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적반하장격의 이단 판별과 정죄는 16세기 종교개혁운동 시대와 그 이후에도 계속됐다.당시 교회는 기득권 보호, 자기 정당화, 파당적 정치적 인본적 동기의 폭력을 계속 보여줬다. 성경과 진리성에 충실한 그리스도의 일꾼들을 이단자로 정죄하고 파면 면직 제명 해임하는 일을 거듭했다.물론 교회의 이단 정죄가 성경과 진리성에 기초해 이뤄진 정당한 경우가 없지 않았다. 종교개혁운동 후기에 등장한 미카엘 세르베투스는 성경과 진리성 관점에서 볼 때 확실한 이단이다. 법학도이자 의학도인 그는 삼위일체 하나님을 부정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엄밀히 말해 개혁주의란 말은 종교 개혁주의자들이 사용한 용어가 아니다. 이 단어는 후대의 산물이다. 개혁이라고 하는 용어를 사용한 종교개혁자들은 로마교회의 타락한 신학의 교리에서 바른 성경해석을 위한 용어를 사용하여 교회가 개혁되어야 한다고 했다.결국 reformed church(개혁된 교회)라고 하는 용어는 과거 종교개혁 당시 만들어진 교회의 모습을 의미한다고 하는 것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받아들이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교회개혁이라고 하는 말을 사용하거나 실제로 교회를 개혁해야 한다고 할 때, 중세시대 종교개혁 시
질문>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교리를 믿는 분들도 구원을 받는다는 점에서는 같으나 단지 하나님께 죄송스러운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이라고 이해하면 되겠습니까?답변>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의 의의 획득 교리는 구원받지 못한 목사-교수들을 위해 사탄이 만들어 배포한 거짓된 구원론 신학이라고 보아야 마땅합니다. 지상의 모든 목사들과 교수들이 다 구원 받은 사람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만일 모든 목사들과 교수들이 다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라면, 오늘 날의 신학교와 교회의 모습이 이럴 수는 없을 것입니다.하나님의 아담 창조의 목적, 하나님
합동의 총회장을 지낸 김종준 목사가 성결교 임광 목사를 당회와 교회에 추천하여 자신의 후임이 되게 만드는 것은 합동의 정체성을 크게 훼손하는 일이다. 김종준 목사와 꽃동산교회가 예장 합동을 대표한다고 할 수는 없으나, 합동에 많은 목회자들이 있음에도 특히 총회장까지 하신 분이 성결교 목사를 후임으로 청빙하는 일을 해도 심각한 비판을 받지 않는다면 앞으로 합동에는 유사한 일들이 더 많이 일어나게 될 것이다. 그래서 은 성결교단에서 안수받은 임광 목사를 꽃동산교회의 김종준 목사의 후임으로 청빙하는 작업이 이미 상당히 진행되었
꽃동산교회는 예장 합동의 104회 총회장을 역임했던 김종준 목사가 1985년에 개척한 교회이다. 초기부터 어린이 전도사역에 특별하게 헌신되어 많은 열매를 거두었다고 알려졌고, 급속한 부흥을 이룩하여 현재 주일 출석 인원이 약 15,000명이라고 한다.김종준 목사(1954년생)의 은퇴를 앞두고 있으므로 최근 후임 목사가 결정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김종준 목사의 후임으로 결정되신 분의 교단적 배경으로 인해 논란이 일어나게 될 전망이다. 김종준 목사의 후임으로 결정되신 분은 임광 목사라고 하는 분이다. 임광 목사가 꽃동산교회 김종준 목사
한국에서의 한달 간의 일정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온지 2일 째이다. 몸의 기력과 피곤 상태를 예민하게 보여주는 것이 시력이라고 들었는데, 아직 시력은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다. 한국에서의 한달 간의 일정이 몸에 무리가 되는 강행군이었던 같다.한국에서 돌아올 때 책 한 권을 가지고 왔다. 정태홍 목사가 최근에 저술한 이다. 정태홍이 이 책에서 주로 한 일이 서철원 박사와 정이철 목사를 비판하는 것이라면서 누가 건네주었다. 나는 평소에 정태홍 목사가 제법 책들을 쓰고 비성경적인 사상을 전파하는 사람들의 허점
제4장: 삼위일체 하나님(Deus Triunus, Trinitas)제1절 삼위일체 교리그리스도교의 근본 교리는 삼위일체 교리이다. 유일한 하나님이 세계의 창조와 섭리 그리고 구원사역과 교회 설립과 보존의 과정에서 자신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 세 위격으로 계심을 계시하셨다.세상에 대해서 자신을 유일한 신적 존재로 계시하신 하나님이 내적 존재방식에 있어서는 세 위격으로 계신다.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은 세 위격이셔도 동일하고 참되신 하나님이시다. 세 위격이 한 하나님이신 것은 실체가 하나이고 동일하고 분할 불가하기 때문이다.한 하나님이
질문>능동순종에 대한 목사님의 강의를 들어보니, 결국 웨신서의 행위언약에서 시작된 것이라는 사실이 발견되었습니다. 웨신서의 행위언약이 왜 비성경적인 내용인지 다시 요약해 주십시오. 답변>이제 내일 오전이면 미국 미시간행 비행기를 타고 떠나는데, 한국에서 마지막으로 이 글을 올리고 가게 되었습니다. 웨신서의 행위언약은 다음과 같은 내용입니다.“사람과 맺으신 첫 언약은 행위 언약이었는데, 거기에서 완전한 개인적 순종을 조건으로 아담과 그 안에서 그의 후손들에게 생명이 약속되었다” (WCF 7:9).“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행위 언약으로서
질문>정이철 목사님, 저는 칼빈이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이라는 용어도, 그런 개념도 몰랐던 것으로 생각합니다. 칼빈에게 능동적 순종 개념이 있다고 주장하면서 가지고 오는 칼빈의 말들을 보면 전혀 그런 뜻으로 한 말이 아니라는 것을 여러 번 보았습니다. 그런데 지난 능동순종에 대한 고신 교수님들의 보고서를 보면, 칼빈의 기독교강요에는 능동순종 개념이 없으나 칼빈의 다른 책들 속에는 나온다고 하였습니다. 다음의 이 내용입니다. “... 이와 같은 주장은 주로 칼빈의 ‘기독교 강요’에만 의존하고 있다. 칼빈의 주장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질문>정이철 목사님, 안양에서 하신 능동적 순종에 대한 강의 영상을 잘 들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율법을 준수하여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할 근거를 만들었다는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교리가 왜 기독교 신앙을 무너뜨리는 심각한 이단사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그렇다면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의 교리를 지지하는 교수들로 가득한 합신과 고신은 이제 이단 신학교로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구원에 대한 다른 신앙을 전파하는 교수들이 가득한 신학교는 다른 복음을 전파하는 이단 신학교라고 보는 것이 맞지요? 목사님의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답변>
최근 김효남 교수가 (22.10.18일)에 올린 글로 인해 합동 총회가 들썩이고 있다. 일각에서 김효남 교수를 파면시키기 위해 총회의 관련된 사람들을 접촉하여 사태의 신학적 심각성을 설명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스도를 믿지 말자는 것도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은 후 무엇을 더 하자는 것도 아니니 그냥 넘어가자는 의견도 상당히 많다고 한다.어떤 사람이 나아게 했던 재미있는 말을 그대로 소개하니, 독자들은 필자가 한 말이라고 오해하지 말고 들어주기 바란다.“김효남 교수의 말은 그리스도가 대속적 죽음과 자신을 우리에게 연합시키심으
주소: 안양시 경수대로 898변길 9 (비산동)장소: 늘사랑교회 커뮤니티 센터 2층 원더홀일시: 2022년 11월 10일(목) 오후 2시문의: 02-540-1691(교회와 이단, 정군효 목사)
부탁>기독교포털의 정윤석 기자가 최근 큰 논란이 되고 있는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교리에 대해 다음과 같이 자신의 신학적 판단을 사람들에게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정이철 목사님이 정윤석 기자의 능동순종 교리에 대한 이해가 맞는지, 최근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 대한 정윤석 기자의 말이 맞는지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몇 번에 걸쳐서 나누어 정윤석 기자의 말을 녹취하여 보내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기독교포털뉴스 시청자 여러분들! 정윤석입니다. 오늘을 딱딱한 주제로 여러분들에게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요즘 능동순종이라는 주제로 이단성
(김효남 교수가 최근 총신원보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 김효남 교수의 장문의 글은 합동이 2021년, 2022년 총회에서 2회 연속 성경적 근거가 없다고 결의한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교리를 성경적 진리라고 옹호하는 내용이다. 김효남 교수가 합동 총회의 결의를 무시하고 자신의 이단적인 사상을 정면으로 공개적으로 주장하기 시작하였다. 대담하게 총신원보를 통해 그리하였다. 이제 합동은 두 번 결의한 것을 스스로 취소하거나 김효남 교수를 파면해야만 하는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그리
질문>목사님은 거짓 복음에 대해, 이단사상에 대해 지나치게 잔인하다는 말을 듣고 있는 분입니다. 기독교포털의 정윤석 목사를 이단이라고 하시는 것을 보니, 정말로 그러합니다. 정윤석 목사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안 믿습니까? 그 분도 십자가를 믿습니다. 그리고 많은 이단들에 대해 정보를 가지신 분입니다. 이단들을 많이 괴롭혀서 그들의 활동이 위축되게 했습니다. 그런 분이 이단이라고요? 답변>저는 기독교포털의 정윤석 목사님을 매우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이전에 제가 종로에서 세미나를 개최하려고 미국에서 부탁하니, 정윤석 목사가 프랑카드를
질문>목사님, 한국에 와서 분주하게 강의하시고 여기 저기에서 하나님 일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인천에서 강의하신 영상을 처음부터 잘 들었습니다. 목사님의 강의를 통해 능동적 순종 교리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부정하는 이단사상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알았습니다. 그리스도가 십자가로는 단지 우리의 죄를 처리하여 지옥으로부터 우리를 건져주고, 그리스도가 율법준수의 공로로 우리를 천국의 영생으로 이끌어 들어간다는 것이 그리스도의 능동적-수동적 순종의 구원사상임을 알았습니다.목사님, 기독교포털이라는 이단고발지 아시지요? 정윤석이라는 목사가
정이철 목사와 함께 만남의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정이철 목사는 현재 한국에 와 있습니다. 다음 날 17일에 다시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입니다. 10월 31일, 11월 7일, 11월 10일, 11월 14일에 목회자 세미나를 인도하는 등의 여러 일정을 위해 왔습니다.뜻깊은 일 하나를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현재 정이철 목사가 인도하는 인터넷 라이브 예배에 참여하고 계시거나, 평소 정이철 목사가 추진하는 사역에 관심이 있고, 믿음과 비젼이 서로 맞아 향후 한국 사역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려는 의향을 가진 분들과의 만남을 추진하려고
발제: 정이철 목사(바른믿음 대표)논찬: 림헌원 목사(기진협 대표)좌장: 고경태 박사(조직신학)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교리에 대해 앞장서 비판하는 정이철 목사와 이 교리를 지지하는 정태홍 목사 각 두 사람이 각자 자신들의 신간을 가지고 토론을 하려 했으나, 쌍방간 조건이 어려워 성사되지 못했습니다.림헌원 목사가 논찬을 하되, 정태홍 목사 대신 여러 경로를 통해 넘겨받은 질문지를 가지고 정이철 목사와 토론을 벌여가는 형식을 취할 것입니다.여러분을 초대합니다.일자: 11.7(월, 13:00~17:00) 사전접수(11월 4일, 금, 오후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교리는 종교개혁자들에 의해 완성된 이신칭의 교리를 더 세부적으로 설명하였던 종교개혁 다음 세대의 신학자들에 의해 탄생되었다. 그리스도를 믿으면 왜 의롭다 하심을 얻는지 그 원리를 설명하는 작업을 했던 개신교 신학자들의 작품이다.칼빈에 의해 완성된 종교개혁 신학을 유럽의 개신교회들 속으로 정착시키는 작업이 이루어졌던 그 시기를 ‘개신교 정통주의’(Protestant Orthodoxy) 시대라고 한다. 개신교 정통주의 시대의 특징은 무수히 많은 신앙고백들과 요리문답들이 유럽의 여러 나라의 신학자들에 의해 우후죽순