사람이 성화의 과정도 쉽다”는 설명이 잘못되었다고 말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먼저 현용수 박사의 글을 읽어보자."바울이 개척한 고린도교회 교인들과 데살로니가교회 교인들의 차이를 설명하면서 전자 교회는 성령님의 은사가 많은데도 교회에 부도덕한 사건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후자 교회는 성령님의 은사는 많지 않았지만 온 아가야 지방의 모범이 된 이유는 무엇인가? 전자는 타락한 항구도시의 시민들이 예수님
2014년 마지막 날입니다. 매년 마지막 때가 되면 언제나 “왜 이렇게 한 해가 빨리 지나갔지?”라고 말하게 됩니다. 금년 한 해도 정말 빠르게 지나갔고, 똑 같은 말을 되풀이하고 있습니다.2014년 한 해에 저에게는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하고 의미있는 일 하나를 고른다면, 그 무엇보다 '바른믿음'입니다. 이전부터 올바른 믿음을 지키고 전파하기 위해 필요한 신학과 정보들을 다루는 싸이트 구상했습니다. 그러나 말처럼 쉽지는 않았습니다. 이전에 다른 신문들을 이용하여 종종 쓰는 글을 기고하여 퍼뜨리는 사역과 하나의 독립된 신문 형식의 싸이트를 독자적으로 구축하여 운영한다는 것은 아주 다른 일이었습니다.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일단 시작이 되자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이어졌습니
종교다원주의를 공식화하여 전 세계와 한국 교회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로마천주교의 배도가 어떻게, 어디까지 진행되고 있는지, 그리고 그 영향이 한국의 여러 기독교 교단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미치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신앙세미나가 개최된다. 수 개월 전 로마 천주교의 교황 프란치스고 1세가 방한함으로 한국에서는 천주교와 교황에 대한 그릇된 환상과 기만이 급속하게 퍼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이미 배도의 길로 접어든 로마 천주교에 대한 연구가 충분하게 이루어져 모든 평신도들이 쉽게 알 수있도록 교육되고 홍보되고 있어야 할 일인데, 아직 한국 교회에는 이 중요한 일이 활발하게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때에 로마 천주교회와 교황이 예수 그리스도의 참 구원의 복음을 어느 정도로 심각하게 파괴하고 있
‘바른믿음’이 출범하고 꼭 한 달이 지났다. 바른믿음은 교회의 건강한 신앙을 위협하는 거짓된 운동과 사상들을 분별하고, 건강한 신앙을 위한 ‘바른 지식’을 퍼뜨리기 위해 시작되었다. 이제 한 달이 지난 ‘바른믿음’이 세상에서 얼마나 알려졌을까? 어떻게 자리잡고 있을까? 매우 궁금했다. 그래서 Google에서 제공하는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바른믿음’이 어느 정도의 독자층을 형성하고 있는지 조사해 보았다.이제 겨우 한 달되었다는 상황을 감안하면, 현재 바른믿음은 순조로이, 빠르게 자리를 잡고 있다고 생각된다. 중요한 것은 실제적인 존재감이다. 실질적으로 바른믿음을 찾아오는 사람들이 없다면, 건강한 신앙을 위한 바른지식을 전파하기 하려는 본래의 목적이 이루어질 수 없다.바른믿음은 한국 시간으로
복음주의 형제회(대표 정태윤 목사)의 신앙세미나가 2014년 10월 27일부터 택사스(Texas) 주 달라스(Dallas)에서 개최되었다. 복음적인 신앙의 길을 배우고자 노력하는 달라스 지역의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참여하여 참된 복음의 길을 배우고 토론하는 매우 뜻 깊은 시간을 하나님께서 허락하여 주셨다.28일 화요일 오전 첫 번째 공개강좌는 복음주의 형제회를 창설하여 이끌고 있는 대표 정태윤 목사(달라스, 서남침례교회 담임)가 인도했다. 정태윤 목사는 "성서적 교회란?: 교회의 신성과 거룩성"이라는 주제로 강의하였다. 정태윤 목사는 “초대교회 당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고 따르는 것은 곧 생명을 포기하거나, 재산을 적몰당한다는 사실을 각오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했다.” “많은 사람들은 콘스탄틴 황
미주 한인 교계가 ‘에스더기도운동대책연합’(에스더대책연합)을 6월 7일 결성했다. 에스더대책연합은 “에스더기도운동이 그동안 동성애를 반대하고, 북한의 심각한 인권 문제를 위해 애쓰고 있었기 때문에 그들의 신사도운동 성향이 간과되고 있었다”며 “에스더기도운동에 대해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미혹되어 나타날 수 있는 피해를 막기 위해 ‘에스더대책연합’을 결성하였다”고 밝혔다.에스더대책연합은 성명을 통해 에스더기도운동이 △신사도운동 성향의 용어를 사용하고, △신사도운동 이론에 따른 기도와 집회를 해왔으며, △IHOP과 ‘큰믿음교회’ 등 신사도운동으로 지적받은 단체의 강사들과 연합 집회를 개최했고, △직접 주관하는 ‘지저스아미컨퍼런스’(Jesus Army Conference) 강사들이 신사도운동과 연관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